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할 때 t당 13만원 이상을 받도록 소속 회원들에게 강요한 사업자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10일 음식물류 폐기물 최소 처리단가를 올려 시장의 자유로운 가격 경쟁을 막은 한국음식물자원화협회(음자협)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49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음자협은 2018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각종 이사회, 임시총회 등을 열고, 음식물류 폐기물의 최소 처리단가를 t당 13만원으로 결의했다. 또 이를 지키지 않는 사업자는 제명 등의 불이익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인상 전 처리단가는 1t당 11만원에서 12만5000원 수준이었으나 다수 업체들이 공문, 유선 등을 통해 거래처인 요식업자 등 다량 배출 사업자에게 처리단가를 통지했다. 국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시설 운영업체의 약 43%가 협회 회원이고, 이들이 처리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민간 처리시설에서 연간 처리되는 폐기물의 64%에 달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요식업자 등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업체에 폐기물 처리를 위탁할 때 적용되는 처리 단가도 내릴 수 있을 것으
이번 주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인상 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2일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2.50%로,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0.75%포인트 벌어져 있으며 원·달러 환율 역시 1420원대 초반을 기록하는 등 외환 유출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비친다. 미 연준은 물가 오름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0.5%포인트, 6월 0.75%포인트, 7월 0.7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해 3.00~3.25%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지는 고물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연속 인상으로 한미 금리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 단행은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앞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4회 연속 인상했고, 지난달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추진했었기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는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의 가능성이 커졌다. 정준영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컨설턴트는 "아직 국내 물가가 잡히지 않았으며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는 등…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8조원의 2022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23.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3% 증가, 영업이익은 31.73%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先)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지난 7일 경기 수원에 소재한 초경합금 인서트 제조 자동화 장비 분야 중소기업 ㈜윈텍오토메이션(대표이사 송일재)을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윈텍오토메이션의 주력 제품은 초경합금 제조 자동화 장비와 검사·측정장비로, 현재 아시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윈텍오토메이션은 글로벌 1위라는 목표를 향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평균 매출액 대비 15% 이상의 금액을 R&D에 투자하고,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기술혁신의 결과, 61건 이상의 자체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중진공은 경영자의 혁신 리더십과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동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창업초기인 2005년부터 정책자금, 수출, 인력 등을 집중 지원해왔다. 윈텍오토메이션은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2021년에는 전년 대비 약 76%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수출액 추이를 봤을 때 올해‘천만 불 수출
LH는 오산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행복주택 100호를 대학생 기숙사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와 오산대는 지난 7일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 허남윤 오산대 총장,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오산대 인근에 위치한 오산세교2지구 내 행복주택 100호를 대학생 기숙사로 우선 공급하며, 추가 요청 시 오산청호지구까지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무주택자인 대학생이며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10월 중으로 오산대가 입주자를 선정한 이후, 오는 11월에는 계약체결 및 입주 예정이다. 한편 LH는 지난 8월에도 화성의과학대학교와 기숙사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LH와 지역 소재 대학교와의 상생협력은 청년들에게 주거안정을 보장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청년층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대학생 주택 입주를 통해 단지 및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지난 7일 경기도민이 머무르고 싶은 주거단지 형성을 위해 시행한 '2022년 LH 경기 소통공감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거단지 형성을 위해 개최했으며,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민, 국내 대학·대학원생과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공모전이다. 공모주제는 최근 펜데믹 지속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소통 공감으로 상호 연결된 공동체 : Connected Community'로 제시됐으며, 경기도민이 머무르고 싶은 주거단지 형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받았다. 이규인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총괄 디렉터로서 공모주제 및 방향 설정부터 작품 선정까지 공모전 전체를 총괄 감독했으며, 열띤 경쟁 속에 최종 20개 작품이 수상작(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금 규모)으로 선정됐다.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중정형 입체적 공동체를 마치 그림을 그리듯이 표현하고, 마을공유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고 상상
삼성전자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찐팬΄ 2000여 명과 함께 ΄갤럭시 팬파티 제각각 캠크닉΄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찐팬들을 위해 제품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문화 행사로, 매회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와 제품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입장 시에 초청자 2인당 1대씩 경험폰을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의 ΄제각각 시그니처 포토존΄과 ΄제각각 아이디어 스테이지΄는 자신만의 각으로 팬파티 인증샷을 촬영하는 참여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거울의 반사각을 활용해 감각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제각각 스타일 런웨이΄, 다양한 각도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제각각 Z플립 사진관΄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러링 디스플레이 부스에서 인터랙티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각각 댄스 챌린지΄와 나만의 스타일로 제품을 꾸며보는 ΄제각각 폰꾸 라운지΄에서는 갤럭시 찐팬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뽐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제공하는 스트랩 랠리 이벤트 참여 열기도…
삼성전자가 10일 TV 플랫폼 타이젠을 탑재한 타사의 타이젠 TV가 호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앞서 호주의 템포(Tempo)社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오픈 플랫폼인 타이젠 OS를 적용한 TV를 9월말 출시했다. 튀르키예의 아트마차(Atmaca)와 중국의 HKC 등도 10월중에 삼성의 TV 플랫폼 타이젠이 탑재된 TV를 유럽과 튀르키예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젠 TV 출시는 삼성이 2021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를 통해 타이젠 TV의 라이센싱 프로그램을 발표한지 1년만에 이뤄졌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타이젠 OS가 적용된 타사의 타이젠 TV 출시를 위해 콘텐츠·TV 업체는 물론 SoC(System on Chip)·보드 등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해 왔다. 파트너사들은 타이젠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삼성 타이젠 TV의 우수한 스마트 경험을 자사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풍성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삼성 TV 플러스’·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를 찾도록 도와주는 ‘유니버셜 가이드(Universal Giude)’·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삼성 헬스’ 등은 물론 전 세계 다양한 OTT 서비스들도 편리하게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 공급을 비롯해 성금·물품 전달 등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은 지난 8월과 9월 발생한 호우 및 태풍에 손해를 입어 여신지원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과 한도는 1가구당 최고 1000만 원 이내, 최장 6개월간이다. 대출 금리는 조합이 자율로 결정하되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연 4.0%의 대출이자 4억 5000만 원을 보전한다. 신협은 저리대출상품 운용을 통한 금융지원 외에도,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조합원 약 620명에 성금 3억 5000여만 원을 전달한다. 또, 신협은 올 12월까지 피해 조합과 조합원에게 필요한 주거 및 생활용품 등의 홍보물품과 냉·난방기구 및 전자제품 등 소외계층 지원물품, 조합 운영에 필요한 사무용품 및 집기비품 등 7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앞서 신협은 중앙회와 각 지역신협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폭우 및 태풍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 규모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까지 각 지역본부를 통해 전국 신협 및 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 과천시 과천 시민회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참가해 가스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가스안전 퀴즈풀이, 비눗방울을 이용한 가스시설 누출 점검 등 보호자와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스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부모님과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가스안전 수칙을 하나씩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