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0억 5329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평가 등급을 A~E 등급으로 나눠 국비를 차등 지원하는데 시는 최우수 등급(A)을 받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한 데다 올해까지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고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5년간 사업 추진 실적이 좋은 데다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관리를 철저히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 5329만 원을 포함해 총 30억 원을 들여 처인구 포곡읍·양지면·동부동 일원 주택과 일반건물 등 261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 980㎾와 지열 발전 설비 542.5㎾, 태양열 집열판 76㎡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공모에 참여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가동하면 연간 1845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화석에너지 371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7
신인철 안성소방서 서장이 지난 7일과 8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학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하여, 혁신적 소방정책과 현장 대응 방안을 발표하는 화려한 무대였다.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 안성소방서는 ‘AIㆍ딥러닝을 활용한 창고시설 화재 붕괴 위험성 평가 시스템 개발’ 연구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 서장을 필두로 구성된 4명의 TF팀은 약 4개월 간의 치열한 연구 끝에, 화재 상황에서의 실시간 대응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연구는 딥러닝 기반의 화염 및 연기 감지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소방청의 문경 공장 화재 사건 등 다양한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AI와 소방 현장 대응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한 결과물이다.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이루어진 창고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빠른 확산 속도를 고려하여, 붕괴 징후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연구는 화재 현장에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한 점에서 혁신적"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형 창고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화재 상황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이 연구는 소방 대응의…
파주시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여 '문화도시 파주'를 이끌어 갈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이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지난 8일 자 법인설립을 완료했다.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2022년 8월부터 본격 추진했으며 올해 4월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관련 조례 제정으로 재단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7월~8월 사이 공개모집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후 9월 초 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관 및 각종 규정과 2024년~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순조롭게 재단 설립을 준비했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파주문화재단은 현재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15일 임명된 초대 김영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4개팀 29명의 조직을 갖춰 ▲문화예술 진흥사업 ▲문화복지사업 ▲지역문화 콘텐츠 사업 ▲ 파주시 7개 공공공연장 운영관리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은 문화의 주인이자 주체다. 모든 시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 해야 한다”라며 “파주문화재단이 문화예술로 파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통로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지난 14일 지역농협의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한 해 동안 수고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벼 수매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일죽농협 수매장을 시작으로 죽산농협, 금광농협, 안성마춤농협, 양성농협, 서안성농협 수매장을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성농협의 배 선별장에도 방문해 깍지벌레 및 고온장애로 인한 과수 피해 현황도 함께 들었다.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각 수매 현장을 직접 살피며, 벼 생산 현황과 벼 수매 시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벼 생산량은 이상고온으로 인해 쭉정이 벼의 발생이 늘어나고, 장기 강우와 고온 지속으로 수발아가 발생해 작년 대비 약 10~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기록적인 이상고온으로 인해 쌀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농‧축협 임직원 3천여 명이 최근 5년 간 성희롱·괴롭힘·횡령·폭행 등 각종 사유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이 15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여 간(2019~2024년 9월) 농‧축협 임직원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연도별로 농‧축협 임직원 징계 인원은 2019년 584명에서 2020년 505명, 2021년 569명, 2022년 468명, 지난해 506명, 올해 9월 기준 432명 등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5년 여 간 총 3064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징계를 받은 임원은 5년간 156명 (개선 32명, 직무정지 124명)으로 전체 징계(469명)의 33.3%로 나타났으며, 직원의 중징계 인원은 1390명 (해직 317명, 정직 227명, 감봉 846 명)으로 전체(2595명)의 53.6%를 차지해 직원의 중징계 비율이 더 높았다. 징계 사유는 천태만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 발생한 임원 징계 사유 중 ‘개선(해임)’은 ▲급여 부당지급(업무상 배임) 2명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으로 인한 공신력 실추 1명 ▲고가감정 등 대출 부당
김종환 성남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8월 ‘판교대장지구총연합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성남시의회 제9대 출범 이후 대장동 주민들의 일상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관내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낮은 대장동을 집중적으로 챙기며,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주민들은 김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8월 대장동에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대장동 현장민원실’이 개소해, 주민들은 더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말하기도 한다. 대장동 627번지에 위치한 이 현장민원실은 1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은 여기서 각종 증명서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사회복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운중동까지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이 민원실 개소 이후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대장동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이 성남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되어 예산이 통과되었다. 이를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여가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종환 의원은 “이 감사패는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14일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의회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남양주시 8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장 특강과 소통 토크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성대 의장이 특강에 나서 시의회의 연혁 및 역할, 기능 등 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설명하며, 의회가 집행기관과 함께 양 수레바퀴처럼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기관인 만큼 의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2부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평소 시의회나 시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소통 토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 ▲남양주의 복지정책에 대한 견해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들이 오고 갔으며, 시의원들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MZ세대 공무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에 대해 입법예고한 가운데, 특례시 출신 여야 의원들이 14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특례시(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와 용인특례시(이상식·손명수·부승찬·이언주), 고양특례시(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창원특례시(김종양·허성무·최형두·윤한홍·이종욱)뿐만 아니라 내년에 특례시 지정 예정인 화성시(송옥주·이준석·권칠승·전용기) 의원 등 22명이 공동주최했다. 토론회에서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지훈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 연구’ 주제발표를 통해 특별법 제정을 위한 3가지 극복 과제로 △중앙정부 미온적 태도 △광역도 부정적 태도 △특별법 제정 공감대 미형성을 지적하고, 현실성을 반영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법의 3대 핵심 방향으로 ▲광역도와의 협상 및 협약을 통한 ‘사무이양 근거’ 마련 ▲광범위한 특례 권한 이양 보다 ‘핵심 권한 이양’ 노력 필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등 재정특례 신중 검토를 제시했다. 현재 국회에는 김성회·김승원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특례시 지원…
잘못 보낸 돈(착오 송금)을 돌려받는 사례가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민주·평택병)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착오 송금 반환지원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착오 송금 반환신청 건수는 총 4만 1379건(809억 9600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 중 돈을 돌려받은 건수는 27% 수준인 1만 1140건(141억 2700만 원)에 불과했다. 연도별로 건수 대비 반환 비율을 보면 2022년 32.6%, 지난해 28.9%, 올해 8월까지 22.1% 등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반환을 신청했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지난 3년간 총 4411명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532명, 2022년 1147명, 지난해 1466명, 올해 8월 기준 1266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김 의원은 ”착오 송금 반환제도의 취지는 잘못 보낸 돈을 돌려받는 데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라며 ”예보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반환 비율을 높이고, 착오 송금 환서비스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가 각종 자료제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양주시 홈페이지에 폐기물 자료제출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사업장에서 관계법령에 따른 각종자료 제출 시, 서면(우편, 직접), 파일(이메일, 팩스 등) 등의 방법으로 제출해 자료 분실, 관리 소홀, 담당자 개별의 관리방법이 다른 사업장과의 혼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폐기물 자료제출 전산화 시스템'으로 자료제출 방식을 일원화하여, 관내 사업장 자료제출 시 편의성을 제공하고, 시에서는 보다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사업장 폐기물 관리가 가능해졌다. 강수현 시장은 “폐기물 자료제출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관내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사업장폐기물 관리를 통한 자원순환 선도도시 양주시를 만들겠다” 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