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민간시행자에게 토지 소유권 취득 및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하려는 시도에 대해 지역경제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인천경실련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7일 성명을 통해 "항만 개발은 국가가 주도하고, 항만공사에 관리권이 위탁된 항만구역에서는 항만공사가 개발하는 게 원칙임에도, 해수부가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시행자에게 토지 ‘소유권’ 취득은 물론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하려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특히 항만 국유제 취지에 따른 민간도 참여 가능한 ‘비(非)관리청 항만공사’ 방식이 엄존한데도 불구하고 해수부가 대통령령(시행령)을 앞세워 항만시설의 ‘민간개발‧분양 방식’을 추진하는 것은 특혜 시비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토지 소유자들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로 수익성 위주의 부동산 난개발이 진행되면 배후단지 본래 기능도 상실될 뿐만 아니라 높은 부지 임대료 등 공공성은 떨어지고 항망경쟁력도 추락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실련과 인천평복은 이번 정책과 공모사업을 주도했던 고위 퇴직 관료가 해당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SPC 대표이사로 이직한 사실 등 ‘해피아의 짬짜미 자리 만들기’ 의혹 관련 해수부의 해명과 항만
인천시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가 제2인천의료원의 연수구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본격적인 투쟁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알렸다. 협의회는 “40여 만 명이 거주하는 연수구에 응급실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 단 한 곳뿐으로 어느 새 공공의료서비스를 재대로 받을 수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전락해 있다”고 밝혔다. 또 “제2인천의료원 유치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자 연수구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단체들과 연대해 강력한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는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제2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협의회 구성과 설립 타당성 용역 등의 시급성과 함께 건립 지역으로 연수구가 최적지라는 입장도 거듭 밝혔다. 연수구는 현재 나사렛병원이 유일한 주요 거점병원으로 과거 인천적십자병원이 있었으나 누적적자 등 경영난으로 3년 전부터 응급실을 폐쇄하고 진료과목도 축소해 일반병원으로 전환한 상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국제적 허브도시임에도 연수구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부재로 긴급 감염병 대응, 분만, 표준의료 등 주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보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로…
인천시 연수구는 6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돕기 사업으로 라면 45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인 라면은 지역 기준중위소득 100%이내의 저소득층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터미널정형외과 관계자는 “이번 후원물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기반으로 한 ‘가을맞이 동구민 행복한 걷기ON(10월 11~24일)’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 도전자들은 챌린지 기간 중 목표걸음 13만 보(1일 1만 보 초과 적립불가)를 달성해야 하며, 구는 목표걸음에 성공한 도전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선발해 챌린지 성공기념품을 전달한다. 또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만 65세 이상인 분들께는 비타민C를 증정한다. 구는 이번 챌린지 도전자들이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운동에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와 자신의 순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민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고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다운로드해 ‘인천 동구 걷기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워크온 챌린지 메뉴에서 참여
인천시 동구는 관내 레미콘 등 건축자재 전문업체인 ㈜유진기업 인천공장이 저소득 아동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유진기업 인천공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저소득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일조하고자 후원을 결정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원 공장장은 “결식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따뜻한 나눔을 통해 위로를 얻길 바라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유진기업 인천공장의 관내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학익 엑슬루타워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신나는 마술원정대, 할로윈 베이킹,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Ⅰ,Ⅱ, 플로리스트, 환경과 공예로 만나는 진로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료키트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학익 엑슬루타워 생활문화지원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정식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청 입구 삼거리 보도육교(숭의동 124-196번지)가 깨끗하고 예쁜 구름 다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미추홀구청 초입을 향하는 장소의 상징성이 큰 보도육교와 주변을 특색 있는 테마로 조성하고자 구름다리 조성을 골목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육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 선정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이뤄져 주변 목공예마을을 테마로 완성도 높은 깨끗하고 밝은 골목으로 조성됐다. 육교 계단 측면에 특색 있는 타일 아트를 조성하고 주변 외벽에 소규모 트릭아트 등을 활용한 벽화 작업과 자전거 보행로 미끄럼 방지 도장 등을 통해 심미적 즐거움과 안정성을 높였다.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의미 있는 골목사업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특색 있는 마을 골목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잘 유지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주안5동 주안국가산업단지 인근 부족한 녹지를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약 0.5km 구간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구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을 제안한 주민자치회위원들과 함께 지난 4월 주민설명회와 현장 조사, 회의 과정을 거쳐 설계를 완성했다. 가로수 사이 꽃나무 식재 및 주민 휴게시설(파고라 등) 설치와 함께 과거 주안동이 우리나라 최초로 천일염을 생산한 주안 염전이 있던 곳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소금요정 조형물 등이 설치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으며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신헌호 대표)은 6일 (재)인천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신헌호 대표는 “계양구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역인재 육성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에 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은 2019년부터 매년 1억 원씩 2023년까지 총 5억 원을 교육재단에 약정 기탁한 데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00명을 기록했다. 연수구 유치원에 이어 부평구 유치원에서도 무더기 감염이 발생하며 유치원생 다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인천시는 6일 0시 기준 모두 2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만 65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20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00명대를 유지해 왔다. 이달 들어서는 1일 116명, 2일 128명, 3일 120명, 4일 106명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5일 연수구 한 유치원에서 무더기 감염이 발생하는 등 신규 확진자가 모두 133명으로 늘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51명, 확진자와 접촉 90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57명, 해외유입 2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91명이다. 사망자 1명은 남동구 요양원2 무더기 감염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날 새로운 무더기 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유치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