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32)이 오는 18일 새 미니음반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미니음반에는 김도훈, 이단옆차기, 더 네임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피아노 연주와 복고적인 알앤비 리듬이 어우러진 ‘촌스럽게 왜 이래’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은 대중과의 소통을 놓지 않은 채 끊임없는 음악적 변신으로 ‘단단한 나이테’를 만들어 가는 보컬리스트”라며 “이번 미니음반을 위해 훌륭한 작곡가들로부터 수백 곡을 받았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가슴이 뛴다’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올봄 3집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을 발표해 음원 차트와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동시에 따냈다.
“일찍이 떠나오고 싶었다, 스스로 圍離安置 (위리안치)되었느니/ 가시 울타리에 연록 피우고 그 푸른 그늘에서 쉬겠다/ 탐라섬 전설처럼 살겠다, 북극성 빛나리니 그리 알라/ 오름길 억새꽃들 휘날리면 생각하라, 내 손길이라고/ 서귀포바다 파도소리 보이거든 발자취로 알라, 그대여/ 이승 저승 오고가는 바람으로 머물겠다, 뭍일랑 잊겠다”-<歲寒圖 밖에서> 전문 경기도 수원 출생. 시인이자 언론인인 작가 임병호의 16번째 시집. 1965년 ‘화홍시단’을 주재하면서 문학의 길에 들어선 시인은 이듬해인 1966년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 창립 후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4~16대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경기시인협회 이사장 겸 ‘한국시학’ 발행인, 제34대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겸 경기지역위원회 명예회장 등 문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펴낸 이번 시집 ‘歲寒圖 밖에서’는 1부 세한도 밖에서, 2부 봄마중, 3부 사람이 향기롭다, 4부 가을 頌, 5부 술 이야기, 6부 간이역을 지나며 등 여섯 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 100여
롯데갤러리 안양점은 오는 11월 6일까지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나탈리 레테(Nathalie Lete, 1964~)의 특별전 ‘비밀의 화원’을 진행한다. 중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나탈리 레테는 아시아와 동유럽의 전통을 자신의 독특한 매력으로 승화시킨 작가로 유럽과 미국, 일본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는 때로는 직접 카펫트나 쿠션을 짜거나 손수 가방, 도자기를 제작하는 공예가(응용 미술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자신의 그림과 타고난 감각, 매력을 잘 파악하고 있는 그는 유화나 판화, 드로잉 외에도 도자기, 의류, 카펫, 보석디자인,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매체에 작품을 적용시키고 있다. 유럽과 일본의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0년 메종드오브제에서는 쿠션, 카페트, 테이블, 도자기 등 자신의 작품으로 구성된 콜렉션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의 붓을 통해 화면 안에 연출되는 사물은 사랑스럽고 유머러스 하면서도 심술궂은 표정을 짓고 있다.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심각한 표정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뽐내면서 형형색색 들꽃, 풀벌레, 버섯…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작 초청 연주회 시리즈, 두 번째 무대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 문화 교류와 재능 있는 전 세계 젊은 음악인의 발굴 육성을 위해 창설됐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3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콩쿠르 입상자 초청 시리즈는 2012년 4월 제8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모리 후미카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모리 후미카는 당시 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를 연주해 콩쿠르 심사위원들로부터 “기본에 충실하며 테크닉적으로도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제24회 가나자와 뮤직 콩쿠르에서 가나자와 시장상, 제62회 일본 전국 뮤직 콩쿠르(중학생 부문)에서 2등상, 2009년 센조쿠 가쿠엔 주니어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현재 케이코 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며, 도호 가쿠엔 음악학교에서 솔리스트 코스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피아노 반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
인천문화재단은 15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부평아트하우스 1층 아카이브에서 ‘지역과 문화복지, 어떻게 만날까’라는 주제로 문화복지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문화복지’에 대해 논의하는 첫 자리로, 문화이용권(바우처) 사업으로 대표되는 문화복지 정책의 흐름과 성과, 한계 및 과제를 살펴보고 현재 인천의 문화복지정책과 사업에 대해 검토한다. ‘한국 문화복지의 현황과 과제’ 세션은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과 양효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나눔본부장이 토론을 맡는다. 지역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세션은 임승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대표가 발제자로,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과 송지현(모험) 청년플러스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초기 단계인 문화복지의 정책을 검토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문화복지를 구상해보기 위한 모색의 자리로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 032-521-4913)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산모와 태어날 아이에게 전하는 특별한 음악회, ‘해피 맘 & 베이비 콘서트’를 선보인다. ‘태교음악 & 뮤직테라피’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산모와 태아의 EQ(Emotional Quotient) 발달에 도움이 되는 편안하고 귀에 익은 음악과 따뜻하고 휴식 같은 음악으로 태교는 물론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정서적·심리적·신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산모가 듣는 편안한 음악은 태아에게 전달, 뇌기능과 감성 발달에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번 음악회에서는 이를 위해 클래식을 비롯해 영화, 오페라와 뮤지컬, 다양한 장르의 음악 중 엄선, 태교와 함께 테라피(치료)의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메인 공연팀으로 나서는 이모션콰르텟은 ‘현대사회의 메마른 감성을 음악을 통해 되찾는다’라는 취지하에 창단된 프로앙상블로,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연주단체로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연주력을 지닌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대중성 있는 레퍼토리의 연주뿐 아니라 위트 있는 진행, 감각적인 영상, 참여형 이벤트 등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컨셉트로 하고 있다. 특히…
“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거나 닥쳐올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이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 ‘아니다’라고 답한다. 사람들이 나이 들어가면서 후회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불행한 것은 세상에서 추구하는 가치에 휘둘려 자기중심을 잡지 못하는 데 있다. 좋은 대학에 가야 하고,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고, 더 높은 지위에 올라야 하고, 더 널리 이름을 알려야 하는 등 숱한 욕망에 사로잡혀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법륜 스님은 지금까지 삶의 우선순위였던 재물, 출세, 명예, 건강 등에 대한 욕구를 뒤로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 욕망들을 내려놓는 순간 눈이 열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비로소 길이 보인다고 강조한다. 스님은 힘겨운 시대, 팍팍한 현실을 헤쳐 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이야기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 지난 이야기를 하면서 추억에 잠기고 지난 세월을 그리워하는데, 젊은 사람은 ‘젊으니까 힘도 있고 꿈도 가질 수 있어 얼마나 좋은가’, 나이든 사람은 ‘인생…
아이돌 가수의 배우 겸업이 새삼으러운 일은 아니지만, 올가을에는 아이돌 스타들의 주연 영화들이 부쩍 눈에 띈다. 이준, 서인국, 최승현 등이 그 주인공이다. 박유천도 최근 영화 촬영에 들어가 내년 여름 관객들을 만난다. 아이돌 가수들이 TV드라마에 얼굴을 비친 경우는 많지만, 더 강한 끈기와 집중력, 시간을 요구하는 영화계에 안착한 사례는 아직 많지 않다.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의 수지가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했고 최근에는 2PM 출신 준호(이준호)가 ‘감시자들’로 호평을 받은 것 정도다. 이준이나 최승현, 박유천, 서인국 등이 그 바통을 잇는 영화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덤을 이끌고 다니는 이들의 인기가 작품의 흥행으로 얼마나 이어질지도 관심거리다.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나는 아이돌은 엠블랙의 이준. 그의 주연작 ‘배우는 배우다’가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김기덕 감독이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다. 김 감독은 최근 부산영화제에서 영화를 보고 “이준의 연기에서 ‘최고’보다 뛰어난 ‘최선’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준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빅뱅 ‘탑’으로 더 잘 알려진 최승현의 두 번째 영화 주
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는 섹시하고 화려하고 에너지가 넘쳤다. 이러한 강점을 무기로 데뷔 3년여 만에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은 이들은 지난해 첫 콘서트 때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약 3천 명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씨스타, 라이브 콘서트-에스(S)’에서다. ‘에스’는 ‘슈퍼(Super)’, ‘섹시(Sexy)’, ‘스타일(Style)’ 등 씨스타의 다양한 이미지를 함축한 제목. 씨스타는 영화 ‘드림걸즈’ 속 디바처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영화 ‘물랑루즈’의 주인공처럼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댄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몸에 딱 붙는 원피스, 늘씬한 다리를 드러낸 숏 팬츠를 입고서 ‘S라인’을 과시하자 남성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무엇보다도 공연을 탄탄하게 만든 건 3년여간 발표한 10여 곡의 히트곡이었다. 짧은 기간 다량의 레퍼토리를 쌓은 이들은 그간의 기록을 훑어가듯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2010년 데뷔곡 ‘푸시 푸시(Push Push)’를 시작으로 ‘가식걸’, ‘니까짓게’, ‘소 쿨(So Cool)’, ‘나혼자’, ‘러빙 유(Loving U)’, ‘기브…
배우 김태희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오휘 2013 아름다운 얼굴 바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은 선천성 안면 기형 어린이들에게 후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