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이 21일 개봉 12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배급사는 조심스럽게 1천만 관객을 기대하고 있다. ‘관상’이 1천만 관객을 넘으면 지난해 가을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천232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사극 영화가 2년 연속 1천만 영화 기록을 세우게 된다.바야흐로 충무로의 사극 시대다. 사극 영화의 잇따른 흥행 돌풍에 힘입어 충무로에 사극 영화 제작이 붐을 이루고 있다. ‘광해…’와 ‘관상’을 이을 기대작들이 즐비하다. 영화계에 따르면 현재 개봉을 기다리거나 제작을 진행, 준비 중인 사극 영화가 8편 이상. 대부분 제작비 100억 원을 넘나드는 ‘블록버스터’ 대작들이다. ■ 사극 대작 내년 줄줄이 개봉 = 배우의 지명도나 이야기의 스케일 등을 고려할 때 가장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는 현빈 주연의 ‘역린’과 하정우 주연의 ‘군도 : 민란의 시대’, 이병헌 주연의 ‘협녀 : 칼의 기억’이다. ‘역린’은 조선 시대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살아야만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로, 현빈이 정조 역을 맡았다. 현재 ‘관상’으로 더욱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정석이 살인을 위해 길러진 청부 살수 역
아리랑TV의 인터뷰 프로그램 ‘디 이너뷰(The Innerview)’는 비욘세, 제이지, 얼리셔 키스 등의 프로듀서 골든 윌리엄스를 만난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윌리엄스가 자신의 인생 여정과 한국 음악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22일 밝혔다. 윌리엄스는 “비욘세와 작업할 당시 난 소니뮤직에서 일했다”며 “어린 나이에도 프로처럼 일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스타란 걸 분명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할 당시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윌리엄스는 “시상식에서 사운드 믹싱을 하다가 내 이름을 듣고 급하게 나갔다. 카메라맨도 놀란지라 내 얼굴이 하나도 잡히지 않았다”며 “친구와 가족은 서운해 했지만, 나는 대중이 알아보지 못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로 뻗어가는 K팝에 대해 “한국의 뮤지션들은 참 재능이 많다”며 “제각기 다른 개성을 유지하고 계발할 때 분명 싸이처럼 성공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방송은 24일 오전 9시.
아이돌 그룹 스피드의 세준(20)이 김병욱 PD의 신작인 tvN 시트콤 ‘감자별2013QR3’에 출연한다고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2일 밝혔다. 세준은 23일 첫 방송하는 ‘감자별2013QR3’에서 배우 김광규가 이사로 있는 완구 회사 ‘콩콩’의 명문대 영문과 출신 엘리트 인턴사원 이지웅 역을 연기한다. 앞서 세준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2’에서 극중 이범수의 조력자인 북파공작원 혁수 역을 맡아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세준은 “이번 시트콤에서 직장 상사인 김광규 선배님이 연기 지도를 꼼꼼히 해주고 있다”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감자별2013QR3’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시리즈로 유명한 김병욱 PD가 케이블 채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일 시트콤이다.
그룹 JYJ의 김준수(26)가 호주 지상파 채널 SBS의 음악 프로그램 ‘팝아시아(POPASIA)’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1일 밝혔다. 오는 28일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호주 공연을 펼치는 김준수는 이에 앞서 27일 이 프로그램의 녹화에 참여한다. SBS는 호주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공영 방송으로, 매주 전체 인구의 40%에 달하는 800만 명이 시청하는 채널이다. 그가 출연하는 ‘팝아시아’는 현지 최초의 아시아 팝 전문 프로그램이다. 김준수가 속한 JYJ는 지난 7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현지 방송 관계자는 “지난 JYJ 인터뷰 이후 반응이 뜨거웠다”며 “김준수의 출연 소식에 SNS와 전화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녹화 현장은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되며, TV 방송은 오는 10월 6일이다.
기존 편견 깬 신개념 판소리극 인간 희로애락 신명나게 풀어 2시간 내내 관객마음 쥐락펴락 소리꾼 캐릭터 변신 감동 더해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8~29일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이자람의 ‘사천가’를 아늑한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국제 공연을 통해 세계의 관객들과 호흡하고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도문화의전당으로 돌아온 판소리극 ‘사천가’는 20세기 서양 연극사를 대표하는 희곡작가이자 연출가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 ‘사천의 선인’을 21세기 한국적 상황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창작판소리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며 매회 매진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극은 ‘사천’이라는 도시에서 살고있는 착하고 친절하지만 뚱뚱하고 못난 아가씨 순덕의 입을 빌어 현대 사회의 세태를 꼬집는다. 어떻게 사느냐 보다는 ‘살아남는 자만이 강하다’라고 강요하는 세상 속에 던지는 순덕의 외침은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관객의 가슴을 관통한다. 신명날 때 신명나게 놀고, 풍자할 때 풍자하고, 화날 때 화를 내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양하게 풀어놓는 판은 판소리의 정서가 ‘한’에 국한된다는 편견을 무너뜨린다. 또 소리꾼과 고수의 판에 밴드가 둘러서고 2시간 내내 관객을 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문화소외계층과 최고의 입주 작가들이 함께하는 예술문화 프로젝트 ‘Dreaming Crea+Arts’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특히 국내외 최고 작가들이 입주한 창작센터만의 특징을 살려 입주 작가들의 재능 나눔으로 차별화된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상우 작가의 ‘입체 문자 프로젝트’를 비롯해 ‘색으로 작곡하는 나만의 음악’(백정기 작가), ‘사운드 퍼포먼스’(송미경 작가), ‘색모래 그림’(박형렬 작가) 등 현역 작가들의 창의적 예술 프로젝트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박희주 경기창작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소외 계층에게 긍정적 예술 감성을 함양시키고, 창의적인 시각을 열어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경기창작센터 창의예술 운영지원단(☎032-890-4862)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창작센터는 바우처 프로그램 외에…
고양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공연 문화보급을 통한 시민의 정서함양에 힘쓸 참신하고 유능한 고양시립합창단 신입단원(상임)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로 4년제 대학(성악 전공)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2014년 졸업예정자 포함)로 만 57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에서 내려 받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공휴일 제외) 고양시립합창단 사무실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실기시험과 2차 실기·면접으로 지정곡, 자유곡, 시창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11월 4일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3개월의 수습과정을 거쳐 정식 채용될 예정이다.
성남미디어센터는 다음달 열리는 제1회 성남미디어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영상콘텐츠 공모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하거나 성남의 역사, 문화, 인물 등을 담은 영상, 성남지역에서 80% 이상 촬영한 영상이면 장르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분량은 15초에서 30분 이내이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 이내에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의 본선 진출 작품들은 미디어페스티벌 기간(18일~19일) 중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미디어홀에서 상영하며, 그 외의 출품작들 역시 미디어센터 내 갤러리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또 관객들이 현장에서 본선 진출 작품들에 대한 투표를 진행, 이를 심사에 반영해 수상작의 순위를 결정하는 등 공정성을 더하고,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미디어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10월 19일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며,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5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출품방법은 출품신청서 1부와 출품작
컨저링(The Conjuring) / 17일 개봉 한적한 시골로 이사온 가족 느닷없이 들리는 손뼉소리 등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데… 개봉 17일만에 1억 달러 돌파 R등급 공포영화 사상 최고 성적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 신작 페론 일가족의 실화 영화화 장르 : 공포 감독 : 제임스 완 배우 : 베라 파미가/패트릭 윌슨/릴리 테일러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이라는 한적한 시골로 이사온 페론 가족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매일 새벽 3시7분 모든 시계가 동시에 멈추면 아이들은 자명종처럼 옷장에 규칙적으로 머리를 부딪치고, 누군가 잠자는 아이들의 발을 끌어당겨 어디론가 데려가려 한다. 밖에는 키우던 강아지와 새들이 같은 자리에서 매일 숨진 채 발견된다. “가족은 내 모든 것”이라며 불안에 떨던 엄마 캐롤린이 결국 악령에 영혼을 허락한다. 가톨릭 교단에서 인정한 유일한 악령연구가 에드 워런과 ‘영매’ 능력을 가진 아내 로레인이 100여년 전 이 집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고를 알아채고 가족들을 구하러 나선다. 17일 개봉하는 ‘컨저링’은 한 가족이 꿈에 그리던 새로운 집에 이사간 뒤에 겪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 공포영화로, 잔인한 장면이 없음에도 너무
‘몬스터 주식회사’ 이후 12년만에 나온 프리퀄 애니 2주간 박스오피스 1위 차지 몬스터 대학교 / 12일 개봉 장르 : 3D 애니메이션 감독 : 댄 스캔론 배우(목소리) : 빌리 크리스털 /존 굿맨/스티브 부세미 가족 관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대학교’가 올 추석 귀여운 악당들의 대소동을 그린 ‘슈퍼배드2’와 격돌을 벌인다. 지난 12일 개봉한 ‘몬스터 대학교’는 2001년 개봉 당시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인기를 끌었던 ‘몬스터 주식회사’ 이후 12년 만에 등장한 애니메이션 사상 첫 프리퀄로, 몬스터 주식회사에 입사하기 전 대학에서 겁주기 스펙을 쌓는 몬스터 마이크와 설리가 최악의 라이벌에서 최고의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토이스토리’, ‘벅스라이프’, ‘몬스터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카’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명작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픽사의 14번째 작품이다. 왕따 학생이지만 학구열만은 불타는 마이크는 오랜 노력 끝에 꿈에 그리던 몬스터대학교에 들어간다. 언젠가 뛰어난 몬스터가 되겠다는 포부로 공부에 매진하지만, 외눈박이에 작고 볼품없는 마이크는 동급생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