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초 보습법 중요한 팁 브라운관의 여왕 고현정, 김남주, 유진. 일명 90년대 청춘 스타였던 그들의 인기는 여전히 어떤 아이돌도 넘볼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언제 어떤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와도 그녀들의 드라마는 늘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미 많은 작품에서 수 차례 입증된 그들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브라운관 속에서 볼 수 있는 그녀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방부제 피부에 시청자들의 오감은 즐겁다. 하지만 그녀들의 결점 없는 피부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나이를 먹지 않는 무방부제 피부의 비결은 무엇인가요’라는 물음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요’라는 그녀들의 대답은 늘 한결 같다. 그리고 그녀들의 관리 속에서 찾은 하나의 비법은 ‘3초 보습법’. 세안 후, 3초가 피부의 10년을 좌우한다는 사실.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생 윤기를 만드는 3초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자. ◇‘3초 보습법’, 왜 3초 안에 보습을 해야되나. 미온수와 냉수로 번갈아가며 세안을 하게 되면 모공이 열리는데, 이 때 모공이 열려지는 만큼 피부에 축적돼 있던 수분이 급속하게 손실된다. 세안 직후, 피부가 가장 건조하다고 느끼는 이유도…
성년의 날 선물 뭐가 좋을까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성년이 됨을 기념하는 ‘성년의 날’이다. 이 날은 다른 기념일과는 달리 일생에 단 한 번뿐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갖는다. 진정한 성인이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장미, 향수와 같은 선물을 준비한다. 하지만 단 한번뿐인 성년의 날인만큼 남들과 다르면서도 실용적인 선물이 의미가 더 클 것이다. 특히 외모와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진 스무 살을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면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슈즈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개성 강하고 감각적인 20대의 감성에 어울리는 슈즈를 소개한다. ◇젊고 경쾌한 무드의 힐 스무 살의 상큼 발랄함을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강조로 녹인 슈즈. 캔버스와 코르크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한 무드가 돋보이고 컬러콤비가 시원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복고적인 느낌과 함께 스트라이프 간격의 차이가 위트를 더한다. 발등과 발목의 X자 스트랩은 발목이 더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갖는다. 파스텔 컬러의 팬츠나 마린룩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대학 새내기 혹은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에게 추천한다. ◇ 소녀에서 여자로, 앵클T스트랩 힐 바디의 곡선미
낫츠가 제안하는 올바른 면도법 5단계 남자들에게 면도는 참 귀찮은 일이다. 남성들의 수염은 하루에 평균 0.38㎜가 자란다. 시간적으로는 오전 8~10시 사이에 수염이 가장 많이 자라며, 면도를 하고 난 후 이틀 후까지 급속도로 수염이 자라고 그 이후에는 속도가 느려진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매일 약간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 면도를 해야만 인상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춘기 이후로 매일 면도를 하다 보면 대충 할 때도 있겠지만 모든 일에는 정석이 있는 법이다. 이에 부드러운 남자가 되기 위한 올바른 면도법을 천연화장품 낫츠(www.nots.co.kr)에서 알아보자. 1. 면도하기 전 세안은 차가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하는 게 좋다. 따뜻한 물은 피부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를 이완시키고 이에따라 수염이 좀 더 나오게 돼서 면도를 쉽게 할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을 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찬물로 세안을 하거나 세안을 하지 않고 바로 쉐이빙 폼으로 면도를 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삼가해야 한다. 2. 올바른 면도를 위해서는 비누거품보다는 쉐이빙 폼을 이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주는 것이 좋다. 쉐이빙 폼을 사용하지 않고
가수 싸이(36)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9일 유튜브 조회수 3억건을 돌파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3억52만건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3일 최초 공개 후 26일 만이며, 같은 달 22일 2억건을 돌파한 지 17일 만이다. 이는 지난해 7월 15일 공개된 전작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75일 만인 9월 28일 유튜브 3억 뷰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다. 그러나 ‘강남스타일’이 지난해 9월 18일 유튜브 2억 뷰를 달성한 후 10일 만에 3억건을 기록한 것을 고려할 때, 상승 속도는 다소 주춤해졌다. 싸이는 앞서 6일(현지시간) 미국 ABC TV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 출연해 이에 대한 소감을 미리 전했다. 그는 ‘뮤직비디오가 거의 3억 뷰를 기록했는데, 이것이 당신을 놀라게 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이것은 심지어 한 달 안에 이뤄졌다”며 “말도 안 되게 놀랍다(That‘s crazy)”고 답했다. 9일 오전 유튜브 3억뷰 돌파를 앞두고 ‘젠틀맨’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MBC TV ‘무한도전’ 멤버들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등 함께 출연한 이들과 뮤직
그룹 2AM의 임슬옹(26)이 지난 6일 스웨덴 출신 인기 DJ 아비치(24)와 함께 싱글 ‘레벨스 위드 슬옹 프롬 2AM(Levels with 슬옹 from 2AM)’을 발표했다. 9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아비치는 지난 2010년 데뷔한 스웨덴 출신 DJ로 일렉트로닉 음악 잡지 ‘디제이맥’ 선정 ‘2012년 최고의 DJ 100인’에서 3위에 올랐다. 올해 초 발표한 신곡 ‘아이 쿠드 비 더 원(I Could Be The One)’은 빌보드 핫 댄스 클럽 차트와 영국 댄스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레벨스 위드 슬옹…’은 지난 2011년 전 세계 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아비치의 히트 싱글 ‘레벨스(Levels)’에 임슬옹의 보컬이 더해진 새로운 버전. 임슬옹의 미성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만남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아비치는 내달 14·15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UMF(Ultra Music Festival)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가수 윤종신(43)이 SBS TV 토크쇼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MC를 떠나고, 배우 봉태규(32)에게 바통을 넘긴다. 제작진은 9일 “윤종신이 일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를 결정했다”며 “해외 촬영, 신인 가수 프로듀싱 등 그의 바쁜 일정과 ‘화신’ 녹화 일정 조율이 어려워졌다. 윤종신은 이로 말미암은 체력적인 부담을 제작진과 이야기하고서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종신의 자리는 봉태규가 이어 받는다. 제작진은 “예능에서 전혀 새로운 인물의 발굴”이라며 “최근 녹화에서 봉태규가 밝은 에너지와 균형 잡힌 토크 감각이 있음을 발견,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신동엽·김희선·김구라·봉태규를 MC로 앞세운 ‘화신’은 오는 14일 처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백순실미술관(BSSM)이 오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개관과 함께 개관전시회 ‘토포필리아:장소의 시학’전을 연다. BSSM은 40여년간 판화작가의 선두자로 여겨져 온 백순실 작가가 ‘특성화된 주제의 현대미술관’, ‘느린 미술관’, ‘관계지향적 미술관’이라는 세가지 미션으로 미술계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자 설립됐다. 땅의 생명력을 테마로 작품세계를 펴고 있는 중견작가 백순실은 BSSM을 통해 재료에 대한 실험, 삶의 철학, 타 장르와의 소통 이라는 특성화된 주제로 현대미술을 해석한다. 또 판과 판의 관계 속에서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판화처럼 BSSM은 연 3회라는 느린 호흡의 기획전시로 작가와 밀도 높은 소통이 이뤄지는 ‘과정’을 중시한다. 이밖에도 BSSM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공동체적 경험을 전하고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미술관 속 큰나무’를 운영한다. 어린이의 인성과 감성 통합프로그램인 ‘미술관 속 큰나무’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위한 예술교육’을 지향할 계
전통타악연구소(대표 방승환)가 오는 9일 오후 2시 포천시 관인초등학교 강당을 찾아 ‘타악퍼포먼스! 천. 지. 인의 소리’를 공연한다. ‘2013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펼쳐질 이번 무대는 형식적으로 찾아가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연주자와 함께 만드는 문화순회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타악퍼포먼스! 천. 지. 인의소리’는 전통풍물 장단을 현대적인 형식에 담은 타악 퍼포먼스다. 풍물을 현대무대 구성에 맞춘 ‘막판’과 ‘리듬터치’, 칠고무와 마임이 만난 ‘마리네타’와 전통타악연구소에서만 볼 수 있는 개량악기와 생활도구를 활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타 타 타’ 공연 등을 통해 춤과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승환 전통타악연구소 대표는 “‘타악퍼포먼스! 천. 지. 인의소리’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통타악의 환희와 신명을 향유하며 높은 완성도와 재미가 이미 검증된 작품”이라면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연장…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포은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도박물관 강당에서 우리문화 속 충절의 상징이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인물 포은 정몽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중·일 3국의 학자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회의는 ‘고려후기의 외교사행과 포은 정몽주’라는 주제로 당시 고려 안팎의 정세를 헤치고 명나라와 일본에서 사신으로 활약한 정몽주의 용기와 애국정신, 외교적 수완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선문대 강지희 교수와 순천향대 박현규 교수의 오전 주제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곡금량 중국 해양대 교수를 비롯해 일본 동경대 기무라 다쿠 교수와 가토 히로토 교수가 포은 정몽주가 각국에 미친 영향과 당시 국제정세 등에 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포은 정몽주의 초상 중에서 가장 오래된 가정을묘본(1555년)이 공개된다. 이 초상은 지난 2009년 영일 정 씨 포은 문중에서 경기도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2011년 보물로 지정된 희귀본이다. 도박물관 관계자는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세계열강들의 외교적 관심이 높아지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