“한국에서 김치를 만드는 것도 즐거웠지만 이웃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이 김치가 이웃 사랑을 전하는 바이러스가 된다니 뿌듯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에 미국 해병대원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미8군 해병대 마이클 레그너 소장을 비롯 부대원 및 가족 40여명은 경기도 무한돌봄사업과 연계해 가평군 소재 유기농채소 농장 코리아 팜에서 김장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김장행사에 주한미군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군 여성단체 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도 동참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중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재능연계봉사 등을 펼치며 한·미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미8군 해병대는 이날 마을주민들에게 김치 담그는 비법을 전수받으며 우정을 쌓기도 했다. 특히 고영미 코리아 팜 대표는 배추 550포기를 비롯 무, 고추, 마늘, 젓갈류 등 김장재료와 음식을 후원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100여상자의 김치는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장행사에 참여한 레그너 소장은 “우리 해병대 가족과 가평주민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
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동절기를 앞두고 독거노인세대와 생활형편이 곤란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치위원회는 자체예산 100만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직접 한 가구당 200장씩 배달했다. 김인철 위원장은 “오늘 연탄을 받아든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새삼 연탄 한 장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다”며 “자신의 몸을 태워 따스함을 주는 연탄처럼 자그마한 도움의 손길이지만 봉사활동으로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연탄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 “이제 추운 겨울바람도 무섭지 않다”며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개념과 소비습관을 바로 기르기 위한 ‘Good Buy(착한소비)’ 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용문면 다문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제교육은 이재의 PCA life 재무설계사를강사로 초청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보다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소원목표 세우기, 소원앨범과 소원상자 만들기, 올바른 소비와 저축습관기르기 등 경제 기본개념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참여와 실습위주의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경제’라는 개념이 낯설고 마냥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보니 조금은 경제에 대해 알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강사는 “참여 인원이 많아 분위기가 산만해질 것을 걱정했는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용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개념과 소비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KRA) 의정부지점은 최근 가능2동 경로당 및 지역내 어르신 200여명을 위해 ‘사랑의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의정부지점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더불어 가능2동 경로당과 장애인생활시설 ‘꿈이 있는 땅’에 기부금 각 100만원을 전달하고 의정부서중학교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10명을 선발, 각 1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진정한 나눔 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의정부지점 문화센터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스포츠댄스, 오고무 등을 선보여 흥을 돋궜으며, 행사 직후엔 점심식사와 더불어 소정의 선물까지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능2동 경로당 황선창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가능2동 경로당 회원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라며,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의 임직원들에게 경로당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흡족해 했다. 의정부지점 관계자는 “10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문화공연행사는 10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행사에 비해 많은 예산을 투자했으며 항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앞으로도 계속 열릴 문화공연행사를 재밌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안성시> ▲지역경제과장 직무대리 오세옥 ▲정책기획담당관실 기획팀장 김광진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장 정덕훈 ▲농정과 유통팀장 김진수 ▲농정과 농촌개발팀장 이주현 <과천시> ▲총무과 나병찬 ▲기획감사실장 직무대리 권영구 ▲상수도사업소장 이상기 ▲부림동장 박노수
도내 공직자가 신인문학 작품상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남길우 문화체육관광 입법전문위원이 그 주인공. 남 위원은 계간 ‘한국작가’ 제29회 신인문학 작품상에서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수필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작은마음으로 큰사랑을 만드는 특별한 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자는 내용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남 위원은 “글을 써서 남한테 보인다는 것은 ‘잘 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건 글이 아니야’라는 이중의 사고가 중첩 된다”며 “부족하고 든 것이 없는 사람의 습작이기에 기대하기 두렵고 세상에 내놓기 참 부끄러웠음을 고백한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계간 ‘한국작가’는 역량있는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문학 각 장르에서 우수하고 참신한 신인을 배출하기 위해 발행되고 있는 종합문예지이며 도 공무원의 신인상 수상은 김한섭 총무과장에 이어 두 번째다.
군포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1, 2층에 ‘주민 마음속으로’라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해 서를 찾는 민원인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시회는 내부의 공간을 활용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심리적으로 최대한 부드럽고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또 직원들에게는 근무 분위기 개선으로 내·외부 만족도를 모두 높이고 있다는 평가 받고 있다. 신기태 서장은 “경찰서는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왠지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공간이 되기 마련이다”며 “이런 민원인의 불편함을 읽어 경찰서의 현관을 최대한 활용, 미술품으로 채워 넣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서에 전시한 그림은 생성의 신비(이부덕), 어느 가을(정현미), 고향 가는 길(김혜민) 등 풍경화와 수채화, 유화 등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시회 그림은 인터넷 다음 카페인 ‘예인(경기)’의 협조로 전시됐다.
가정불화로 자살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설득 끝에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쯤 백현지하차도 위에서 뛰어내리려 했던 김모(48)씨를 인근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이 다가가 1시간여 동안 설득해 가족에게 인계한 것. 화제의 경찰은 분당경찰서 교통관리계 노규영 경위와 서영상 경장이다. 이 두 경찰은 이날 백현지하차도 인근에서 음주단속 중 쌀쌀한 날씨에 셔츠 차림으로 지하차도 옆 늘푸른고등학교 주변에서 배회하는 김씨를 주시하던 차에, 김씨가 갑자기 사라지자 걱정이 돼 수색에 나섰다. 주변을 수색하던 노 경위 등은 지하차도 상부난간에서 뛰어내리려 하는 김씨를 목격, 신속히 다가가 설득에 나서 생명을 구했다. 김씨는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심하게 다투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규영 경위는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지하차도 위에서 뛰어내렸을 때 발생할 수도 있을 참사를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김씨가 생명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청은 최근 관내 거주하는 미군가족 55명을 대상으로 도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군가족들은 양주시 소재 염색 체험장인 ‘트로이목마’에서 ‘천연 염색 스카프를 만들기’ 체험을,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양주 별산대놀이’ 관람과 함께 춤사위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도리산에 위치한 사찰 ‘육지장사’에서 선차(다도) 및 쑥뜸 온구체험 등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남편과 함께 세 딸을 데리고 참가한 트레이시 채니(Tracy Chaney·37)씨는 “선차 체험에서 평화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사찰을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아네드 로모 드 알바(Anaid Romo De Alba·29)씨는 “한국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문화를 더욱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모님, 여동생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클라우디아 스테판(Claudia Stephens·13)양은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친구들에게 한국이 얼마나 위대한 나라이고 멋진 문화를 간직한 나라인지 말해주고 싶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오는 27일 수원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선음악회를 펼칠 수원구세군악대. 구세군 수원교회 브라스밴드(지휘자 전훈)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수원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나눔자선냄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세군 음악과 넬라 판타지, 마법의 성, sing a song, 아름다운 세상 등이 연주되며, 인천 사랑의 부부합창단이 게스트로 초청돼 ‘사노라면 우리는 하나란’ 곡의 합창을 들여준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원되며, 연주회에 초청된 100여명의 다문화가정에게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세군 수원교회 관계자는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에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어린학생부터 50대에 이르는 장년들까지 악대원들이 매일 같이 연습하며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