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 주연의 SBS 새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가 8.2%의 시청률로 막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지난 23일 전파를 탄 이 드라마의 첫 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8.2%, 수도권 기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 전작인 ‘황금의 제국’의 전국 기준 첫 회 시청률 8.5%보다 0.3%포인트 낮은 것이다. ‘수상한 가정부’는 최지우가 분한 베일에 싸인 가사도우미 박복녀가 엄마 없이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들어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아버지의 직장 고충, 아이들이 겪는 왕따 문제 등 가정 안팎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담는다. 특히 모자와 두꺼운 점퍼 차림에 절대로 웃지 않는 박복녀 캐릭터가 흥미를 불러오는 동시에 최지우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1년 현지 지상파 채널 NTV에서 방송돼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한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했다. 방송에서는 세상을 뜬 엄마의 옷을 태워버리는 등 요구사항은 모두 들어주는 미스터리한 가사도우미 박복녀와 주요 인물이 소개됐다.
블루 재스민 /25일 개봉 장르 : 드라마 감독 : 우디 앨런 배우 : 케이트 블란쳇/알렉 볼드윈/샐리 호킨스/바비 카나베일/ 피터 사스가드 사업가 할(알렉 볼드윈)과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 된 재스민(케이트 블란쳇).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맨해튼 5번가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던 상위 1% 그녀의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바로,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것.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재스민은 여동생 진저(샐리 호킨스)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는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하고, 진저와 루저같아 보이는 그녀의 남자친구 칠리(바비 카나베일)가 불편하다.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신경안정제마저 더 이상 듣지 않던 어느 날, 그녀는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피터 사스가드)를 만나면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한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블루 재스민’은 우디 앨런이 44번째로 선보이는 거장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으로, 그의 영화 중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최근작
3096일 /26일 개봉 장르 : 드라마 / 실화 감독 : 쉐리 호먼 배우 : 안토니아 캠벨-휴즈 / 투레 린드하르트 / 트리네 뒤르홀름 1998년 3월 2일, 열 살이던 나타샤 캄푸쉬는 등교길에 납치당한다. 지하의 1.5평 작은방에 갇힌 나타샤. 범인은 그녀에게 ‘복종’만을 강요하고, 상습적인 구타와 폭언, 굶김으로 그녀를 사육하기 시작한다. 영화 ‘3096일’은 1998년 오스트리아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유괴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10살이었던 나타샤 캄푸쉬가 등교길에 한 남자에게 납치돼 갇혀 지내야 했던 3096일의 시간을 담고 있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않았던 소녀는 8년 뒤 기적적으로 탈출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고 이 사건은 곧 전 세계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나타샤 캄푸쉬는 2010년, 자신이 겪은 모든 사건을 담은 자서전을 발간하며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모두의 염려에도 영화 촬영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한 그는 배우들과 직접 만나는 등 영화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벽한 사건재현에 힘을 실었다. 그는 이 영화가 아동유괴문제에 대한 대중과 사회에 경각심을 울리기를 바란다며 영화 제작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박물관 회의실에서 부채 특별전 ‘5색(色) 바람이 분다’ 무료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부채특별전을 공동주최한 청곡부채전시관의 금복현 관장이 강사로 나서 부채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금 관장은 30여년 이상 부채를 수집·연구해온 학자이자 직접 부채를 만드는 장인이다. 부채특별전에는 그가 오랫동안 수집하고 직접 제작한 부채들이 다수 전시됐다. 부채는 만드는 재료와 모양에 따라 그 이름이 붙여진다. 새의 깃털로 만드는 우선(羽扇), 파초잎 모양의 파초선(芭蕉扇), 대나무 껍질로 만든 죽선(竹扇), 종이를 꼬아 만든 지승윤선(紙繩輪扇)은 재료에 따른 이름이다. 선면이 둥근 형태에 손잡이가 달린 부채를 단선(團扇), 접었다 폈다하는 접선(摺扇), 별스럽게 만든 부채인 별선(別扇), 조선 말기에 도포의 소매도 좁아져 접부채도 그에 따라 간편해진 표정선은 부채의 모양을 염두에 둔 이름이다. 이원복 도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부채의 역사와 종류 뿐 아니라 부채의 어원, 초기 부채의 제작과 형태, 우리나라 최초의 부채는 물론 우리가 몰랐던 부채
부천펄벅기념관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천시 승격 40주년과 펄벅서거 4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 ‘깊은 골짜기 펄벅마을 이야기’를 개최한다. 부천시의 모태가 되는 소사구 심곡본동(당시 소사읍 심곡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가였던 펄벅이 한국의 소외 아동을 위해 1967년 소사희망원을 개원한 곳이다. 부천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으며 한국에서 사회사업을 실천한 펄벅은 부천이 ‘군’에서 ‘시’로서 태동 되는 빛나는 발전기를 함께하며, 부천이 시로 승격된 1973년 세상을 떠났다. 이번 전시는 부천시 승격 40년의 역사 속에서 펄벅이라는 인물이 함께 자리했던 시대(1960년~1970년대)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부천과 펄벅의 옛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사진 및 신문, 관련 자료를 토대로 전시장을 흥미롭게 구성했으며, 성인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지난달 9일 전시에 앞서 사전 워크숍으로 진행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펄벅마을대탐험’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펄벅마을지도 활동지’와 체험 장면이 담겨진 영상도 함께 전시될…
성남예총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성남시청광장 특설무대 등지에서 제27회 성남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시 대표적 문화예술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성남시가 후원하고 연극·무용·음악·영화·문인 등 지역 9개 예술협회 회원이 참여한다. 시향, 국악단 등 시립예술단 축하공연과 함께 남진, 인순이, 유심초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 경찰대 의장대 퍼포먼스 등도 펼쳐진다. 시 예술협회가 선보일 대표적 공연은 ▲연극협회 아카펠라 공연 ▲음악협회 오케스트라-성악가 협연 클래식 공연 ▲영화협회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신영화 상영 ▲문인협회 시낭송회, 시민백일장 시상식 ▲국악협회 판소리 등 국악공연 ▲연예협회 시민가요제 ▲미술협회 성남아트센터 본관 전시실 ‘2013 성남미협전 및 흙전’ 등이다.(문의: 031-729-2983)
국내 최대의 SF영상축제인 ‘국제SF영상축제’가 24일 개막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날 오전 11시 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과 이석현 국회의원, 앤드류 가이거(Andrew Giger) ASPAC 대표, 영화감독 겸 배우 구혜선 등 4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제SF영상축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6일간의 환상적인 과학축제를 시작했다. 국제SF영상축제는 과학문화축제로, ‘행복: 토닥토닥, 세상을 위로하는 감동기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SF영상존, SF전시존, SF체험존, SF워크숍, SF공모전, SF이벤트 등 6개 섹터 30여 가지 행사로 구성돼 SF영상세계를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George W. Hart 미 스토니브룩대학 교수, Dr. Matthew Connell 호주 파워하우스 뮤지엄 수석큐레이터, Lim, Tit Meng 싱가폴과학센터 관장 등 각계 인사들의 축하영상을 비롯해 국제SF영상축제의 주제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지원자가 몰려 공모기간을 연장하는 등 어느 때보다
평택대학교는 오는 28일 음악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16회 전국 음악 콩쿨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유치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입시준비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24일까지 평택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수상자는 본대학 입학시 2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평택대 관계자는 “전국 음악 콩쿨을 통해 우수한 음악 영재들을 발굴하고,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콩쿨대회의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 대회도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제일복지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다문화 아동 지원을 위한 레인보우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박완규, 적우, 울랄라세션, 이미쉘이 메인게스트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노래하고 스타 애장품 경매, 스타와의 포토타임, 사인회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완규는 “다문화 아동들을 받아주는 보육시설이 너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노래로 힘을 보태고 싶어 콘서트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산제일복지재단 관계자는 “콘서트의 명칭처럼 많은 관객들이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하는 과정에서 무지개가 뜻하는 진정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시설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VIP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 031-413-2565)
그룹 비투비(BTOB)와 엑소(EXO), 비에이피(B.A.P)는 지난해 초 비슷한 시기 등장한 데뷔 동기들이다. 그중 엑소가 올해 1집으로 판매량 약 74만 장을 기록했고, 비에이피가 아시아와 미국을 도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국내외 팬덤을 탄탄히 확보했다. 경쟁 그룹들이 상승 기류를 타는 사이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비투비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릴러’를 발표하고 입지 확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비스트,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으로 한껏 주목받으며 데뷔한 터라 동기들의 두각에 마음이 조급했을 법했다. 최근 서울 을지로에서 만난 일곱 멤버들은 “그들을 지켜보며 조급했고 두려웠던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개구리가 높이 뛰어오르기 위해 움츠리듯이 우리도 더 높이 뛰려고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경쟁 그룹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간절함, 절실함이 더욱 커졌죠. 이제 데뷔한 지 1년 6개월이니 다시 시작하자는 의지가 불타올라 회사와 함께 정말 의욕을 갖고 준비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연습이었고 각자의 장점을 하나라도 더 끌어내려고 작사, 작곡, 악기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은광,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