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가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모의논술을 펼치는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입시준비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모의논술고사에는 아주대 교수진이 직접 채점에 참여, 5단계 등급을 적용한 채점결과를 학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주대 입학처는 수험생 300명을 대상으로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모의논술고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아주대 종합관에서 열리며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주대는 오프라인 논술고사와 함께 온라인 모의논술도 진행한다. 온라인 논술고사 문제는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며 등기우편으로 답안지를 제출한 선착순 250명의 학생에게 채점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채점결과는 오는 7월 학생 개인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온·오프라인 모의논술고사에는 2015학년도 수시2차 논술고사 채점에 참여하게 될 아주대 교수진이 채점자로 나서며 학생들이 논술고사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오는 11월 치러질 실제 논술고사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
얼마 전 언론에 보도된 미국에서의 일이다. 한 청소년이 “엄마를 살해했고, 누구든 들어오면 쏘겠다”고 허위 장난 신고를 해 경찰은 물론 응급 구조대 헬기까지, 60여명이 작전에 동원됐다. 심지어 청소년들이 누가 더 큰 규모의 특공대를 부르나 경쟁까지 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비단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4월1일 만우절날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장난신고로 경찰 등 50여명이 출동하였고, 이보다 앞선 3월20일에는 “영등포역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해 200여명의 경찰과 관계기관 인원을 총동원케 한 사례도 있었다. 전국적으로 따지면 1년에 1만여건 1일 평균 300여건의 허위신고가 있다고 한다. 심심해서, 별다른 이유 없이 술에 취해 한 허위·장난신고로 엄청난 규모의 경찰력이 소모되고 세금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 주변 교통통제 등으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특히 정말로 절실히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가 입을 커다란 피해를 생각한다면 이것이 흉악범죄보다 덜하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경찰
경기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의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한 ‘자유학기제 경기 소식지’창간호를 발간한다. ‘자유학기제 경기 소식지’는 1학기에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6개 중학교와 희망학교 4개교의 수업은 물론 선택프로그램, 진로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예체능활동 등의 운영 소식을 중심으로 발간했다. 소식지는 창간호를 시작으로 년 4회 발간하며 △자유학기제 클러스터 중심의 실제 운영 사례 △매칭 컨설팅 사례 △자유학기제 4개 중심교육청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2학기 운영 예정인 학교를 지원한다. 박외순 교육과정지원과장은 “자유학기제 경기소식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학기제를 홍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화성 매송초등학교 인근 칠보산과 예당초등학교 과학실 및 교육청 과학실에서 ‘제22회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생 43팀과, 중학교 1학년생 29팀이 참가하는 ‘자연관찰대회’와, 초등학교 6학년생 36팀과 중학교 2학년생 28팀이 참가하는 ‘과학탐구실험대회’의 2가지 분야로 나눠 열렸다. 강윤석 교육장은 “청소년의 과학적 기본소양과 재능을 위한 탐구기회 및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적인 원리를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각 부문별 상위 2개팀은 경기도대회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표로 출전한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능실초등학교에서 초·중등 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신장시키는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의지성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독서토론 수업과 프로젝트 학습, 배움중심의 협동학습 등 총 3개 과정으로 편성돼 과정별 15시간의 직무 연수로 운영된다. 수원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력과 협동적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등을 길러주기 위해 배움중심수업과 창의지성교육 방법론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수원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토론과 대화,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교육 방식을 배우게 되고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창의적, 통합적 사고력 교육의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사회단체 생명문화와 ‘교육공동체의 생명존중 및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생명존중 인식을 제고하고 생명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우리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생명경시 풍조를 반성·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명문화 운동 확대를 위한 교원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생명교육, 자살예방교육활동을 교류·협력하고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정보·자료 교환, 세미나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하게 된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세월호 참사 같은 문제를 일소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소홀히 했던 ‘기본’을 회복하고 교육패러다임을 ‘인성교육’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의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공동체는 물론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가 깊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
blackmaria@kgnews.co.kr
올해로 법인과 10주년을 맞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991년 개관한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했다. 공공시설로 일반 공무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은 2000년을 전후로 법인화 과정을 거치면서 공연예술 전문 기관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쳤다.이 과정에서 경기도문화예술회관 역시 2004년 6월 법인화 됐다. 현재 도문화의전당에서 검사역을 역임하고 있는 박한묵 부장은 이 법인화 과정을 책임진 인사다. 그리고 10년이라는 시간을 지내고 이제 도문화의전당이 어엿한 도내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때, 그는 60세를 맞이하며 전당의 첫 정년퇴직자로의 기록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 재직 시절 1987년 세종문화회관 발령 문화예술행정 첫발 계기 88서울올림픽 예술단 업무 문화예술 행정가 매력 느껴 공공문화예술기관서 27년 지내 2004년 道문화의 전당 법인화 준비단장으로 밤낮없이 일 매진 이젠 전당 내 첫 정년퇴직 앞둬 “예술단 자율적 공연 뒷바라지 도민 예술 향유 기회 제공하며 후배들 그속에서 보람 느끼길” 문화·예술행정가로 박한묵 부장이 문화예술행정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지난 1987년의 일이다. 서울
야외 활동과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가 괜찮겠지 하고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발목 염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발목 염좌’입니다. 운동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바닥이 고르지 못한 곳에 발을 디딜 때 발생할 수도 있고, 과거부터 발목에 불안정성이 있거나 변형된 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쉽게 일어납니다. 특히 유연성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갑자기 스포츠 활동을 시작하거나, 신발을 바꾸었을 때 발병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운동 전후에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관절이나 근육을 풀어 주어야 하며, 올바른 신발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발목이 삐면 파스 등을 붙이고 난 후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때 적절한 재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 때문에 보행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발목 근력이 약화되거나 근육의 길이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균형 감각과 발목의 안정성이 저하되어 “삔 다리를 또 삐었다”는 식으로 ‘습관성 염좌’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부위 통증이
지난주 목요일, 모임에 나갔다. 이해 관계없이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임이었지만 나이가 많은 사람에겐 깍듯함이 더한 모임이어서 자주 나가는 편이다. 그날도 화기애애한 가운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술잔이 몇 순배 돌아가고 식사가 끝나갈 무렵, 옆에 앉은 선배가 슬그머니 스마트폰을 내밀며 저장된 사진 한 장을 보여주었다. 웨딩사진이었다. 그래서 나는 대뜸 ‘아니 청첩도 안 하고 아들 장가보내셨단 말입니까? 섭섭합니다’며 정색을 했다. 그러자 선배는 빙그레 웃으며 자세히 보라고 했다. 찬찬히 살펴보니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선배였다. 턱시도를 입고 한껏 멋을 낸 선배 옆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부인이 밝은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흠칫 놀라는 나에게 ‘정 실장도 한번 찍어봐, 기분이 새롭고 부부간의 정 또한 신혼으로 간 듯해 얼마나 좋은지 몰라’라며 ‘자랑 반 권유 반’으로 사진 찍은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지난 7일, 자신이 다니는 용인 모 교회에서 어버이날 이벤트로 신도 몇 쌍을 선정, 자녀와 친지들을 초청해 앙코르 결혼식을 올려주었다고 한다. 선배는 그날 행사에 안내를 맡았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