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확을 도모하기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엽사를 추천받아 25명 내·외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봄철(1~4월, 파종기)에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고라니 27마리를 포함, 유해야생동물 총 291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염소, 사슴 등 야생화된 가축으로 인한 피해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 규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 출몰 시 또는 야생동물로 피해를 본 주민은 군 환경녹지과 또는 주소지 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현장 조사 후 신속하게 피해방지단을 파견해 야생동물 포획 및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민원, 피해 규모 등이 많은 지역이나 유해야생동물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방지단을 파견해 포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신영준 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가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76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5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생물과학협회는 한국의 생물학을 대표하기 위해 1945년 창립돼 현재 한국생태학회,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유전학회, 한국환경생물학회, 한국곤충학회, 한국식물분류학회, 복원생태학회 등 8개의 회원학회로 구성된 76년 전통을 가진 국내 생물학계를 대표하는 통합학술단체다. 생물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소속 학회들 간 상호 보완 및 협력을 유발하며 대외적으로는 한국 생물학계를 대표함으로써 생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부터 1년 동안 회장 임무를 수행하게 될 신영준 교수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교육과정개발위원, 한국생물교육학회 회장, 한국과학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과학교육 연구 분야에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과학교육학회,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부평 신트리공원에 155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부평동 880번지 신트리공원 인근은 좁은 골목에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으며, 여기에 공원 내 축구장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해져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이 이어졌던 곳이다. 구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신트리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설계획을 준비했다. 이어 지난해 인천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부평구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보고는 용역을 통해 실시한 경관심의 및 설계경제성(VE)검토 등이 반영된 내용이다. 구는 11월 중 소규모 재해영향평가와 건축허가, 실시계획인가 과정을 진행하고, 용역 완료 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2년 12월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모두 124억 원이며,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 1층 5727㎡를 활용해 155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김용석 부평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근 주택가의
인천시 부평구의 올바른 한글 사용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29일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226개 기초지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국어책임관 운영’ 업무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립국어원장 표창을 받았다. 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국어 오용이나 외래어 및 외국어 남용을 막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한글이 지닌 가치와 우수성을 보전하고 한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먼저 계절별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 청사와 부평지역 내 총 14곳에 게시하는 ‘공감 글판’ 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2021년도 겨울편’에는 ‘마당에 난 발자국은 / 오시는 걸음인가 / 가시는 걸음인가 / 설레는 눈 오는 밤’을 응모한 최경옥씨와 ‘씨앗을 꼬옥 품고 / 찬 바람 이겨내는 겨울, / 너는 더 이상 무채색이 아니야’의 김명희씨 창작문구를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 구정소식지인 부평사람들에 우리말 상식과 올바른 어문 규정을 알리는 ‘우리말 바로쓰기’를 매월 게재하고 있으며 구 공무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한글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일궈 온 마을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초 통장협의회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논현1동 마을 텃밭은 회원 40여 명이 땅고르기, 퇴비작업 등에 참여하며 상추, 고추, 열무, 김장 무, 고구마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모두 40kg 규모로 2kg씩 포장해 홀몸노인,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강환 논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기대했던 것보다 수확량이 많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베풀 수 있도록 마을 텃밭 가꾸기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나눔 텃밭이 주민 화합과 나눔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봉기, 김은숙)는 최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화읍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이날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신봉기 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좋아하는 분들을 보면서 집 고쳐주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현장을 찾은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어버린 요즘같이 힘든 시국에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는 29일 ‘2021년 북극연구 공동학술대회’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 외대국제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북극의 미래’를 주제로 극지연구를 주도하는 국내 최고의 석학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기관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한국외대 극지연구센터는 ‘러시아 북극권 개발과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북극지역 선박 분야 대기오염원 배출량 감축을 위한 정책제언 ▲극지활동 기본법의 제정과 평가 ▲러시아 북극 주민의 사회경제적 상황과 삶의 질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외대 환경과학연구소는 ‘최신 북극 대기 연구 동향’을 주제로 ▲빙하로부터 추정된 산업시대 이후 유럽의 대기 중 블랙카본 농도변화 ▲북극 지역 블랙카본 영향평가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제언 ▲북극 대기 현장 관측을 통한 기후변화 진단 ▲북극 봄철 지표 부근 오존층 파괴에 대한 기후 변동성의 영향에 대한 발표했으며 그에 따른 토론이 이어졌다.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는 ‘북극의 지정학적 환경과 한국의 북극정책’을 주제로 북극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SDGs와 북극이사회의 역할, 한국의 북극정책 현황과 문제점, 스웨덴의 북극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한
인천시는 오는 2030년까지 건축부문 온실가스 32.6% 감축을 목표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제정하고 2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신축 혹은 증축하는 연면적 합계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총 5개 부문 25개 항목에 적용된다. 단 건축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해 차등 적용한다. 30세대 이상(500㎡)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이상 비주거 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 그린4등급 이상,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저녹스 보일러, 기계환기 장치, LED 조명기기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도 적용해야 한다. 특히 민간건축물에는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비율 기준은 2022년 8~10%(주거, 비주거)를 시작으로 2년마다 1%씩 상향조정해 2030년에는 12~14%까지 높인다.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로 주택면적 85㎡ 설계기준 적용 시 가구당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을 57만 원(에너지 사용량 60% 절감, 사용비용 141만 원에서 84만 원으로 절감)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11월에는 인천e음 캐시백 10%를 결제액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11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캐시백 10% 한도를 결제액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15일)’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캐시백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인천e음은 현재 가입자 162만 명인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10월 현재 누적 발행액이 6조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캐시백은 물론 인천e몰, 인천직구, 배달e음, 나눔e음, e음 장보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결제액 5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11월 캐시백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함으로써 인천e음 발행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e음 플랫폼의 온라인 시민 복지몰인 인천e몰에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념해 구매제품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증정하는 내돈내산 인증이벤트, 인
불법 건설 논란이 불거진 인천 검단신도시 ‘왕릉뷰 아파트’에 대해 문화재위원회가 심의 보류했다. 28일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궁능분과와 세계유산분과의 합동 심의를 진행해 검단신도시 아파트 안건에 대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8일 3개 건설사(대방건설·대광이엔씨·금성백조)는 문화재청에 ‘건축물이 장릉 역사문화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개선안’을 제출한 바 있다. 개선안에는 아파트 마감 색채를 장릉을 강조하는 색인 녹색과 남색으로 칠하고 외관에 전통 문양을 넣는 방법 등이 담겼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된 아파트 높이에 대한 내용은 개선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파트 ‘높이’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당초 문화재청은 3개 건설사에 아파트의 높이와 건물 면적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아파트는 20~25층 골조 공사사 끝난 상태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높이에 대한 개선 방안 대신 아파트 외벽의 색깔을 바꾸고 지하주차장 벽면 등에 비석 패턴 등을 입히는 방안을 고집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제안된 내용으로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유지하기 어려워 추후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