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8일 수원캠퍼스 성신관에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를 개관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이용자는 이 서비스로 신체질량 지수, 체질량 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체력 우수자에게는 국가공인 체력인증서(1∼3등급)가 발급된다. 이용을 원하면 전화(031-249-1485)로 예약해야 하며, 방역수칙에 따라 당분간은 30분에 1명씩만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8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김유철 원주지청장, 이두봉 대전지검장 등을 옵티머스 게이트 관련 부실수사가 있었다며 공수처에 고발했다. 사세행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과천정부청사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총장과 김유철 지청장, 이두봉 지검장 등을 옵티머스 사건 수사에 대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김한메 대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던 부분은 ‘옵티머스-MGB파트너스-성지건설’ 관련 수상한 투자흐름에 관한 것”이라며 “수사의뢰서의 내용을 제대로 검증하고 남부지검과 공조해 증거 수집을 했더라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선 전파진흥원 측에 옵티머스 사건을 의뢰 받은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이었던 김유철 지청장이 금융범죄수사의 기본인 계좌추적 없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했다. 이에 따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한다고도 첨언했다. 이로 인해 당시 수사 실무를 총괄했던 이두봉 1차장 검사 역시 직무유기의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부패범죄수사절차예규’에 따라 대검 반부패부를 통해 검찰총장에게도 보고해야할 사건임에도, 이를 보고하지 않아 옵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인권 친화적인 수사를 위해 검찰과 선의의 경쟁을 하겠습니다.”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검찰과 선의의 경쟁을 어떻게 할 계획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검찰과 최우선적으로 논의할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오늘은 진짜 상견례 자리다. 어떤 의제 같은 것은 없다. 처음 뵙는 자리니까 인사하고 덕담 나누는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김 처장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공수처 1호 사건은 필요하면 공보를 해야겠지만 알리지 않고 할 수도 있다”며 “어떤 사건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취재진이 ‘1호 사건을 비공개로 수사하면 국민의 알 권리에 반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야말로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고 큰 의미는 없다”면서 “사건에 따라서 수사의 밀행성 때문에 말씀드렸던 것이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저희가 수사할 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의 공수처 이첩 기준에 관한 논의 여부에 관해서는 “오늘 그 얘기가 나올 수도 있다”면서도 “어차피 저희가…
경기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8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합격자는 공(국)립 중등학교 교사(특수 포함)와 사서·보건·전문상담·영양교사 등 33개 교과 38개 분야 1827명이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78.11%(여성 1427명, 남성 400명)로 전년 72.3%(여성 1117명, 남성 426명)보다 증가했다. 수험생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수험생 본인이 중등임용 온라인채용시스템(gosi.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위한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4일부터 진행하는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 임용되며,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포천, 연천지역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 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는 올해 국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앞둔 곽상도 의원이 발의한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 8일 입장문을 내고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사학개혁국본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말 곽상도 의원이 입법 발의한 사립학교법 35조의 2 개정안은 사립학교에 대한 ‘사적 소유권’을 인정하는 결함을 안고 있다”며 “곽상도 의원의 사립학교법 개정 법률안에 대한 입법 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개정안은 현행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해산하는 학교법인의 원활한 해산을 지원하기 위해 해산 및 잔여재산 귀속에 관한 특례 규정을 정하는 내용이다. 이 조항은 2006년까지 한시적으로만 적용돼 현재는 실효를 상실한 상태다. 그러나 곽상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적용시한이 경과한 해당 특례 규정의 부칙 유효기간을 삭제, 언제든 이 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학교법인이 해산인가 신청 당시 보유하고 있는 기본재산 감정평가액의 100분의 30의 범위에서 해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기본재산 중 학교교육에 직접 사용되었던 재산을 매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사실상 설립자와 친인척 등 재단 관계자의 학교…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750만 인구 규모의 경기남부권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협력을 다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원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백혜련·김영진·김승원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에 대해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해 국토부가 수립하는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을 유치해 통합국제공항과 연계한 교통여건 개선을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이 모색됐다. 이어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와 신분당선 구간을 서부지역인 송산면까지 연장하거나, 동탄신도시와 서부권역을 잇는 서해선 연장 전철 신설 등의 방법도 논의됐다. 국제공항 건설사업과 국방부가 추진하는 군공항 이전사업이 함께 추진될 경우 국토부의 추진사업비를 20분의1로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앞서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은 지난해 12월2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유치 건의서를 전달하며 통합국제공항 추진을 공론화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 ‘봐주기 수사’ 의혹과 ‘디지털 교도소’ 관련 수사 현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승렬 국가수사본부장 직무대리(경찰청 수사국장)는 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과 전 서장 등) 의혹 대상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포렌식해 자료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해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렌식은 계속 진행 중”이라며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무고한 사람을 성 범죄자로 소개하며 신상을 올리는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 2기 운영자 수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최 직무대리는 “대구경찰청을 책임수사기관으로 지정했고, 대구청과 부산경찰청이 공조해 2기 운영자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92%의 예방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공급 이슈 등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 백신 확보겠다는 의미이다. 정 청장은 8일 질병청 예방접종추진단 온라인 브리핑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라거나 공급의 이슈와 같은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추가 백신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모든 백신을 다 후보에 두고 검토하겠다는 얘기"라면서 "러시아 백신 등 특정 백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약이나 이런 부분들이 검토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또 정 청장은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계약을 계속 검토 중"이라며, "미국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계약이 체결되면 우리도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층 임상시험 참가자가 불충분해 '접종 효과' 논란이 지속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살펴보고 있다"면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결과도 18세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을 허가하는 것으로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설 명절을 맞아 보훈 가족을 방문해 ‘사랑나눔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여하고자 매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보훈 가족 3가구를 방문했다. 온누리상품권과 생활필수품 등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전 직원이 관내 거주하시는 어려운 보훈 가족을 돕기 위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위문품으로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용인시 처인구의 아파트에서 10살 여자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동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는 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 부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부부는 숨진 B양의 이모와 이모부로 친부모와 떨어진 B양을 약 4개월 전부터 양육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8일 오후 12시 35분쯤 처인구 A씨의 아파트 화장실 욕조에 빠져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B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이 과정에서 B양을 치료하던 의료진들은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 경찰은 A씨 부부를 긴급체포해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은 A씨 부부로 추정된다”며 “A씨 부부를 긴급체포해 아이의 사고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