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사랑방은 8월 9일 저녁 7시30분 온앤오프무동단의 ‘파란 운동화’를 무대에 올린다. 온앤오프 무용단은 2001년 춤꾼 김은정과 한창호가 ‘춤공장’ 이라는 스튜디오를 열면서 창단한 단체다. 순수 무용작업과 춤뿐 아니라 다른 예술 분야와 협력해 창의적인 작품 활동에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중과 더욱 친근한 느낌으로 소통하고자 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파란 운동화’는 우리 주위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는 파란 통을 가지고 신나는 음악과 무용수들의 다이나믹한 몸짓으로 만들어지는 유쾌한 창작무용극이다. 잠들어 있던 물체가 깨어나 다양하게 변화하고, 예상치 못한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되는 등의 흥미로운 연출은 평범한 일상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또한 열정적인 무용수들이 놀랄 만큼 관객들 가까이 다가가기도 하는 등 종횡무진 무대를 넘나들며 모두가 흥겹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문화사랑방은 이와 함께 8월 2일과 16일에 사랑방시네마 ‘독립영화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2일 오
대형마트, SSM, 온라인 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 시스템의 등장과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전통시장 상인들은 더욱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돌파구는 어디에 있을까. 2012년 국회예산정책처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전통시장에 대한 재이용이나 추천 의향이 없는 이유’로 다양성, 품질, 가격, 청결, 불친절, 신용카드 사용 불편 등 ‘상인 고유의 문제’ 때문이라는 응답이 65.1%를 차지했다. 이는 앞으로의 혁신이 ‘시장’이 아닌 ‘상인’에 초점을 두어야 함을 말해준다. 이 책에는 국내 성공상인 10명의 이야기와 일본의 대표적인 강소상인 이야기 2편 등 모두 12편의 전통시장 강소상인들의 사례가 담겨 있다. 이들은 유별나진 않지만 남다르다. 양복지를 팔면서도 한복지와의 퓨전 제품을 개발하고 종교복, 학사복 등으로 계속 사업다각화를 시도한다. 또 전국에서 신발을 가장 잘 판다는 고수를 찾아다니며 악착같이 매달려 판매 노하우를 익히기도 한다. 외국인 고객이 늘어나자 직접 외국의 현지 시장을 방문해 조사하고 늦은 나이에도 외국어를 배우며, 젓갈과 토굴을 관광상품으로 연계
유교적 가풍을 지닌 집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고 크리스천이 됐다. 이후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종교적 믿음으로 풀어나가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의 두 번째 시집 ‘누림’은 작가가 하나님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시절에 품었던 의문과 그의 존재를 확인하는 과정 그리고 믿음을 통해 체험한 변화를 진솔하게 표현한 ‘진실의 고백’이다. 작가는 머릿말에서 비록 기독교인이 아닐지라도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이 시집을 통해 기독교 전반에 대한 의문을 쉽게 풀고 기독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자 한다는 바람을 전한다. 더불어 신자들에게는 믿음의 분량을 더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음을 밝히고 있다. 때문에 책 속에 담긴 58편의 시 한편 한편은 마치 기도문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일기장을 들여다 보는 듯하고, 때로는 시의 형식을 빌린 한편의 감상문처럼 읽히는 그의 시에는 은은하면서도 굳건한 믿음이 힘있게 드러나고 있다. 어렵지 않은 시어들이 사용돼 친근하게 다가오는 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의 두 번째 미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난 2011년 1월 첫 솔로 음반 이후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6곡의 신곡이 수록된다”고 전했다. 승리는 솔로 1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모두 해냈다.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는 서정적인 느낌의 하우스 계열 곡으로, 빅뱅의 ‘블루(BLUE)’·‘몬스터(MONSTER)’ 등을 연출한 한사민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맡았다. 그는 이 음반으로 국내 활동을 펼치고서 오는 9월 25일 일본에서도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승리를 시작으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의 솔로 컴백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들은 요즘 스튜디오에서 매일 밤을 새우며 마지막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걸그룹 투애니원도 다음 달 7일 신곡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를 내놓는다. ‘두 유 러브 미’는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곡으로 ‘내가 제일 잘 나가’와 같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강한 느낌의 곡. 투애니원은 휴대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달 발표한 2집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음원 시장에서도 씨스타는 멜론 기준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음반 판매에서는 신인 그룹 엑소(EXO)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이들의 1집 ‘엑소엑소(XOXO)’는 첫 주문 물량만 30만 장에 육박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뒀다.대중 음악시장이 음원 위주로 재편되면서 보이그룹은 ‘음반’, 걸그룹은 ‘음원’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 시장 양분화…기준은 ‘팬덤’ = 이 같은 경향은 최신 차트에서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종합한 가온 디지털종합 차트에 따르면 여성 가수 에일리의 신곡 ‘유 & 아이(U & I)’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신 유성은의 ‘비 오케이(Be OK)’가 4위,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가 5위, 걸그룹 투애니원의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6위, 여성듀오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가 7위 등 10위권에서 여성 솔로
걸그룹 티아라가 다음달 1일 디지털 싱글 ‘비키니’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9일 밝혔다. ‘비키니’는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여성 듀오 다비치와 래퍼 스컬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도입부의 갈매기 소리와 신나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유쾌한 노래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는 홍콩과 일본 순회공연 일정 때문에 음악 프로그램 활동 없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만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넷 ‘슈퍼스타K 3’ 준우승팀인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오는 9월 2집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인 청춘뮤직은 29일 “9월 2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3월과 6월 발표한 두 장의 앨범으로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등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또 지난해 5월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청춘뮤직은 “버스커버스커는 음악 활동 외에 별다른 방송 출연이 없었던 터라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무척 높다”고 설명했다. 부산과 대구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6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봉준호 감독(왼쪽부터), 배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트, 고아성, 송강호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립국악단(단장 김재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청소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중국·일본·베트남·북한 등 5개국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곡으로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을 변주해 작곡한 관현악 ‘남도아리랑’과 민요 도라지를 화려하게 편곡한 가야금협주곡 ‘도라지’가 무대를 장식한다. 외국곡으로는 국악관현악으로 편곡된 쟈스민 찻잎을 따며 불렀다는 중국민요 ‘모리화’와 청어를 낚으며 부르던 일본민요 ‘소란부시’ 그리고 베트남 전통악기 ‘단보우’와의 협연 무대인 단보우협주곡 ‘Against The Wind Ⅰ-通(통)’이 연주된다. 또한 북한 곡으로는 ‘황금벌’이 연주되며 북한 특유의 개량악기와 한국 전통악기의 아름다운 앙상블로 음악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에서는 관현악 선율에 맞춘 마술쇼도 펼쳐지며, 재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관장 Florentina P. Colayco)과 함께 50년 한국 현대판화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하는 ‘한국현대판화 50년’전을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필리핀 소재)에서 개최한다. 세계 속의 한국문화를 총체적으로 선보이는 ‘Korea Festival in ASEAN’의 일환으로 마련된 본 전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판화 소장품 80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한국현대판화 50년’전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50년간 판화의 계승과 변화를 탐구하는 동시에, 점차 확장되는 판화 매체의 특성을 작품을 통해 조망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유기적으로 전개된 판화매체의 발전과정을 보여주고자, 시대별 특징의 전개과정에 따라 50년대의 ‘도입’, 60년대의 ‘형성’, 70-80년대의 ‘확산’, 그리고 90년대 이후의 ‘다변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