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군포환경관리소 상반기 정기보수 실시에 따라 9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 안전점검’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환경관리소 상반기 정기보수 공사 시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자 원명희 사장 등 공사 경영진이 직접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3대 안전사고(추락, 끼임, 충돌) 예방 △근로자 작업 중지권 활용 방안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육했으며,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시설팀 직원들이 공사 기간동안 환경관리소에서 상주하며 ▲3대 개인보호구(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착용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등 특별안전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산재예방 능력평가를 도입하여 공사업체 선정 시 산업안전 역량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소각로 보수공사는 수많은 위험요인이 존재하여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중대재해 ZERO를 달성
군포경찰서는 최근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하여 경찰서 2층 어울림 터에서 2022년 군포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금년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난해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 시청, 서장 격려가 이어졌고 올 한 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포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18개 초등학교 5346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되었고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으며 5월 중순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을 위한 군포의왕 다이룸 교육협력센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대학교, 군포시청, 의왕시청, 군포시사회적가치혁신센터, 군포시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미디어센터 등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이룸 교육협력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 방안을 논의하했다. 2023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진로 희망에 따른 학업 설계 주체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배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학과 중심의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해 학교로 제한된 배움을 지역으로 확장하여 지역 전체를 학생들의 학습공원으로 조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무협의회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밖 학습 운영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온라인 학습실 구축 방안 ▲전문가 인력풀 구축 및 전문 교과학습 프로그램 구축 ▲군포의왕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협의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다이룸 교육협력센터 업무협의회를 통해 군포의왕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별자리 신화로 본 가족행복 찾기’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5월 21일 오전 11시 대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컨설팅 업체인 멘터(Menter)의 박정열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누리천문대는 봄의 별자리인 처녀자리에 담긴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믿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혜안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강연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는 자신의 딸인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의 지배자인 하데스에게 납치됐으나, 딸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제우스 신의 도움으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딸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번 강연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회원 중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5월 14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누리천문대(031-501-7100)나 특화사업과(031-390-86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은 20대 대통령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지방선거에서도 승리의 결의를 다지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는 12일 군포시장 선거 사무실에서 ‘군포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선대위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하은호 후보는 “6.1 지방선거에서 주거환경·교통·교육 등의 산적한 난제를 해결하고 '명품도시 군포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진학 총괄선대위원장, 노재영 전 군포시장, 강대신 공동선대위원장, 권무일 고문단장, 민영한 정책자문단장 등 70여분의 선대위원분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진학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는 무능한 민주당 시정을 심판하고, 정체된 군포시를 바꿔 새로운 군포 발전과 변화를 위한 필승”을 외쳤으며, 노재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젊은이들이 살고 싶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공약개발로 하은호 후보가 반드시 승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에서 가장 큰 상인 조직인 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 산본 로데오거리 (중심상가) 상점가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한 대희 군포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12일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 사무실에 모여, “한 시장은 임기 중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쳤고,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었다”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4년도 한대희 후보가 대전환 군포를 만들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포시 발전에 필요한 숙제를 해결해 줄 후보가 한대희”라고 믿으며, “한대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대희 후보는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누구보다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방역에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하고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을 지키는 정책을 처음 시작한 정부가 김대중 정부이며, 민주당의 정신”이라고 설명하며 “지난 4년간 지역화폐 활성화 등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이어가고, 소상공인 보호정책을 더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각종 첨단 장비를 갖춘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오는 8월에 군포국민체육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인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유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체력인증센터가 오는 8월 중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에 개관할 계획이며, 각종 첨단 장비를 갖춰 장애인들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들은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과 연계한 각종 체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군포시 장애인은 물론이고, 인근 시·군 장애인들까지 혜택을 받는 등 장애인 권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센터 건립 비용 2억원과 연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5명의 상근직원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장애인체육회(031-399-88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전거 전용열차인 에코레일 운행을 3년 만에 재개하고 자전거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되면서 4월 27일부터 관광열차 상품 운영을 재개했으며 이에 따라 관광전용열차인 에코레일도 5월 7일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 재개일에는 서울역을 출발해 남원역에서 자전거 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1박 2일 코스로 진행했으며, 남원 춘향제를 관람하고 남원관광지 일대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투어했다.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약 35km로 남원역을 출발해 요천자전거길, 수송저수지, 목공예단지, 김병종미술관, 춘향테마파크 등 다양한 남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경유했다. 또한 남도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로컬여행의 특별함도 선사했다. 에코레일열차는 객차 4량(256석)에 자전거 거치대 4량(244대)을 연결, 자전거를 열차에 실은 후 관광지에 도착해 그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상품이다. 에코레일열차는 운행 재개에 맞춰 자전거 거치대 차량 외부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자전거 열차만의 친환경적이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한세대학교 노동조합(이하 한세노조, 지부장 황병삼)이 지난 10일 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한세대학교에 발전기금 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세대학교 김정일 총장 직무대리와 실처장, 한세노조 황병삼 지부장과 조합원, 백승준 총학생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한세노조에서 모든 조합원이 함께 기부하여 보다 나은 학습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 전달식에서 김정일 총장 직무대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세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한세노조에 감사드린다.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병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모든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매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한세대학교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2022 고교학점제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원격연수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교육주제별 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교원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해-실천1, 2-사례’의 과정별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 과정으로 ▲ 고교학점제 이해 및 교육과정 편성의 원리와 실제 ▲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공간혁신, 책임교육 및 평가사례 ▲ 고교학점제에서의 새로운 학교문화, 교육과정 편성 ▲ 고교학점제 운영의 학교별, 영역별 사례 공유, 발전 등을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8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학교 및 기관의 신청을 받은 총 290여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은광 교육장은 “2023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무엇보다 교육주체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일선 교원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실제적 이해와 실행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으로 각 교육주체별 연수가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되어 학생의 배움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책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