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2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종부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주택 가격이나 처분 기간 등 세부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세대 1주택자 21만4천명의 세금 부담을 좌우하는 특별공제 역시 내달 20일까지 국회를 넘지 못하면 올해 정상 고지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 지방 저가 주택 기준 논란에 종부세 납부 안내 지연 13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국회는 올해부터 이사나 상속 등으로 불가피하게 2주택자가 된 경우 1세대 1주택 지위를 유지해주는 내용의 종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사를 위해 신규 주택을 취득했으나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한 경우, 상속으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주택 1채와 지방 저가 주택을 함께 보유한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주택 가액이나 처분 기간 등 세부 사항은 시행령에서 정하기로 했다. 시행령은 국회 동의 없이 정부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만큼, 개정안의 상당 부분이 정부 재량에 맡겨졌다고 볼 수 있다. 정부는 일단 행정부 내 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이달 내 시행령 개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다만 지방 저가 주택의 경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보고를 거쳐 내용을 확정하기
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 등 시중 4대 은행들이 지난 10년 동안 당기순이익을 약 4조 원 가까이 버는 동안 은행 점포 수는 약 1000개 이상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임직원 수는 6000명 이상 감축했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2012년부터 2022년 사이 4대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대비 임직원 및 점포 수 증감 현황’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들이 지속해서 이익을 내왔음에도 임직원과 점포 수는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조 2487억 원이었다. 10년 전인 2012년 순이익인 5조 4613억 원에서 69.3%(3조 7874억 원) 증가했다. 반면 은행권이 그동안 비대면 금융서비스 도입 등 디지털 금융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직원과 점포 수는 모두 크게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4대 시중은행 임직원은 6만4556명에서 5만8405명으로 9.5%(6151명) 감소했다. 또 점포 수는 2012년 4137개에서 지난해 3079개로 25.5%(1058개) 줄어들었다. 은행원과 점포 수가 줄어든 만큼 장애인,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에 큰 영향을…
경기광주세무서(세무서장 권영명)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자택 부속토지가 유실돼 삶의 터전을 잃고 인근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직원 윤미경 조사관에게 전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윤미경 조사관은 지난 10일 새벽 경기도 광주지역의 집중호우로 자택 부속토지가 유실돼 건물(다세대주택)이 붕괴될 위험이 있자 광주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긴급히 집 밖으로 대피했다. 광주시에서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했으나, 많은 이재민들이 공동 사용하고 코로나19 감염위험도 높아져 현재는 가족 모두 부모집에서 기거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 재난안전담당부서에서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입주민들과 건물 보수 문제에 대한 대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경기광주세무서 직원들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미경 조사관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모아 위로금과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권영명 세무서장은 윤미경 조사관에게 “현재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바란다. 전직원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7일 수원역 일대에서 추석 명절 기간 가스안전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경기광역본부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탄캔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함께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해 줄 것과 추석 명절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중간밸브 잠금을 확인해 줄 것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조영도 본부장은 “추석 명절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가스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명절 기간 가스안전사용 수칙을 잘지켜서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종사자와 소외당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이하 희망브리지)와 서울지역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서울지역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의료종사자 4990명에게 수제 쿠키와 파이, 머핀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이번 지원은 ‘의료지원단·자원봉사단 식료품 지원 기금’ 20억 원의 마지막 활동이다. 배민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 3월 희망브리지에 이 기금을 출연했다. 배민과 희망브리지는 2020년 4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 274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간식 26만여 점, 도시락 1만여 점 등 총 27만여 점을 전국 의료진에 전달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도 배민 라이더와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7일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배민커넥트 라이더 및 커넥터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내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초기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은 지난 2020년도 이후 폐업 후 재창업 하거나 업종 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 원,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 상담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 가능하다.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8일 73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22년도 2학기 장학금 7850만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2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5700만원 중 제2회분으로써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594명 장학금 65억 3826만 3401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과 경기서부지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지난 7일 경기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보성 전통시장에서 지역시장의 소비 진작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동행축제, 중진공이 동행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연수원과 경기서부지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광역시·도·지자체, 국내·외 유통사,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촉진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수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서부지회 회원사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각종 물품과 먹거리 구입 등 장보기를 진행하고 시장을 찾은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장바구니를 배포하는 등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원과 경기서부지부는 이번 캠페인 뿐 아니라,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명절기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실시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근영 연수원장과 박성환 경기서부지부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전통시장 소비진작 캠페인 통해 그동안 코로
올 추석 전 한국은행 경기 남부지역에 발행된 화폐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9월 9일~12일) 전 10영업일 간 금융기관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에 발행한 화폐는 순 발행액 기준 5091억 원이다. 해당 기간 발행된 화폐는 전년(5762억 원) 대비 671억 원 감소했다. 권종별로 살펴보면 5만 원권은 4537억 원 발행돼 발행 비중이 86.4%로 전년(79.8%) 대비 증가한 반면 1만 원권 비중은 605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감소했다. 5000원권과 1000원권은 각각 58억 원, 51억 원 발행돼 전년과 유사한 발행 수준을 유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장양수)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100여 년 역사를 지닌 수원 지동시장을 찾아 농지은행 사업 특별 홍보활동을 펼쳤다. 농지은행 사업은 고령 농업인, 은퇴농, 전업농가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받아서, 농지가 있어야 하는 청년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고 임대하는 농지 종합관리기구다. 맞춤형 농지 규모화 사업,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경영 회생 지원 농지매입사업, 농지 연금 사업, 농지위탁 사업이 시행 중이다. 특히 농지연금사업은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 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해 농촌사회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농업인이고, 과거 5년간 영농 경험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장양수 지사장은 “사업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업인 수요에 맞는 농지지원, 부채농가 회생지원, 고령농업인 연금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