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14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봉사활동,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개발해 자심감과 성취감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35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정해진 기간(동장 6개월, 은장 1년, 금장 2년) 활동별 성취를 달성하게 되면 포상 단계별로 국제적인 포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활동 기록을 에듀팟 활동 기록으로 인정되고 입학사정관제 입학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참가 모집인원은 동장 단계 15명이며, 내년 1월 3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cs21.net)를 참고해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용인시는 지난 2일 여성가족부 선정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초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조성, 기반 구축 등 준비단계를 거쳐 2018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도시기반·공공시설, 일자리,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 기반을 마련해 시민 전체가 행복을 확대 재생산하는 행복도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조성 조례제정·협의체 구성, 여성친화도시 워크숍·포럼개최, 여성인재은행 도입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용인이 소통과 배려의 사람중심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예술흥행비자(E-6)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에 대한 성매매 강요나 임금 착취 등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해 정기적으로 합동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4차 성매매방지대책추진점검단 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외국 연예인 파견·사용업체에 대해 합동으로 지도·감독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이 같은 대책을 마련한 것은 예술흥행비자 중 호텔·유흥(E-6-2)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 중 일부가 성매매 및 인신매매 피해를 보고 있고, 임금체불이 이루어지는 등 인권침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예술흥행 체류자격 소지자는 4천879명이다. 이중 관광호텔이나 외국인전용유흥음식점에서 공연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급된 호텔·유흥비자는 84.8%(4천138건)에 달한다. 여성가족부는 내년 초 관계부처와 실무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점검방법과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부는 지난 10월 주한 미대사관, 주한 미공군사령부, 주한미군 헌병사령부 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들과 호텔·유흥비자로 입국해 미군기지 주변에서 일하는 외국인 여성들의 인권보호대책
결혼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 현상이 많은 30대 여성 고용률이 올 들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최근 여성동향 특징’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30대 여성의 평균 고용률은 55.4%로, 1989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02년 52.6%였던 30대 여성의 고용률은 2008년 54.8%로 올랐고, 2011년 53.5%로 다소 주춤하다가 올해 55.4%로 최고치를 찍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고용률은 1.1%p 올랐고, 취업자도 3만1천명 늘었다. 이러한 30대 여성의 고용증가 현상은 주로 4년제 대졸 여성들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 1~10월까지 대졸 여성의 고용률은 평균 61.7%로, 전년 대비 1.3%p 상승하며 2004년(56.9%)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취업자도 전년 대비 15만명 늘면서 다른 학력 계층보다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여성취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보건복지(10만2천명)였고 숙박음식점업(2만2천명), 공공행정(1만5천명)이 뒤를 이었다. 취업자는 주로 임금근로자, 특히 상용직 근로자 위주로 늘었다. 올 10월 기준 여성 상용직은 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광주시 여성단체인 씨알여성회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마을만들기 대안모색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가 광주시 10개 읍·면·동 지역의 초등학교 주변마을주민 약 4천500명에게 ‘지금 살고 있는 마을은 어느 정도 안전, 쾌적, 평등하다고 생각합니까’를 주제로 실시한 안전인식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안전의식 실태조사는 공동체 의식, 우리마을의 안전에 대한 인식, 성폭력 피해에 대한 두려움, 사회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 지역사회 시설과 환경에 대한 인식, 지역사회 범죄 피해경험,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욕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토론회는 전경숙 도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의 ‘광주시의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배기명 광주초등학교 안전지킴이 대표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20개 초등학교 주변마을에서 진행한 쾌적·안전·평등에 관한 지킴이 활동을 보고한다. 토론시간에는 장형옥 광주시의회 의원, 강은영 여성·안전지역연대 중앙지원센터장, 문석용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김다인 양벌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박주자 경안4
KBS가 2011년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대회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끈 데 이어 2년여 만에 합창대회를 부활시켰다. KBS는 내년 3월 4부작 방송을 목표로 ‘합창으로 함께 여는 세상 하모니’(이하 하모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모니’는 아마추어 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합창대회다. 현재 1차 심사로 UCC 동영상을 접수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합창단은 오는 25일까지 합창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KBS ‘하모니’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결과는 KBS 홈페이지에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2차 지역 예선은 내년 1월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원주 등에서 진행하고, 본선 대회는 내년 2월 22일 KBS홀에서 연다.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시청률 4.1%의 저조한 성적으로 쓸쓸히 퇴장했다. 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16부)는 전국 기준 4.1%, 수도권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10월 14일 첫 방송으로 전국 기준 9.7%, 수도권 기준 9.9%를 기록해 기대치를 높였지만, 결국 두자릿수 시청률로 끌어올리지 못하고 부진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이 드라마는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가 만나는 ‘타임 슬립(시간 이동)’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꾀했지만, 이런 설정을 참신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기존 삼각관계의 애정 구도를 답습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다. 3일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기황후’는 19.0%(전국)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4%로 전날 첫 방송보다 성적이 올랐다.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7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재단 마루홀에서 블루댄스씨어터의 무용공연 ‘앨리스의 모험’을 무대에 올린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한 이번 공연은 ‘이상한 나라’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토끼와 여왕, 앨리스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그린다. 전문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구성된 공연은 다채로운 영상과 함께 어린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극 중간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동작들을 선보인다. 또 극의 이해를 돕기 위해 블루댄스씨어터의 해설이 곁들여졌으며, 노래 따라 부르기 코너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연은 현대무용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관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동화 속 주인공들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용인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블루댄스씨어터는 ‘대중과 함께하는 현대무용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한 웃음과 어우러진 강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는 무용단이다. 매년 서울, 경기 지역과 특히 용인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활동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병원, 그리고 노인의집 등의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소외 계층과의 소통을 지
독립영화수상작 영화제가 6~7일 인문학의 도시, 예술의 도시 수원에서 최초로 열린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민예총) 주관으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수원민예총 영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점균 영화감독의 노력 끝에 열리게 됐다. 독립영화는 상업영화와 달리 재미 위주의 영화보다는 작품성을 우선하는 영화로 문화산업이 팽창하면서 대부분의 영화가 상업영화로 만들어지는 추세에 따라 독립영화의 생산과 소비가 감소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적은 예산이지만 작품성과 건강성을 우선하는 영화들로 꾸며진 이번 영화제는 그 의미가 크다. 영화제에는 총 11편의 영화가 섹션A와 섹션B로 각각 5편, 6편씩 나눠 상영된다. 섹션A에서는 김준성 감독의 ‘불륜 (Unlawful Love)’과 함께 ‘해운대소녀’(이정홍 감독), ‘Family’(정욱 감독), ‘그레코로만’(신현탁 감독), ‘잘 먹고 잘 사는 법’(정한진 감독)이 상영되며, 섹션B에는 전병덕 감독의 ‘환상의 콤비’를 비롯해 ‘비폭력저항:평화롭게 아내의 입을 틀어막는 법(곽지혜 감독), ‘마취’(김석영 감독), ‘초대’(유민영 감독), 콩나물(윤가은 감독)과 함께 지난 9월 수원 행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