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하수처리장에서 2020년부터 마약성분이 꾸준히 검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윤해동 의원은 이날 “시의 답변서를 보면 시는 2020년 이후 분기마다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암페타민, MDMA(엑스터시), 코카인 등 마약류 4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결과 메트암페타민은 안양하수처리장에서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했으나, 석수하수처리장에서는 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 추정량(이하 사용추정량)이 2020년 9.36mg에서 지난해 11.37mg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암페타민 검출량은 안양하수처리장에서 2020년 사용추정량이 1.24mg에서 지난해 5.29mg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관내 하수처리장에서 수년 전부터 마약 성분이 검출되고 있었다는 것이 충격적인데도 시는 검출된 양이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수치가 낮다고 답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미량의 마약류가 검출된다는 것은 시민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야기할 수 있다"며 "시는 경기도
안성시가 지난 15일 안성맞춤시장에 새로운 공중화장실을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시장 내 화장실 부족 문제로 상인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면서 시작됐다. 경기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 1억 3천만 원 중 60%는 도비 지원으로 충당됐다. 공사는 지난 7월 시작해 11월에 완료됐다. 새로운 화장실은 28㎡ 규모로, 남녀 구분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에 수십 년간 폐쇄되었던 화장실을 보수한 것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안성맞춤시장 한가운데(서인동 13-1)에 위치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맞춤시장 고세영 회장은 “그동안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이 컸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안성시에 감사드리며, 협조해주신 상인과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맞춤시장 내 공중화장실 추가 개소로 상인과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시장 환경 유지를 위해 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광주경찰서는 26일 여성폭력 추방 주간 ‘우리의 관심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란 주제로 젠더폭력 근절과 인식 개선 및 인권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지역 노인복지관 노상 앞에서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여성폭력 추방 주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부는 지난 25일은 유엔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관으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와 함께 대국민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정폭력 등 여성 폭력에 단호히 대처하고 빈틈없이 피해자를 보호해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안성시가 12월 말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으로 발생한 과태료 체납이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상반기 기준으로 체납된 과태료 정리를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747만 원(62건)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1,419만 원(48건)을 징수했다. 그러나 징수율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 체납 중인 금액은 상당하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약 3억 1835만 원(1149건), 검사 지연 과태료는 약 2억 9353만 원(669건)으로, 총 6억 원대에 이른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 시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어 납부 금액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체납자는 자동차 압류, 부동산·예금(채권)·급여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심각한 불이익이 발생한다”며 조속한 납부를 당부했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불이익도 있으므로, 납부 기한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납 과태료 납부나 관련 문의는 안성시 교통정책과 공도차량등록팀에서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번 일제정리
고려포장(주) 조현창 대표가 지난 22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원곡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전달되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창 대표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고려포장(주)은 본사가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해 있으나, 원곡면 산하리에도 사업장이 있어 원곡면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려포장(주)은 골판지 박스를 포함한 다양한 포장재를 유통하는 기업으로, 특히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조현창 대표는 "고려포장이 진위면에 위치해 있지만, 원곡면에도 사업장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과 친근감을 느낀다"며, ‘그리나(GreenA)’라는 친환경 브랜드를 통해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기부가 고려포장의 회사 비전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분들을 돕는 작은 손길을 통해 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작년에 이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조현창 대표님께 진심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미관광장에서 열린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1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여러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지난 10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물품판매 행사의 수입금과 경기도센터 보조금으로 행사를 준비했고, 담근 김장은 59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전 의장은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여러 이웃들이 큰 감동을 받을 것 같다”며 “올 겨울이 상당히 추울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김지원 교수(사회통합학부 공공행정전공)가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사회정책 주요 학회 공동 컨퍼런스』에서 ‘2024년 사회분야 실증연구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김 교수의 사회정책 분야에서의 실증연구와 데이터 기반 정책 기여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그가 지난 수년간 쌓아온 연구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그동안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의 사회통합 정책 설계와, 산재근로자 및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재활 및 직무복귀 방안 연구 등 사회복지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며, '사회통합(social cohesion)'의 역할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한국경제학회, 한국교육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 등 사회정책 관련 주요 학회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김 교수는 데이터와 증거 기반 정책 연구를 통해 사회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원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누구나 사회정책의 사각지
안양시가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공공외교’에 적극 나선다. 시는 국제사회에서 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외교 추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8년까지 ▲국제협력진흥기금의 집행 및 지원범위 확대 ▲해외교류도시 교류강화 및 다변화 ▲국제민간친선협회의 역량강화 및 공공외교 인식전환 등을 추진한다. 또, ▲해외대중 대상 문화적 영향력(소프트 파워) 공공외교 추진 ▲디지털 및 스포츠 공공외교 관련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각 유관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사업과 국제협력진흥기금 집행의 내실화를 도모해 공공외교사업의 일관성을 갖추기로 했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공공외교’를 적극 추진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지자체 공공외교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헬로 안양 팸투어’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시가 선도적이고 독창적인 공공외교를 펼쳐나가 공공외교 선도도시로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직접 만든 ‘연근유자피클’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시흥시 관곡지에서 구매한 연근으로 피클을 만들어 사회고립가구와 학대피해아동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면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김포시의회가 5개월째 파행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시청 공무원 노조가 26일 여야를 향해 압박에 나서는 비난 성명서를 발표 했다. 성명서에서 노조는 "시의원들이 고작 자리 하나(상임위)를 더 차지하기 위해, 상대를 굴복시키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김포시 전체를 마비시켜 놓았다"고 여야를 싸잡아 비난했다. 또 "시민을 위한 정치, 어린아이도 비웃을 말을 태연하게 내뱉으면서 진정 부끄러워 하는 의원이 단 한 명도 없는가라며 양심도 없고 수치심을 알지도 못하는 당신들을 뽑은 우리 스스로를 부끄러워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공무원들은 "지금 모든 손을 멈추고 2025년 본예산이 언제 확정될지, 조례 및 조직개편안이 언제 통과될지, 김포시 의회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시의회를 정상화시키지 않을 거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의원들은 즉각 세비를 반납하고 전원 사퇴하라. 2000명이 넘는 공직자와 50만이 넘는 시민들이 두렵지 아니 한가"라고 압박했다. 또한 "7대7 동수를 뽑아 준 민의가 정쟁과 파행으로 점철된 의회를 기대했을지, 협치와 상생으로 발전하는 의회를 기대했을지를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생각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노조는 "시의회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