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과 인천 강화·옹진군 지역 소재 주택을 포함한 2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상 1주택자 혜택을 받게 된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기간은 내년 5월 9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 일시적 2주택자가 양도세와 종부세 특례를 적용받는 처분 기한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 발표를 통해 종부세 주택 수 특례가 적용되는 지방 저가주택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종부세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현행 종부세법 시행령은 주택 수 제외 지방 저가주택 요건을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면서 소재지가 '비수도권으로서 광역시(군 제외)나 특별자치시(읍·면 제외)가 아닐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주택은 종부세 주택 수 특례 적용을 원천적으로 배제한 것이다. 개정안은 수도권 지역이더라도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 모두에 해당하면 부동산 가격 동향 등을 고려해 기획재정부가 주택 수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연천군과 강화군, 옹진군이 지방저가주택과 농어촌주택 특례 대상에 포함됐다. 기존에는 수도권의 경우 종부세·양도세 특례 대상에서 기본적으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는 지난 18일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 사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박옥래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각 시군회장단 30여 명,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설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리플렛과 경기미로 빚은 우리떡(가래떡, 절편)을 나누어 주며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농축산물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만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한도는 연간 500만 원까지이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부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가 된다. 또한 답례품은 해당 지자체 구역 내에서 생산·제조된 물품 및 지자체 내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 등 유가증권으로 정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답례품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먹거리 담긴 새해 복 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금융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우리 새해 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 맞이 ‘우리 새해 복 꾸러미’ 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3300분께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 새해 복 꾸러미` 사업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5개 그룹사 임직원들이 동참해 릴레이 형식으로 각 그룹사 인근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복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중 첫 번째로 전달식에 참석한 황규목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인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우리 새해 복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복조리도 걸어드렸다. 황규목 부사장은 “이번 복 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
대형마트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 음식 등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설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고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이마트는 지난해 이른 추석 명절로 인해 재고 물량이 증가해 시세가 낮아진 사과, 배 등 제수용 과일들을 지난해 설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주 신고배(3㎏, 박스)'를 지난 설 판매가 대비 20% 저렴한 1만 5900원에 판매하며 ‘제수용 사과’의 경우 13.5% 저렴한 1만 2800원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도 연계해 주요 수산물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철 맞은 '남해안 봉지굴‘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5988원에 판매한다. '온가족 손질 바다장어'는 2만 9880원에 판매한다. 수요가 높은 '제주 은갈치'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30%, '내맘대로 광어회'는 20% 할인한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전국 매장에서 간편식과 즉석 조리 식품 위주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즉석 조리 식품인 갈비양념 목살구이와 통째먹는 큰 새우튀김 (9입)을 각각 1만 2800원과 1만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금융당국의 전방위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용퇴를 결정했다. 하지만 연임은 포기하되 소송 포기 메세지는 내놓지 않으며 사실상 금융당국과의 법정다툼을 예고해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 이사회 임추위(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완전민영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그룹의 발전을 이뤄갈 능력 있는 후임 회장을 선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우리금융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우리금융이 금융시장 불안 등 대내외 위기 극복에 일조하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금융권 수장들이 연임을 포기하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손 회장 역시 여기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다. 금융권에서는 손 회장의 연임포기 표명은 금융당국의 압박에 결국 '백기투항' 했다는 반응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게 '문책경고' 조치를 내린 이후 손…
경기 연천·강화·옹진군 지역 소재 주택을 포함한 2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상 1주택자 혜택을 받게 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기간은 내년 5월 9일까지 1년간 연장되고, 일시적 2주택 양도세·종부세 특례를 적용받는 처분기한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18일 발표했다. 시행령은 지난해 세제개편의 세부 내용을 담은 것으로 시행시기는 올해다. 정부는 종부세와 양도세제 상 1세대 1주택 판정 시 주택 수에서 빼주는 지방 저가주택(종부세)과 농어촌주택(양도세) 특례 대상에 경기도 연천군과 강화군, 옹진군을 포함했다. 수도권은 종부세·양도세 특례 대상에서 기본적으로 배제하는데 이들 지역은 행정구역상 수도권에 있지만 투기 우려가 크지 않은 비수도권 지방 성격이 강하다고 본 것이다. 정부는 종부세 상 주택 수 특례를 적용하는 지방 저가주택의 요건(공시가격 3억원 이하이고 비수도권으로서 광역시·특별자치시 아닌 지역)에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 모두에 해당하는 수도권 지역을 추가했다. 이런 지역에 해당하는 사례로 경기 강화·연천·옹진군을 들었다. 해당 지역을 포함한 2주택자는 종부세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2년 만에 감소했다. 부동산 시장 한파로 집값은 하락하는데 물가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등은 오르면서 분양가가 뛰어 청약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어서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총 2789만 4228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12월 말 2837만 1714명보다 47만 7486명 줄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청약홈에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2010년 1009만 명에서 매년 꾸준히 늘어 2016년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늘어나던 가입자 수는 지난해 7월 전월 대비 1만 8000여 명 감소한 뒤 6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통장 유형별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2677만 3000명에서 2638만 1000명으로 39만여 명 감소했다. 청약저축은 2만 5748명, 청약부금은 8535명, 청약예금도 4931명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5대 광역시의 가입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 작년 6월 530만 9908명이었던 5대 광역시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작년 12월 514만 7295명으로 줄었다. 서울, 인천과 경기, 기타 지역의 가입자 수 감소 폭도 2%대에 달했다. 집값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6일부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p 인하한다고 밝혔다. 먼저 KB주택담보대출은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05%p 인하된다. KB주택담보대출 신잔액코픽스 또한 최대 0.75%p 하향 조정된다. 또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및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인하된다. 특히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30%p 대폭 인하되며,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은 신잔액코픽스 기준 0.90%p 하향 조정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비용 경감 및 서민 경제 안정화 기여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금리 인하를 추가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금리 인하로 금융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미 지난 12월말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을 각각 최대 0.50%p, 0.75%p를 인하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 저소득 근로자 및 영세 사업자 등을 위한 서민금융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지난해 환경·안전 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약 5조 4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에 따라 앞으로 투자 역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8일 기업들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2022 K-기업 ESG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매출액 상위 100대 주요 기업의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모범사례 및 ESG 경영전략 등을 담았다. 전경련에 따르면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2억 6379만 6800이산화탄소환산톤(tCO2eq)에서 2020년 2억 5531만 5800로 3.2% 줄었다가 2021년 2억 6727만 2200tCO2eq로 4.7% 늘었다. 2021년 배출량 증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완화와 확장 재정 기조의 유지 등에 따른 기업 생산량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환경과 안전에 투자한 규모는 2021년 약 5조 4400억 원으로 전년 2조 9000억 원 대비 약 87.6% 증가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ESG 경영이 가속화되며 친환경 사업구조로의 전환이…
집값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지난해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 4곳 중 1곳의 매매가격이 기존 전세 최고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전세가 이하로 매매된 아파트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등 '깡통 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중개 매매가 이뤄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단지 1만 610곳 중 25.4%(2698곳)가 기존 전세 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지난해 4분기는 이런 깡통전세 단지 비율이 40.1%를 기록하며 1분기(12.4%)나 2분기(11.5%)의 4배에 육박했다. 3분기(20.0%) 들어 배로 뛴 데 이어 다시 3개월 만에 배로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집값 하락세가 그만큼 가팔랐다는 얘기다. 집값 급락으로 빌라뿐 아니라 아파트 전세 세입자들의 보증금도 불안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전용면적 40㎡ 이상인 아파트 실거래 중 계약 해제된 거래와 직거래 실거래가는 제외한 수치다. 기존 전세 최고액은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체결된 각 아파트 면적별 전세 최고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수도권 중에서는 인천 지역에서 전세가 이하로 매매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