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100년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했던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업종별 중소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포럼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근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정동 서울대 교수 △법륜스님 △김수미 배우 △신달자 시인 △오한진 을지대병원 교수 등 각계 다양한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포럼기간 중 최근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인력난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제언을 통해 △원자재 가격상승 및 공급망 위기대응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부채 연착륙 방안 마련 △고용‧노동정책 대전환 △중소기업 혁신성장 여건 마련 등을 제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리더스포럼이 중소기업인들에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금융소비자 권익증진과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3대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신협 금융소비자보호 포털을 개선했다. 3일 신협에 따르면 홈페이지 금융소비자보호 포털 화면을 확대 구축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포털 화면에서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및 공시사항,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민원 등을 망라해 금융정보·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3대 실천캠페인’은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 교육 ▲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점검·지도 ▲내부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로 구성돼, 금융소비자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 문화를 정착하는 데 필요한 기틀을 마련했다. 신협은 지난 6월부터 총 862명의 신협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시행하며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가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가치임을 알리고 임직원 개인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공고히 했다. 또 신협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법령(이하 금소법), 내부통제기준 등을 점검 및 지도하고, 내부통제위원회 개최를 통해 신협의 금융소비자보호 경영 방향을 설정했다.…
삼성전자가 '삼성닷컴 e식품관'과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다채롭게 제공하는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을 3일 선보였다.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은 삼성닷컴 e식품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품을 제휴사 카드로 구입하면 3년간 최대 7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개념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구매자들을 위해 마련한 'My 큐커 플랜 멤버십'에서 가전, TV, 모바일 등 제품으로 가입 대상과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오븐·에어컨·무선청소기·세탁기·건조기 등 비스포크 가전 ▲Neo QLED·더 세리프·더 프리스타일 등 최신 TV ▲갤럭시 Z 폴드4·Z 플립4 등 갤럭시 기기를 구매하고 제품 일련 번호(Serial Number)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미 제품을 구매한 고객도 최근 6개월 내 구매했다면 동일하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은 월 6만 5000원 이상 e식품관에서 구매 시 매월 2만원씩 36개월 동안 최대 72만 원의 카드 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65플랜'과 월 3만 9000원 이상 구매시 매월 1만 5000원씩 24개월
예상보다 더 빠른 국내외 통화 긴축으로 금리가 급등하면서 1∼2년 전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들의 상환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년 전 초저금리 환경에서 수억 원을 대출한 사람 중에는 월 상환액이 이미 두 배에 이른 사례도 적지 않다. 더구나 시장의 전망대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기준금리가 1.00%포인트(p) 더 올라 3.50%에 이르면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대출로 투자) 족들의 고통은 더 커지고, 소비 위축 현상도 뚜렷해질 전망이다. ◇ 전세대출+신용대출자, 2년새 월 이자 132만원→259만원 3일 5대 시중은행 가운데 한 곳의 대출자 사례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기업에 근무하는 A씨(신용등급 3등급)는 2년 전(2020년 10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서초에스티지 25평형(전용면적 59.99㎡)에 8억1천5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내고 전세로 들어갔다. 전세대출(SGI서울보증. 대출기간 2년. 일시상환식. 신규취급액 코픽스 6개월 연동금리)을 최대한도인 5억원까지 받았고, 신용대출(대출기간 1년. 매년 기한연장 가능. 일시상환식. 금융채 6개월 연동금리) 1억원도 더했다. A씨의 최초 대출 당시 월 이자 상환액은 약…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약 13년 만에 7%대 대출 금리 시대가 열리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서 굳어지는 분위기인데다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까지 7%에 바짝 다가섰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최소 한 차례 이상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내 대출금리가 8%에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금리가 치솟자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9개월 연속 뒷걸음치고 정기 예·적금엔 불과 한 달새 30조원 가까운 뭉칫돈이 몰리는 등 '역(逆) 머니무브(자금이동)' 흐름도 빨라졌다. ◇ 대출금리 1주일새 최대 0.35%p 급등…4%대 신용대출 사라져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지난달 30일 기준 연 4.730∼7.141% 수준이다. 불과 1주일 전인 9월 23일(4.380∼6.829%)과 비교해 상단이 0.312%포인트(p), 하단이 0.350%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의 지표로 주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가 미국과 한국의 예상보다 빠른 긴축 전망 등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완성차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국토교통부 등록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1∼8월 중고 승용차 거래 대수는 총 129만7천796대로 집계됐다. 연료별로는 휘발유차와 경유차가 각각 73만6천446대, 37만8천656대가 팔려 중고차 판매 1∼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2%, 14.1% 줄었다. 반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각각 3만7천205대, 9천897대가 거래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3.2%, 53.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모델이 최근 2∼3년 집중적으로 출시돼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많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높은 증가율이다. 완성차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완성차 시장에서는 '차박'(차+숙박) 인기 등의 여파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비중이 크게 늘고 있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세단이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중고차 시장에서 세단은 총 64만8천948대가 팔리며 50.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SUV가 29만9천52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 곡물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입단가까지 높아져 식품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식품업계에선 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이날부터 12개 라면 브랜드의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이에 따라 팔도비빔면의 편의점 판매가격은 1천원에서 1천100원으로 올랐다. 빙그레도 과자 제품 6종의 가격을 13.3% 올리면서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의 편의점 판매가격이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됐다. 삼양식품도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사또밥, 짱구, 뽀빠이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3% 올렸다. 국내 포장김치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대상도 이날부터 '종가집' 김치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오뚜기는 10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0% 올린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은 620원에서 716원으로, 진비빔면은 970원에서 1천70원으로 각각 오른다. 업체별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10월 물가가 정점론'을 고수하고 있으나, 일각에선 이런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
10월부터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2천원 넘게 오른다. 한국전력[015760]은 내달부터 전기요금을 조정해 평균 전력량을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이 약 2천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연료가격 폭등에 대한 가격 신호를 제공하고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누적된 연료비 인상 요인 등을 반영, 모든 소비자의 전기요금을 1kWh(킬로와트시)당 2.5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택용, 일반용(갑), 산업용(갑), 교육용, 농사용, 가로등, 심야 등의 전기요금이 일제히 kWh당 2.5원씩 오른다. 여기에다 이미 발표돼 내달부터 적용되는 올해 기준연료비 잔여 인상분인 1kWh당 4.9원까지 더하면, 결국 내달부터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분은 1kWh당 7.4원에 달한다. 이번 전기요금 조정으로 4인 가구(월평균 사용량 307kWh)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추가로 약 760원 추가로 늘어나고, 이미 책정돼 있던 올해 기준 연료비 잔여 인상분까지 포함하면 합산 조정액은 월 2천270원으로 불어나는 것이다. 또 한전은 산업용(을)·일반용(을) 대용량 사업자의 전기요금을 추가로 인상하되 공급 전압에
10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오른다. 서울시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5천400원씩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 당 2.7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천연가스 공급규정을 바꿔 확정된 정산단가 인상분(MJ당 0.4원)과 이번 기준원료비 인상분(MJ당 2.4원)을 반영한 결과다. 요금 인상에 따라 주택용 요금은 MJ당 16.99원에서 19.69원으로, 일반용(영업용1) 요금은 19.32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인상률은 주택용이 15.9%이고 음식점·구내식당·이미용실·숙박시설·수영장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영업용1)은 16.4%, 목욕탕·쓰레기소각장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영업용2)은 17.4%다. 서울시 기준으로 가구당 연중 평균 가스요금은 월 3만3천980원에서 3만9천380원으로 월 5천400원 오른다. 도시가스 요금은 발전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단가인 원료비(기준원료비+정산단가)와 도소매 공급업자의 공급 비용 및 투자보수를 합한 도소매 공급비로 구성된다. 정부는 정산단가를 올해 세 차례 올리기로 이미 작년 말에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산단가는 올해 5월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5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국제조세 현안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세행정 운영방향, 디지털세의 성공적 집행을 위한 국제공조 전략 수립,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OECD 국세청장회의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52개국 국세청장과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G)를 포함한 국제기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각국 청장들은 디지털세에 관해서는 기존 국내 세법과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2024년부터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원국들은 디지털세의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인력 양성, 정보신고 관련 표준신고서식 개발 및 신고서 제출방법 등에 관한 국제적 합의 도출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공감했다. 각국 청장들은 국세행정 투명성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한 국세행정 디지털 전환 전략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앞으로 조세행정 시스템은 범정부 및 민간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납세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청장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