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소나기2’의 MC로 발탁됐다고 온스타일이 18일 밝혔다. ‘소나기2’는 20∼30대 여성을 위한 라이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유명 여성 멘토 한 명이 출연해 경험담을 전한다. 앞서 작년 7월 ‘시즌1’이 방송돼 호평받았다.‘시즌2’부터는 멘토와 함께 아티스트가 출연해 공연 무대도 꾸민다. 온스타일은 “윤건이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멘토와 관객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배우 최진혁이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OST를 불렀다. OST 홍보사는 18일 “최진혁이 부른 ‘잘 있나요’의 어쿠스틱 버전이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잘 있나요’는 당초 가수 더원이 불러 ‘구가의 서’ OST에 수록된 발라드곡이다. 홍보사는 “어쿠스틱 버전은 최진혁만의 애절한 목소리가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구가의 서’에서 구미호였다 천년 악귀가 된 구월령을 연기하고 있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다음 달 초 레게 장르의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시작으로 10월 새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매달 신곡을 선보인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18일 공식 블로그에서 전하는 메시지 ‘프롬 와이지’(From YG)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7∼9월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10월 새 미니 혹은 정규 2집을 발표한다. 10월 앨범 발표 이후에는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오는 7월 발표하는 신곡 ‘폴링 인 러브’는 지금까지 투애니원이 시도하지 않은 레게 장르의 곡으로, 변신을 위해 새로운 해외 안무가와 손을 잡았다. 양 대표 프로듀서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한 달에 한 곡씩 발표, 연말까지 꾸준한 국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 우승자 출신 가수 로이킴(20)이 오는 25일 첫 정규 음반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발표한다. 18일 매니지먼트를 맡은 CJ E&M에 따르면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와 앞서 지난 4월 선보여 각종 차트를 휩쓴 ‘봄봄봄’ 외에 ‘이 노랠 들어요’ ‘그대를 사랑한단 말’ ‘할아버지와 카메라’ 등 9곡이 담겼다. CJ E&M은 이날 로이킴이 친필 그림으로 직접 소개한 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특히 음반의 수록곡 전체를 직접 작사·작곡해 전작 ‘봄봄봄’에 이어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러브 러브 러브’는 사랑하는 마음을 ‘러브’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후렴구에 담아낸 컨트리풍의 자작곡이다. ‘봄봄봄’에 이어 작곡가 정지찬이 프로듀서를 맡아 따뜻한 분위기로 편곡했다. 그는 음반 발표를 기념해 다음 달 6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는 콘서트를 연다.
‘더 포지션’(본명 임재욱)이 오는 2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인 시저스미디어가 18일 밝혔다. 임재욱은 “6년 만에 돌아왔는데도 잊지 않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포지션 표’ 음악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무대”라고 소개했다. 그의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문명진, 메이비, 씨야의 연지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 활동을 정리하고 지난 3월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그는 이날 공연에서 ‘봄에게 바라는 것’ ‘니가 보고싶은 날에는’ 등 새 앨범 수록곡과 ‘너에게’ ‘블루 데이(Blue day)’ ‘데스페라도(Desperado)’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486세대’의 일원이기도 한 이숲은 20대 시절 단련된 비판의식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탐구와 연구, 삶을 통해 축적된 경험으로 마침내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내’나라 대한민국, ‘내한민국’을 찾아냈다. 이는 단지 민족주의적 아집이 아닌 보편적 관점의 획득이고, 또 다른 형태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스무살엔 몰랐던 내한민국’은 치밀한 자료 고증을 통해 암울한 시대, 구한말 한국인의 보편적인 매력을 발굴한 역작이다. 이 책이 조명하고 있는 것은 권력자나 유명한 인물이 아닌 소박한 서민들이다. 저자가 방대한 역사 기록 속에서 열정적으로 찾고 싶어 한 것은 바로 생생한 목소리를 가진 살아 움직이는 보통 사람들이었다. 때문에 저자는 1세기 전 한국을 방문했거나 체류했던 서구인들이 남긴 기록들을 꼼꼼히 분석해 과거 한국인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재현했다. 외모, 기질, 여성, 문화, 정치, 종교 등 사회 구석구석 숨어 있던 풍경들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묘사를 읽다보면, 어느새 우리들의 현재 모습이 겹치고, 우리가 그동안 생각조차 하지…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성공하려면 남보다 몇 배는 부지런해야 한다고. 또 남들이 하는 만큼만 해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이 책 ‘약은 생각’은 당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부지런하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타인의 생각을 아무 편견 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꼬집는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싫어하는 동물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천 여부는 별개의 문제다. 그래서 죽을 만큼 한가하거나 귀찮은 일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대한 편하게 일을 진행할 방법을 모색한다. 즉,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만이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손에 거머쥘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절대 시간이나 힘을 낭비를 하지 않는다. 사소한 발상의 전환으로 쉽게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는다. 예상 외로 참신하고 획기적이며 게다가 남보다 먼저 문제를 해결하는 수평적 사고를 하는 것이다. 어떤 전제 조건에도 지배되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법, 혹은 발상의 틀을 확대하는 사고법. 이것이 수평적 사고다. 수평적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사례를 담은 이 책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이판사판 콘서트의 세 번째 무대로 ‘하늘하늘춤판’을 공연한다. 이판사판 콘서트는 지난 해 첫 개최로 화제를 모았던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시즌 기획공연으로 전통 예술의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시리즈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내로라하는 전통춤 명인들이 출연해 태평무, 봉산탈춤의 미얄춤, 교방살풀이춤, 민살풀이춤, 다양한 창작무 등 우리 선조들의 애환과 흥취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또한 공연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 공연에 해설자를 영입해 국악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공연 전 간단한 리셉션 자리를 마련해 흥취를 돋우는 등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2013년도 이판사판 콘서트는 오는 12월까지 매 짝수 달 셋째 주 목요일에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석희전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행궁동레지던시 1층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5일 문을 연 석희전의 ‘숨의 숲’展에서는 씨앗, 꽃, 잡초, 잎, 등 자연적 소재들이 작가에 의해 독특한 구성과 다양한 색, 수많은 선들로 새롭게 재 탄생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석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연결·분할·재조합을 통해 새로이 형성된 이미지는 다시 새로운 자아로 탄생한다. 이러한 이미지의 변형은 다수의 공감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숨소리다. 몰입된 감각의 숨소리는 알듯말듯 낯선 형상으로 무의식 중에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면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시각화 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현대에는 길거리의 풀 한 조각 조차 스스로의 느낌으로 감상하기가 힘들어진다. 다른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 안심이 되고, 커다란 무리 속에서 개인의 정체성은 모호해 진다. 그러나 사실 무리라는 숲은 개인의 숨소리로 이루어진 커다란 형성이다. 그것은 개인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끊임 없이 숨쉬는 것이 개인의 본질”
수원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교류사업 ‘추억은 방울방울’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익산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10여명을 초청,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추억은 방울방울’ 사업은 수원과 익산의 문화기관들이 철도(수인선·군산선)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근대문화유산의 흔적을 되짚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와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초청 행사는 수원역을 시작으로 수인선과 수여선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한 세류공원, 선로와 노반 일부가 남아 있는 고색동과 오목동, 화산터널, 현재 민가로 사용하고 있는 화성시 매송면 소재 어천역사 등을 방문한다. 이어 수인선 잔선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안산 고잔역 일대와 인천 소래철교, 장도포대를 방문하고,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등 수원화성의 주요시설물을 답사할 예정이다. 재단과 문화원은 이에 앞서 지난 4일과 5일 익산을 방문해 익산역을 시작으로 군산역, 임피역 등을 방문했으며, 일본인 농장 지주들이 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설립한 익옥수리조합 등 근대문화산유산을 답사하기도 했다. 양 지역의 문화기관들은 이 같은 사전 교류체험을 바탕으로 사진과 미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