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10일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 꽃마당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공원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에코센터 부속 생태공원은 자연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생명존중과 공생이라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친환경 자연생태놀이터다. 지난 2016년 환경부 주최 제16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태놀이터는 관리를 위헤 살충제나 제초제 등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생태적인 방식으로만 관리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020년 봄부터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가 지속적으로 서식하고 있을 만큼 좁은 공간에 비해 상당한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현재 자원봉사로 활동 중인 생태모니터링팀에 따르면 26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의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태놀이터 관리와 운영의 활성화, 생태환경교육 상호 교류, 숲 생태 프로그램 지원 등 프로그램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 속 생태감수성을 찾을 수 있는 공간조성 및 생태도슨트와 함께하는 에코숲 체험활동과 같은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생태공원 방문을 유도할…
인천시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물꼬가 트였다. 인천시의회는 2024 인천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을 통과시키며 인천시에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검토,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10일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을 가결했다.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 의견청취안에는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미추홀구 청사 등 해당 기관 요구사항을 검토 및 반영해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이 첨부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제시됐다. 당시 건교위 유세움 시의원은 “미추홀구 청사 등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의 비전과 각 사업의 특수성 및 해당 기관 요구사항을 신중하게 검토 및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의견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미추홀구 신청사 부분이 주변 도시재생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청취안을 가결해 시에 전달했다. 미추홀구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전까지 신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의견은 물론 용도변경에 따른 복합문화시설 조성 부분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로고라이트를 시범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LED 조명에 홍보 문구를 넣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벽이나 바닥에 투사시키는 장치로 일반 표지판과 달리 어두운 환경에서도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일본 고베항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등에서 일부 도입해 안전 예방효과를 보고 있는 로고라이트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내항 취급 화물 중 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았던 화물이 철재 하역작업인 것을 감안해 ▲6부두 진입로 ▲2부두 진입로 벽면 ▲크레인 후면 ▲교형 크레인(Bridge Type Crane, BTC) 계단 하부 ▲3문 인근 건물 벽면 등 5곳에 6개의 로고라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며 항만 내 안전보호구 필수착용, 철재 하역작업시 위험 주의, 통행차량 속도제한 등의 문구가 표출되도록 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3월까지 로고라이트 설치 효과를 분석해 북항 부두 등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작업자의 안전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항이 세계적으로도 안전한 항만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SK인천석유화학으로부터 명절 맞이 생필품 세트 717개(1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이도원 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생필품 세트는 신현원창동을 비롯해 석남1∙2동, 청라1∙2∙3동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실시해 인근 지역 9개 동에 거주하는 115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식품 키트가 담긴 음식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설 명절에도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부했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정성을 모아 생필품 세트를 기부해주신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생필품 세트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윤재상 의원(강화)은 10일 인천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수도법에 따른 절수 설비 및 절수 기기 설치의무 위반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수도법 제15조에 따라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화장실 양변기의 경우 1회 사용량이 6L 이하이어야 함에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깨끗한 물이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는 수도법 제·개정에 따라 지난 2001년부터 신축 건축물 및 숙박업·목욕장업·골프장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2012년 공중화장실, 체육시설업으로 의무 대상시설을 확대해 2013년까지 절수설비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절수형 변기를 설치했으나, 공급수압 등 현장 조건에 따라 실제로는 6L를 초과하는 사례가 있어 2018년도 국정감사 때 절수형 변기 설치 의무화 제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바 있다. 또 지난해 말 인천시 관련 부서가 일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 일부 대변기에서 1회당…
인천시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과 자살 예방을 위한 ‘온라인 시민 참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표창자는 단체 3개와 개인 3명으로 ▲인천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장석희) ▲인천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안광열)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장준혁 신부) ▲길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채현아 ▲(사)대한약사회 인천지부 전옥신 이사 ▲인천부평경찰서 함형조 경사 등이다. 이들은 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박남춘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덕분으로 우리시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었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의 10만 명당 자살률은 10년 전 특·광역시 중 최고(32.8명)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2019년 25.9명으로 특·광역시 중 최고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2025년까지 매년 1명씩을 더 줄여 20.9명까지 줄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시민 참여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
인천시 동구가 하절기 말라리아 및 감염병 매개모기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37곳에 방역물품 3종(에프킬라·전자모기향·해충기피제) 1400개를 지원했다. 지난 7월 방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준비를 위해 위생해충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제와 에어로졸 살충제 등 1680개 방역물품을 복지시설 7곳에 지원한 구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 등으로 모기 개체수가 늦가을에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경로당 무더위 쉼터 이용객 및 방역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집중 지원하고 사각지대 없는 방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전자모기향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이 재개됨에 따라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으로 구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의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률이 9월 9월 0시 기준 동구 전체 인구수 대비 71.4%(접종 완료율 45.4%)를 돌파하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구의 1차 접종률은 전국 평균 접종률 61.8%와 접종 완료율 37.2%를 훌쩍 넘어선 높은 수치로,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청장년층의 1차 예방접종이 완료되는 이달 말에는 누적 1차 접종률이 동구 전체 인구수 대비 85.2%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지난 4월 이후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는 94.4%로 접종 완료군에서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구민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해답”이라고 밝혔다. 허 구청장은 이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대상자별 남은 기간에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농협인천지역본부는 10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인천 중구농협에서 '농·축협 디지털 감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농협 조합감사위원회가 지난 8월 '농·축협 디지털 감사 시스템'을 구축, 농축협의 여건을 고려해 정해진 일정에서 최소한의 요구 자료로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10월 본 적용에 앞서 전국 16개 지역검사국 주관으로 시스템 운용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날 디지털 감사 시연은 중구농협 유건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검사역들이 진행했으며, 디지털 감사 적용 사무소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용식 조합 감사위원장은 “농·축협 디지털 감사 시스템 구축으로 원격지에서도 표준화된 자료공유와 데이터베이스 축적, 리스크 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업무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디지털 감사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서해상에서 경비함정 소속 해경이 실종되 합동수색에 나서고 있다. 중부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13시경 소청도 인근에서 경비임무를 수행 중이던‘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함정에서 해양경찰관 1명이 실종되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경, 해군 및 관공선 등 함선 22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한 가운데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중수색과 야간수색(조명탄, 탐조등)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해상교통문자방송과 항행안전방송을 통해 주변 항행선박과 조업 어선들의 협조와 통일부 등 관계 부처를 통해 북한측과 중국 수색구조 당국에도 실종된 해양경찰관의 수색구조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부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관이 실종된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우선적으로 수색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