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불법 미용업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미신고 운영자와 무면허 의료행위자 12명을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시는 휴가철 두피관리, 반영구화장, 속눈썹 등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미용업소에 대한 단속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8월 4일부터 24일까지 불법 영업행위 의심업소 및 신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했다. 적발된 불법 미용업소는 미신고 8개 업체, 무면허 2개 업체, 무면허와 미신고 중복위반 1개 업체로 모두 12곳이다. 두피관리업무는 미용사 면허 취득 후 미용업소로 영업신고를 해야 하지만 적발된 미신고 운영 업소는 화장품 도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만 하고 영업을 해왔다. 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업소는 침대와 문신시술에 필요한 일회용 바늘, 마취연고, 염료색소 등을 갖추고 눈썹문신, 아이라인 등 불법 시술을 해왔다. 미신고 미용영업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무면허 의료행위자는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중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및 시민
인천소방본부는 소방차량위치관리시스템(MDT) 기능 개선작업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출동지령 확인부터,소방차량의 위치, 출동경로 안내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한 것으로 현재 인천소방은 구급·구조·화재진압 등 158대의 소방차량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선작업을 통해 119종합상활실에서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현장정보가 문자로 전달돼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초기 현장대응력이 강화됐으며,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음성안내를 추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소방대상물의 정보와 주변 위험물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현장대응에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류명호 인천소방본부 정보통신팀장은 “앞으로도 빠르고 안전하게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콩세알(대표 서정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수상은 ㈜나래식품농장(대표 임재영), 장려상은 (유)소원농장(대표 최광헌), 강화초록식품㈜(대표 박윤미), 강화마니㈜(대표 정해표)에 각각 돌아갔다. 농업에 2차 가공산업과 3차 서비스업을 융합한 6차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7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지역엔 현재 37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있다. 친환경 재배 콩으로 화학첨가물 없이 전통 방식의 두부와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는 콩세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혁신성, 경쟁력, 사업성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화 인삼으로 순수 홍삼액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나래식품농장은 마케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업체는 오는 11월 세종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본선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인천TP 관계자는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 중심에 농촌융복합산업이 자리 잡고 있다”며 “우수 농업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11일 오후 1시 2022학년도 봄·가을 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부 및 학사 시스템 소개, 입학 지원 방법 및 입학에 필요한 서류 준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수능 점수 없이 듀오링고, 토플, 토익, 아이엘츠 등 공인어학성적과 내신 성적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우수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했다. 현재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건설환경공학 등 7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 전공의 석사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5일 예정됐던 ‘제71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를 해군과 협의해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는 매년 해군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며,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용사 및 UN참전국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뿐만 아니라 민간인의 희생도 함께 기리는 뜻깊은 행사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군 및 해병대와 함께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인천상륙작전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관내 주요 전광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운영 및 인천e음 더담지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2020년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더 담지’를 전국 최초로 제물포역사 1층에 개소해 마을카페 운영, 52개 기업 377개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인천e음 ‘더담지몰’과 연계해 45개 기업 254개 상품의 모바일 판매 유통망을 확대했다. 또 2021년 7월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홈플러스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11개 기업 44개 제품의 최종 선정 입점을 지원, 전국적인 온라인 판로망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오는 17일까지 최대 30%까지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www.thedamgi.org 또는 전화(☎032-719-4945)를 통해 할인판매 하며, 인천e음 사회적경제기업 특별관 더담지몰은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향후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20%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정책적 효율을 선호하는 시대다. 한가지 사업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정책적 효율이고 필요성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인천시가 인천 곳곳에서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인을 돕고, 미관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했다. 여기에 특히 미추홀구에서 구현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사업은 동네 골목과 집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를 도울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또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예술작품을 조성하거나 주민 참여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주민 문화향유를 증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개발이 아닌 특성을 살린 원도심 재생으로서도 의미있는 시도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7월 미추홀구도 우리동네 미술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애초 목표는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였지만, 동네의 아름다운 변신과 그에 따른 주민공동체 활성화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또다른 효과였다. 미추홀구에서 구현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사업은 우리동네를 어떻게 바꿨을까. 미술로 미추홀 골목에 숨결을 불어넣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9월 공공미술
법원이 스카이72골프장 후속 사업자 ‘낙찰자결정무효 및 낙찰자지위확인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골프장 입찰과 관련 ㈜써미트가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한 낙찰자임을 확인해 달라는 주위적 청구와 입찰이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는 예비적 청구에 대해 공사의 손을 들어줬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스카이72(주) 골프장 임대 실시협약이 만료되는 것과 함께 시설의 무상인계에 대비해 지난해 9월 최고가 낙찰제를 통해 후속 임대차사업자인 ㈜KMH신라레저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김경욱 공사 사장은 “업체의 자의적 주장에 대해 법원이 당연한 판단을 한 것이며, 국가계약법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해 후속 사업자를 선정했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기획입찰’주장 등 그간의 억측들이 조속히 종식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의 유일의 K4리그 구단 남동구민축구단(남동FC)이 존폐 기로에 섰다. 인천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9일 남동FC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부결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9월 제정된 이 조례는 남동구가 남동FC 선수들의 급여를 지원하고, 구단의 홈구장 우선사용권을 명시하고 있다. 다만 조례 효력을 올해 말까지로 제한하는 부칙이 있어 구는 개정안을 통해 부칙을 삭제하고 내년에도 남동FC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구 지원이 중단되면 남동FC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된다. 구는 2년 동안 선수 40여 명에게 10억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왔다. 이 가운데 제대로 된 급여를 받는 선수는 많지 않고, 대부분 기본 급여 없이 승리수당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 돈보다 더 큰 문제는 홈구장 우선사용권과 사용료 감면 문제다. 남동FC는 남동산단 근린공원 축구장을 홈구장으로 하루 두 차례 훈련과 정규리그를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우선사용권이 박탈되면 동호회처럼 순서를 기다려 경기와 훈련을 소화해야 해 사실상 리그 참여가 불가능해진다. 연간 수천만 원의 구장 사용료 역시 지원이 끊긴 구단에겐 부담이다. 남동FC 관계자는 "구단 운영 여부가…
“코로나19 얀센 백신 자율접종이 가능하다고 문자는 오는데... 신청할 방법이 없네요.”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두 2만 명 분량의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서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 비율은 33.14%로 서울(35.95%)과 부산(37.54%)보다 낮다. 신청 대상은 빠른 백신 접종을 원하는 30세 이상 인천시민과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전원이다. 현재 인천의 자율접종 완료자는 내국인 5800여 명, 등록 외국인 2100여 명, 미등록 외국인 2100여 명 등 모두 1만여 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3일과 이달 6일 두 차례 인천 전역 재난문자를 통해 얀센 백신의 자율접종을 원하면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하지만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도 정작 통화 연결이 어려워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남동구에 사는 A씨는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신청하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보건소에 문의하라고 하는데, 보건소에서 전화를 안 받는다.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보건소 전화 연결이 어려운 이유는 최근 얀센 자율접종을 비롯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