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제2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 ‘2013 보물찾기 대작전 GO! GO! GO!’(이하 ‘보물찾기 대작전’)를 연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지정된 지점을 통과하고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경기다. 이번 ‘보물찾기 대작전’은 중앙공원 특징물 등 지도에 나와 있는 사진을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이 찾아오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령에 따라 11개의 클래스로 나눠 2~3㎞의 코스에서 경기를 갖는다. 각 클래스별 10인 이하인 경우 다른 클래스에 통합될 수 있고, 30인 이상인 경우 클래스를 2개로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2회 대회 기념으로 2~92번까지 접수번호 끝자리가 2번인 9명과 이름에 ‘산, 울, 림’이 들어가는 사람은 참가비가 무료다. 30명 이상 단체 참가팀 가운데 선착순 5팀에게는 천막이 무료로 제공되며 페이스북, 블로그에 행사 내용과 포스터를 공유해 조회수,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리는 사람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또 B-boy 댄스, 코스프레, 보컬 등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온…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회칙 ‘신앙의 빛’(Lumen Fidei)을 번역, 단행본으로 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칙(Encyclica)은 전 세계 교회에 대해 교리, 도덕, 규율적인 문제를 다룬 교황의 공식적인 사목 교서로, 그리스도교의 교훈을 오늘의 사회나 윤리적 문제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내용이 특별히 교리적이고 사회적이며 권위를 지니고 있다. 신국판, 본문 88쪽으로 된 회칙은 서론과 4장의 본문, 결론으로 구성돼 있다. 서론에는 신앙이 지닌 고유한 빛의 성격을 강조하고, 신앙은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받는 선물로, 우리가 기르고 북돋워 줘야 한다고 말한다. 분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앙의 빛’은 하느님에게서 비롯해 인간의 모든 측면을 비추는 참빛임을 새롭게 인식하고, 온전하게 신앙을 고백할 것을 촉구했다. 또 현대의 위기 안에서, 하느님께 받은 선물이며 이성과 진리의 토대인 신앙을 통해, 복음화뿐 아니라 인류의 일치와 연대, 공동선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문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업무부 ☎02-460-7582~3)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10월까지 ‘워킹맘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여성비전센터와 시흥, 성남, 용인, 수원, 부천 등 경기 남부 지역 5개시가 함께 운영하는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인 ‘워킹맘 행복찾기’는 워킹맘들의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고 워킹맘들의 고용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제활동참가가 가장 저조한 30~40대 워킹맘들을 대상으로 워킹맘 스트레스 관리(힐링), 직장과 가정에서의 소통 대화법, 워킹맘과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이 함께 하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3시간씩 3개 과정이 5개 시 특성(산업단지형, 도시형)에 맞춰 진행 중이며, 1개 과정당 30명(워킹맘+자녀)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도여성비전센터는 5개 시와 함께 하는 워킹맘 프로그램뿐 아니라 기업의 워킹맘 교육 설문조사를 통해 도내 10개 기업을 선정, 기업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교 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여성의 고용안정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에서의 워킹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의정부 송산실버문화센터(관장 최재혁)는 30일 오후 3시 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로맨스 음악극 ‘의정부 사랑가’를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동후원하고,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송산실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의정부 사랑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3년 우리동네예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실버예술단의 공연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젊은 시절 우여곡절 러브 스토리를 담은 이 음악극은 4개월 간의 현장리서치를 통한 연구와 대상자를 선정, 2달 동안의 워크숍과 연습을 통해 노래, 움직임, 연기를 배우고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송산실버문화센터 관계자는 “예능프로그램에 ‘꽃보다 할배’가 있다면 의정부에는 ‘의정부실버예술단’이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소외된 실버세대의 가치와 존재감을 갖게 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문의: 031-852-2595)
부천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문화의집 주차장에서 개관 19주년 기념 ‘송내동한마당 - since1994 응답하라! 2013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을 연다. 이번 축제는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의 역사를 사진으로 보는 송내동갤러리, 문화의집의 사업과 프로그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놀거리, 먹을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당일 접수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snd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656-8085)
경기도립극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에서 야외 낭독공연 ‘백묵의 원’을 선보인다. 지난해 ‘오로라 트레인’에 이어 도립극단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야외 낭독공연 ‘백묵의 원’은 13세기 중국고전 ‘회란기’를 야외 낭독공연 스타일로 각색한 작품으로, 고선웅 도립극단 예술감독의 연출과 단원들의 열정으로 화려하게 재탄생했다. ‘회란기’는 판관 포청천으로 잘 알려진 송대 명신 ‘포증’이 석회로 그린 원 안에 아이를 세우고, 친모라 주장하는 두 여인에게 양 팔을 잡아당기게 해 생모를 가려내는 이야기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과정은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인간의 모습을 드러내며,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되돌아보게끔 한다. 공연은 낭독공연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출연자의 간단한 연기과 함께 소품과 의상, 음악이 준비돼 역동성을 더했다. 또 시원한 야외무대에 맞춘 연출과 조명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유머와 위트를 더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70분 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광명시중앙도서관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야외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중앙도서관의 넓은 광장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의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이색 음악회로, 45인조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테너 김승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정기연주와 초청연주 등 150회 이상 연주회를 갖고 청와대 국빈만찬 연주 초청, 이탈리아 쥬세페 디 스테파토 오페라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을 통해 연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할 테너 김승일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존 성악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후 ‘한국의 폴포츠’로 성장하고 있는 성악가다. 김승복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의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넬라판타지아’, ‘네슨도르마’, ‘카루소’ 등 성악곡과 함께 ‘오블라디 오블라다’와 같은 팝송, 어린이 관객을 위한 만화영화 주제가와 동요 메들리가 연주될 예정이다.(문의: 02-2680-5422, 6)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유랑콘서트’가 오는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원과 광장, 거리, 시청 로비 등 인천 곳곳에서 열린다. ‘인천에서 노닐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인천유랑콘서트는 인천에 위치한 공원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편안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산책콘서트’,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청년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음악플랫폼’, 인천시청 로비가 금요일 점심마다 음악홀로 바뀌는 ‘로비송콘서트’ 등 3가지의 컨셉트로 구성돼 있다. 산책콘서트는 31일 오후 5시 동구 송현근린공원 야외극장에서 ‘하찌와 TJ’의 조태준과 퓨전국악밴드 프로젝트 락의 공연이 펼쳐진다. 우쿨렐레 교본의 스테디셀러 ‘쉐리봉 우쿨렐레’의 저자인 조태준은 이번 공연에서 바쁜 일상 속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곡을 들려주며, 프로젝트 락은 판소리, 실용음악, 국악기, 전통음악 등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과 감성을 전달한다. 다음달 7일에는 뮤지션, 작가 등
권용택 작가의 개인전 ‘그림그리기 40년 아카이브’가 다음달 1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진행된다. 40년간 이어진 작가의 역사가 녹아져 있는 도록, 사진, 보도자료, 미술전문지 자료 등 평생의 작업을 차곡차곡 쌓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1회부터 11회 개인전(1974~2008)에 발표한 작품 중의 대표작 40여점과 이후 작품 40여점 등 총 80여점이 전시됐다. 녹슨 기찻길을 소재로 한 극사실주의 화풍의 1978년 작 ‘폐철’로 이듬해 프랑스에서 열린 르 살롱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시작된 작가의 역사에서 보이듯 그는 생활 속 밀접한 존재들의 관찰을 통해 작가로서의 성찰을 시작했다. 환경미술에서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이후 민족 자주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변모했다. 주변에 자리한 ‘우리 것’을 통해 시대와 역사가 담긴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동·서양화를 병치시켜 새로운 화면구성과 표현 형식을 찾아가는 끊임없는 노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품 세계 그 자체이자 그의 역사라 할 수 있다. 한편, 지도자로 많은 제자들을 배출한 작가는 전시관 1층 제 1전시관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2층의 2, 3전시실에는 40여명의 제자 작가들의…
7인조 그룹 블락비(Block B)가 전 소속사인 스타덤과의 전속 계약 분쟁을 마무리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블락비의 새 소속사인 세븐시즌스 측은 29일 “블락비가 (가수 조PD가 대표인) 스타덤과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했다”며 “본사에 둥지를 틀고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락비는 지난 1월 수익 정산 등에서 더 이상 소속사를 믿고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다며 스타덤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후 블락비는 지난 6월 재판부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패소했으나 당시 이들의 변호인은 “본안 소송에서 계약 해지의 적법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손해배상책임을 지겠다”며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블락비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후 스타덤과 꾸준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방법을 모색했다”며 “그 결과 스타덤이 멤버들의 전속권 이양에 합의하고 앞으로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블락비는 향후 활발한 활동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락비는 지난 2011년 데뷔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