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지난 28일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도쿄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성시경은 이날 ‘제주도의 푸른 밤’을 비롯해 ‘좋을텐데’ 등 히트곡과 함께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 등 일본 가수들의 노래도 들려줬다. 토크쇼에서는 최근 진행을 맡은 JTBC 의 ‘마녀사냥’과 인기 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그리고 MBC FM 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등 근황을 소개하면서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에서 상영됐던 코믹 패러디 영상을 소개하자 웃음과 박수가 터졌다. 질문 코너도 마련해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줬다. 성시경은 “최근 TV활동으로 노래할 기회가 적었는데, 팬들 앞에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앞으로 열심히 앨범 준비를 해서 콘서트도 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과 함께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을 합창하면서 팬미팅을 마무리했
배우 한채영(33)이 엄마가 됐다. 한채영은 지난 28일 오후 1시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가 29일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2007년 네 살 연상의 투자회사 직원 최 모 씨와 결혼해 6년 만에 아들을 얻게 됐다. 한채영은 지난 3월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하던 중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앞으로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치매(dementia)는 대뇌 신경세포의 손상 등으로 지능·의지·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정상적인 정신능력을 잃어버린 상태를 일컫는 정신질환이다. 정신지체와 같이 지능적 장애인데, 정신지체는 주로 지능의 발육이 늦거나 정지된 것인데 반해 치매는 후천적인 대뇌의 광범위한 손상으로 정상적이던 지능이 저하된 것을 말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질환은 수십가지에 이르며 그 원인질환에 따라 증상과 경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치매의 기초 진단은 보통 일상생활 중 기억력 저하가 행동에 미치는 정도를 보고 하는데 젊은 이는 치매와 비교적 먼 연령대라는 고정 인식 과, 매우 단조로운 일상생활을 하는 노인들의 생활 환경 때문에 미처 발견되지 않을 수 있어 보다 세심한 관찰이 요구된다. ◇치매의 추이 치매는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청장년층 치매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30∼60세의 치매 환자가 늘고 있고 치매 환자의 증가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경우, 30대 초반의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적지 않은 등 젊은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젊을 때 치매가 발생하면 진단도 어렵다. 증상이 노인성
무릎질환은 인구노령화,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퇴행성 관절염을 포함하는 무릎관절증은 지난해 8만2천355명으로, 전년(7만2천705명) 대비 13.3% 증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치료하는 다빈도 질환 중 14번째를 기록했다.(입원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무릎을 다쳐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인 ‘무릎 관절의 인대 탈구, 염좌 및 긴장’은 지난해 7만6천739명으로 전년(7만4천852명) 보다 2.5% 증가한 반면, 십자인대 파열과 반월판 연골파열 등 무릎내부 이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2011년 4만5천966명에서 2012년 5만6천679명으로 무려 23.3% 증가했다. 유주석 주석병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대표적 무릎질환만 2012년에 무려 21만5천773명 이상이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입원 진료건수로 보면 28만6천738건으로 치핵(치질)수술(22만1천131건) 보다 많이 치료받는 질병이 됐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퇴행성 관절염을 포함하는 무릎관절증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고, 특히 50~59세 연령층은 다른 연령대 보다 2배 가까운 22.5%나 증가했다. 이는 무릎질환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점점 연령 때가…
고양 소재 보건소들이 시민과 임산부를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양 일산동구보건소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하반기 시민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유병자와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2주 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다음달 4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김호준 교수의 ‘만병의 근원 복부 비만 어떻게 관리할까요’ 강의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김규식 교수의 ‘뇌졸중 예방’ 강의 등 매주 주제를 달리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건강교실 시작 전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다음달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4주 간 매주 화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한다. 맘스파티 기관 강사를 초빙하는 강의는 ▲태교의 중요성 및 음악, 엄마의 감정이 태아에게 전달되는 사항(1주차) ▲라마즈분만법 전반(2주차) ▲모유수유방법과 신생아 목욕관리(3주차), ▲산모 산후영양관리(4주차) 순으로 진행된다. 9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는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모
지난 26일,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무대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지휘자 꿈 나누기’와 ‘작곡가 꿈 키우기’의 첫 연습이 시작됐다. 리허설을 마친 예비 지휘자 백승현, 안여령, 이규성, 이성혁, 이신애, 최다정 씨와 예비 작곡가 이지혜 씨를 만났다. 예비 지휘자들은 “음악을 하는 실감이 난다”는 공통된 감회 아래 첫 연습에 대한 아쉬움과 새롭게 느낀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왔다. 지휘 타이밍에서부터 프로 연주자들의 소통 방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인 안여령 씨는 경기필과의 리허설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성을 시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지휘연습은 독학과 학생오케스트라를 통해 이뤄진다. 서로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틀리지 않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연습이 기본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는 그는 “프로 오케스트라와의 연습은 나만의 음악성을 표현해 볼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들은 &ld
군사기지 주변 마을 재생프로젝트인 ‘마토예술제’(Mato Festival)가 오는 31일 미 육군 험프리수비대(K-6)가 주둔하는 평택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두번째로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마토예술제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는 의미로, 향후 3년에 걸쳐 추진하는 마을재생 프로젝트 ‘PT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이 일대에 거주하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 상인, 다국적 지역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벼룩시장·예술마당·사물놀이 체험마당·어린이 알뜰시장·거리공연·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벼룩시장에서는 미군과 그 가족, 지역 주민들의 핸드메이드 제품, 그림, 예술작품이 자유롭게 판매되며, 지역 어린이들이 어린이 중고용품을 거래하는 ‘어린이 알뜰시장’이 열려 서로 나누고 아껴쓰는 정신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거리공연에서는 ‘소리여행’, ‘리듬을 찾아서’ 등 평택지역의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과 남녀노소,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물놀이 체험마당’도 열린다. 이와 함께 평택지역 토속음식은 물론 각 민족과 국가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예술대학 앞 광덕공원에서 ‘우리 동네 왁자지껄 대소동’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한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된 ‘우리 동네 왁자지껄 대소동’은 마을 주민들과 전문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로 안산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흥겨운 마을잔치다. 서울예대 학생과 안산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구연동화 ‘으악, 도깨비다!’와 극단 동네풍경이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연극 ‘따봉 패밀리, 노래하다!’가 각각 31일과 다음달 1일 저녁 6시 공연된다. 또 고잔2동 자율 방범대원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고잔동 배트맨’도 상영되며, 서울예대 동아리 ‘예대음악연구회’와 ‘개그클럽’이 지역 고등학생들과 연계한 공연 ‘우리 동네 콜라보레이션 버스킹’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어린이들이 동네를 소재로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아트 프린팅 - 그린T’, 동네 명소를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들어…
가수 김현철이 MBC FM4U ‘오후의 발견’ DJ로 복귀하고,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FM’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MBC 라디오는 내달 2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13 추동계 개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일부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교체된다. ‘오후의 발견’은 그룹 스윗소로우에 이어 김현철이 DJ로 나서고, ‘굿모닝 FM’은 서현진 아나운서에서 방송인 전현무로 진행자가 바뀐다. 김현철은 2007∼2008년에 이어 5년만에 같은 프로그램에 돌아오게 됐다. 또 ‘마음연구소’는 서울대 신경정신과 윤대현 교수가 진행을 맡고, ‘세계도시여행’은 이진 아나운서에서 차미연 아나운서로 DJ가 교체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신설되거나 폐지된다. 표준FM의 ‘라디오 매거진, 톡’ ‘고전열전 하이라이트’ ‘김범도의 새벽다방’과 FM4U는 ‘집으로 가는 길, 강다솜입니다’(가제) ‘김소영의 FM 영화음악’…
싱어송라이터 윤영배가 지난 26일 3집 ‘위험한 세계’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푸른곰팡이가 28일 밝혔다. ‘위험한 세계’는 지난해 1월 미니음반 ‘좀 웃긴’ 이후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자본주의’·‘선언’·‘빈마을’ 등 8곡이 담겼다. 이효리의 예비 신랑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편곡에 참여했다. 지난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면서 대중음악계에 두각을 드러낸 그는 장필순, 조동익, 불독맨션 등과 음악 작업을 했다. 타이틀곡 ‘위험한 세계’는 철탑·망루·구럼비 등 첨예한 대립을 불러온 소재들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윤영배는 “저기 철탑 위에 오르는 사람이 보이는가, 내 마음보다 더 높은 다짐들. 저기 망루 위에 서 있던 사람이 보이는가, 내 눈물보다 더 뜨겁던 새벽을”이라고 노래한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그동안 하나의 동일한 ‘생명체’에서 ‘소비자’로 변모해왔다”며 “매초 수십 종의 생명체가 영원히 소멸하고 매일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이 죽어가는 시대를 전쟁 없이도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