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2023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해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복대에 따르면 임상병리학과는 지난달 2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3년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69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합격률 85.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에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으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이현석 학생(2020학번)은 이번 제51회 국가고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어 현재 중앙대학교병원에 최종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임상병리학과는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및 최첨단 바이오 메디컬 실습센터 구축,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입학 시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장은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관리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 꿈날개 옷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운영을 시작한 ‘취업 꿈날개 옷장’ 서비스는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까지 총 2,100명이 넘는 취업준비생이 면접 복장을 무료로 대여했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3박 4일간 연간 최대 5회까지 면접에 필요한 정장은 물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포함한 세트 일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경기도 일자리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예약 일정에 맞춰 업체에 방문하면 된다. 최초 이용 시에는 대여업체를 직접 방문해 치수에 맞는 정장을 대여하고 이후에는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택배로 수령 후 반납할 수도 있다. 한편, 시는 면접정장 대여 외에도 면접 사진 촬영,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는 남양주캠퍼스는 3일 우당아트홀에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발전방향으로 3개 키워드를 제시했다. 전지용 총장이밝힌 키워드는 첫째 ‘HYBRID 캠퍼스의 완성’이다. 현재 운영 중인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과 시스템 완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자율권을 보장함으로써 교육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학기 구분없이 강좌가 개설되고 수업의 질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는 ‘기술기반의 산학협력’이다.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고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및 산업체와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교육부가 표명한 첨단 신기술(6T) 분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과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셋째는 ‘구체적으로 배려하는 국제화’다. 외국인 유학생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국제화를 위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외국인이 대학에 입학해서 행복한 경험을 하고 만족도를 높여가는 배려와 국제화를 통해 경복대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지용 총장은 “100년 대학의 특성은 전통과 역사, 학문적 엄격함, 강력한 네트워크, 명성과 인지도, 우수한 졸업생 등 5가지가 중요하다”며 “
국민의힘 인재 영입 1호로 발탁된 조광한 예비후보가 오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4번째 저서인 '끝까지 갑시다-으랏차차'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주요 내빈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 힘에 함께 인재 영입된 조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조광한 예비후보는 민선 7기 남양주시장으로 재임 중이었던 지난 2022년 2월, 379명의 당원 모집에 간접 개입한 혐의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돼 57일 만에 석방됐다. 이 책은 수감 당시 조 예비후보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시민들과 주고받은 옥중서신 ▶시장 재임 당시 특유의 통찰력, 추진력, 친화력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그간 SNS에 연재한 글들을 담았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시를 대한민국 일등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양주 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로 강남 30분 생활권 연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E, F노선 추가 유치
남양주시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남양주시의회는 최근 시청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모은 후원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향후 남양주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택 의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새해를 맞아 남양주시의회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바쁜 의정 일정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남양주시의회 의장단 및 의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취약계층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적십자회비 모금 등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3년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학과는 졸업예정자 181명 전원이 합격해 지난 2022년 100% 합격에 이어, 2023년 100% 합격으로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88.0%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이다. 경복대 측은 이같은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 최첨단 실습실 구축, 평생 지도교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관리,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및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학생관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환경을 선도하는 전문역량과 전인적 품성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학년별 커리어로드맵을 통해 현장맞춤형 임상실습 및 다양한
남양주시의회 지난 2일 양정동에 소재한 현충탑과 조안면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들이 함께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이어 조안면 정약용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며 다산선생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의장은 “2024년 새해에도 시민들께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회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며“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4년 한해동안 총 9회 88일 동안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편찬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3월 19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약 2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3개월간의 임시 오픈 기간을 갖고 최종 검수를 마쳐 이번에 공식 오픈한 것이다.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은 남양주시를 크게 경제, 사회, 문화 등 9개 분야로 나누고, 다시 ▲조선왕가의 혼이 깃든 남양주 ▲남양주 팔경을 거닐다 등 1350여 개의 세부 항목으로 나눠 수록했다. 전체 내용은 텍스트가 200자 원고지 1만2000매로 백과사전 정도의 분량이며, ▲남양주 자전거 여행 ▲남양주 정신 정약용 등 시청각 자료와 약 2900장의 사진 자료도 제공한다. 자료가 축적된 아카이브 기능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콘텐츠의 2차 활용이 용이하며, 이용자들의 수정 보완 요청 또한 포털사이트 내 기능을 사용하여 할 수 있다. 또한, 단어 검색과 본문에서의 관련 항목 보기, 시각화 보기 등을 통해 더 많은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이용객들의 관심속에서 향후 새로이 발견되는 역사와 변화하는 남양주의 내용이 추가되면 ‘디지털남양주문화대전’ 사이트가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2일 별내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예비후보는 “오늘날 남양주는 인구 100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기업의 부재, 교통 연결망 부족, 침체된 경제 등 아직 과거에 붙잡혀 있다”며 “그러나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멀리 있지 않다. ‘오늘 만나는 미래’를 시민분들께 안겨드리고자 담대하게 나서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돈 벌어오는 국회의원 ▲남양주 교통4.0시대 개막(순환 네트워크 구축) ▲소외와 차별 없는 ‘동행 남양주’ 조성을 약속했다. 곽 예비후보는 “상업·문화시설, 데이터센터 유치 등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매진하겠다. 광역과 지역의 동서를 관통하는 교통의 대동맥에 촘촘한 실핏줄을 연결하고, 성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수많은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도록 정치가 힘이 되어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진접·오남지역에 대해서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과 다산 정약용의 묘소를 참배하고,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나눔 문화 활성화 홍보 영상 시청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무식 직후에는 ▲5급 이상 전보자 36명 ▲6급 이상 승진자 22명 ▲신규 공무원 27명 등 총 8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주 시장은 “2024년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해 실시한 ‘시민 행정수요도 조사’를 바탕으로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행정 등 시민시장이 원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의 기조 아래 남양주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