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 인증시설로 등록됐다. 인증시설로 선정된 곳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 ▲서안성체육센터 ▲안성맞춤실내체육관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 등 총 4곳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운동을 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튼튼머니’ 사업은 만 4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국민체력 100 회원가입 후 운동 시작과 종료 시 QR코드를 인증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인다. 적립된 포인트는 스포츠시설 이용료 결제, 스포츠 용품 구매, 병·의원 및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1회 1000포인트, 주 3회, 연간 최대 50회(총 5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스포츠상품권으로 즉시 전환되며, 지정된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상황에 따라 사업 기간이 조정되거나 조기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산대학교와 인천국제공항보안(주)은 지난 12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및 취업약정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손석금 산학협력처·단장, 정대진 산학협력처·과장, 경찰행정학과 김재현 교수, 서봉성 교수, 김강수 교수, 김한배 교수와 인천국제공항보안(주) 김충영 부사장, 성주언 복지후생팀장, 주요안 인사팀장, 손지곤 인사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실무 교육을 위한 산학연계체계 확립 ▲특강 등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기술 인력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강화 및 현장실무 적응능력 배양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이 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무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영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부사장은 “함께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실무…
한신대학교와 화성특례시, 권칠승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화성특례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김대숙 평생교육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이진형 도의원, 장철규 시의원 등이 참석해,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활용될 한신대 병점교사(지역사회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511.52㎡로 병점역 바로 옆인 떡전골로 118번지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신대 병점교사 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복합문화공간 시설 건립 관련 공동 협력 ▲복합문화공간 내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네트워크 공동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업무 체결식에서 “약 7~8년 전만 해도 병점교사에서 다문화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이후 점차 활용도가 낮아지면서 활용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이번 유
안성시는 17일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8204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도시경제국장, 교통정책과장,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8204번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양 범계역까지 직행하는 노선으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대학생들의 교통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를 거친 후, 안성 IC와 북수원 IC를 경유해 안양 범계역에 도착하는 방식이다. 이번 개통은 코로나19 이후 운행이 중단된 안성안양부천 시외버스를 대체하는 대중교통 개선 조치다. 기존 노선 중단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8204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강남행 광역버스 2개 노선, 수원·성남행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5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을 지속 검토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제1차(20142018) 평생학습 기반 구축, 제2차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다. 연구 수행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안성시 전체 평생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설문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향후 안성시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현황 점검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이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평택해수청)이 부두 운영사를 상대로 오락가락 행정을 펼치면서 논란과 함께 업계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신고제’로 운영되던 부두 야적장 임시사용을 ‘승인제’로 변경해 운영해 왔는데 다시 ‘신고제’로 되돌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이 원인이다. 17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평택해수청은 지난해 12월 컨테이너부두, 잡화부두에 대해 야적장 임시사용 승인 연장 신청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부두 운영사에 전달했다. 연장 신청을 불허에 대해 평택해수청은 “특별한 이유보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연장 불허 방침을 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운영사 측에서는 평택해수청이 지금껏 명확한 기준 없이 야적장 임시승인을 처리하면서 승인제 변경 이후에도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평택해수청은 승인제를 다시 신고제로 재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은 내놓으면서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평택해수청은 특정 부두 운영사에 대한 특혜시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도 편파행정까지 강행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컨테이너부두의 경우 지난해 11월 야적장 임시사용 승인이 종료되며 연장 신청을 받지 않은 반면, 잡화부두는 지난해 12월 임시사용 승
화성특례시는 1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신대와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병점복합문화센터 성공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경기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병점동 소재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는 떡전골로 118번지에 있는 교사시설로, 시는 해당 시설의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11.52㎡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시설이 조성되면 병점 광장 및 창업문화복합센터 등 기존 원도심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균형 발전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신대 지역사회센터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은 병점 지역의 문화적 거점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병점 원도심의 문화 부흥을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적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농협과 오산농협 부녀회는 오산 세마쌀 로 만든 떡국떡과 사골곰탕 120세트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이기택 조합장은 “늘 아름다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부녀회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같다며, “이러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나상관 지부장은 “오산농협과 농협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오산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목적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학습자 650명에게 1인 연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오산교육재단은 2025년 3월 5일(수)부터 3월 31일(금)까지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이용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공고일(2025.3.5.) 기준 오산시 1년 이상 거주자이며, 자격에 해당되는 자는 네이버폼으로 이용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 대상 4월 2일(수) 공정추첨 방식으로 이용자 6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용자는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네이버 공식블로그에 등록된 교육가맹점의 프로그램(영어회화, 베이킹, 바리스타, 목공, 공예, 도예, 악기, 컴퓨터, 필라테스 등의 관심분야 및 운전, 간호, 요양보호, 미용 등 자격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수강 후 이용자는 교육비를 결제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수료증,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청구일 기준 7일 이내 발급본)을 첨부하여 재단에 메일로 청구(매월 1일~말일)하면, 재단 승인 후 익월 20일에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