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코세페는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소비자, 지자체,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힘을 모아 개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할인·사은 행사 등을 제공한다. 코세페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코세페 참여기업 수가 지난해 2155개사를 뛰어 넘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에는 코세페를 계기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대형 유통·제조사들이 국내 최초로 다같이 4일부터 6일까지 ‘슈퍼위캔(Super-WeCan)’ 행사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생활·밥상 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유통 등 주요 대형마트는 업체별 연중 대표 할인행사를 슈퍼위캔 기간에 개최해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주력품목을 초특가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 현대, 롯데, AK,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 업계도 슈퍼위캔 기간에 맞추어 패션, 리빙부문 등에 대한 기획 행사와 함께 상품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업계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31일 "지난 29일 발생한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희생자 대부분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라는데 큰 안타까움을 전했으며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했다. 중기중앙회는 "우리 중소기업계도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고 우리나라가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중소기업 산업현장에서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해 9월까지 경기 중소기업 누적 수출이 289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이 발표한 2022년 3분기(7~9월) 경기지역 중소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90.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나 3분기 누계(1~9월) 경기지역 중소기업 수출은 289억 달러로 4.9%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3분기 누계 기준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중소기업은 518개 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2만 8554개 사로 같은 기간 대비(2만 7552개 사) 소폭 증가했다. 경기지역 상위 10대 수출 품목으로는 반도체 제조 장비, 반도체, 기타 기계류, 전자 응용기기, 계측제어분석기 등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올라 의약품, 플라스틱 제품을 제외한 8개 품목에서 모두 수출이 증가했다. 전체 수출의 71.4%를 차지하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상위 10대 수출국의 수출액은 20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3.9% 증가했으며 중국, 홍콩은 코로나19 봉쇄 여파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및 공급망 자급화…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해제 검토 소식에 경기도 외곽 지역의 규제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당장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함께 나온다. 30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중순 주거정책심의위(이하 주정심)를 열고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도내 투기과열지구는 경기도 과천, 성남 분당구, 광명, 하남, 안산 단원구 등 14곳이며 조정대상지역은 과천, 성남, 김포, 의정부 등 28곳이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이를 통한 주택 거래 활성화 등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김포, 고양,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외곽지역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주정심 이후 의정부시는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조정대상지역 지정 취소를 요청했으며 고양시의회도 결의문을 통해 고양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서울은 투기지역이 우선 해제되거나 집값 하락폭이 큰 서울 외곽과 경기도 주요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방에서 유일하게 규제지역으로 묶인 세종시도 해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규제
테마파크 및 유통업계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계획된 축제 행사를 취소, 종료하고 있다. 30일 테마파크 및 다수의 유통사는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핼러윈 축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 용인 에버랜드 역시 지난 2일부터 80일 동안 기획했던 핼러윈 축제를 중단한다. 에버랜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30일 예정됐던 핼러윈 위키드 행진, 고스트 맨션, 크레이지 좀비 헌트, 좀비 포토 등 일부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도 이태원 사고 여파로 예정했던 핼러윈 축제를 중단했으며 경기문화재단도 동두천시 ‘2022 DDC 핼러윈 페스티벌’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도깨비’ 행사를 종료했다. 롯데월드는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핼러윈 페스티벌 관련 공연, 프로그램 및 모든 공연을 전면 중단한다. 대형마트와 백화점들도 핼러윈 행사를 조기 종료하며 국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핼러윈 관련 포스터나 이미지를 전부 제거했고, 이마트도 점포 내 고지물을 제거하고 행사도 철수했다. 홈플러스 역시 핼러윈 관련 연출물을 전부 정리하고 홍보도 취소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핼러윈 행진 등을
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 등 종류에 상관없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최고 금리가 모두 7%를 넘어서면서, 약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7%대 금리' 시대가 시작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28일 기준 연 4.970∼7.499% 수준이다. 한 달 전인 9월 30일(4.510∼6.813%)과 비교해 상단이 0.460%포인트(p), 하단이 0.686%포인트나 높아졌다. 변동금리의 지표금리인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 17일 2.960%에서 3.400%로 0.440%포인트 뛰었기 때문이다. 2012년 7월(3.400%)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도 연 4.730∼7.141%에서 연 5.360∼7.431%로 올랐다. 변동금리와 마찬가지로 상단이 7%를 넘었을 뿐 아니라, 특히 하단이 0.630%포인트 급등했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의 지표로 주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가 미국과 한국의 예상보다 빠른 긴축 전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계속 오른 탓이다.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7%대를 돌파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방문했다. 협력회사를 방문한 이 회장의 파격적인 취임 첫 행보는 향후 사업보국을 잇는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이 방문한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로, 1994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하며 생활가전사업부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디케이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1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11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3.2로 나타났다. 전국은 전월 85.1에서 이번 달 82.3으로 2.8p 하락하였고, 경기지역도 전월 대비 3.3p 낮아지며 3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 지수는 81.1로 전월대비 4.4p 하락(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 건설업은 77.8로 전월대비 8.3p 하락(전년 동월 대비 6.6p 하락), 서비스업은 86.1로 전월대비 1.7p 하락하였다. 항목별로는 전월대비 전망 수치는 내수판매 2.4p 하락, 수출 8.0p 상승, 영업이익 2.2p 하락, 자금사정 3.2p 하락 등 수출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10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57.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자재 가격상승(41.2%), 인건비 상승(31.9%), 인력확보 곤란(30.4%), 업체간 과당경쟁(24.4%)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1%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저금리 대환보증’의 5부제 신청을 종료하고, 오는 31일부터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저금리 대환보증’은 지난달 30일 시행됐으며, 그동안 신보는 신청 과정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달간 신청 5부제를 운영해 왔다. 신청 5부제 종료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저금리 대환보증을 신청하려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은행의 모바일 앱이나 영업점 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저금리 대환을 신청할 수 있다. ‘저금리 대환보증’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에 대해 개인사업자는 최대 5000만 원, 법인 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연 6.5% 이하(금리 최대 5.5%, 보증료 1% 고정)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기준 저금리 대환보증 지원 규모는 총 2605건, 953억 원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많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4차 환경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와 중기중앙회가 18년째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의체로, 중소기업의 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환경법 △대기·수질 환경규제 △자원순환 등 22개의 환경 분야 과제가 논의됐다. 먼저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폐기물처분부담금 폐지(감면) △생분해 1회용 플라스틱 사용규제 개선 △화학소재 ‘일회용 물티슈’ 사용제한 예외 적용 등을 건의했고 <대기·수질 분야>에서는 △안티몬 특정배출물질 규제 합리화 △저(低)질소산화물 배출 설비의 굴뚝감시체계(TMS) 의무 완화 △정수처리용 재생활성탄 품질기준 설정 등 유해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 및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염색가공산업 통합환경법 적용대상 사업장 축소 △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시 적발 위주의 단속 지양 △LED조명 환경표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