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9월 2일과 30일 2회에 걸쳐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구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 분야 은모든 작가의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아동분야는 홍민정 작가의 ‘걱정세탁소’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사전행사로 구립관현악단의 첼로연주와 책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작가와의 만남 이후에는 유튜브 댓글에 대한 즉문즉답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소감을 공유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책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계양구민들에게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 활력소가 되고 지역 에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대리 수술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인천의 한 척추 전문병원 공동 병원장 3명 등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공동 병원장 A씨 등 인천 모 척추 전문병원 관계자 15명을 입건하고 이 중 6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6명 가운데 의사는 공동 병원장 3명이며 나머지 3명은 대리 수술을 한 행정직원이다. 경찰은 올해 5월 공동 병원장 3명 등 모두 9명을 입건했으나 추가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6명을 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입건자 중 의사는 모두 5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2월 수술실에서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들을 시켜 환자의 수술 부위를 절개하거나 봉합하는 등 여러 차례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10시간 분량의 동영상에는 한 행정직원이 수술대에 누운 환자의 허리 부위를 절개하자 의사인 원장이 5분가량 수술하고, 이어 또 다른 행정직원이 봉합하는 장면이 담겼다. 의료법 제27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조항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라도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시켜서도 안 된다. 이를…
인천시교육청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14개 분야 39개 공통공시 항목과 10개의 특수공시 항목을 심의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통공시 분야는 세입·세출의 운용상황, 재무제표, 채권 및 공유재산 등이며 특수공시 분야는 중·고등학교 무상 교복 지원, 저소득층 학생 졸업앨범비 지원 등 총 10개의 사업으로 주민의 관심사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의 2020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4조 7777억 원, 세출결산액은 4조 4244억 원이며 이는 교육재정안정화기금 1670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기준으로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인적자원운용 50.3%이며 교육복지지원 11.4%, 학교재정지원관리 11.0%, 학교교육여건개선 8.5% 순으로 집계됐다. 확정된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교육청 홈페이지(정보공개-> 재정공개-> 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25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 23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7명, 확진자와 접촉 62명, 해외유입 3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48명이 있다. 사망자는 73명으로 전날과 같다. 이날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로 분류된 미추홀구 노래방에서는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9명이, 부평구 건설현장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기존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는 지난 11일 시작된 미추홀구의 한 교회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14명, 연수구 스포츠 매장에서 3명이 추가돼 누적 12명, 부평구 외국인 지인 모임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19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현재 인천의 감염병 전담병상 8곳은 475병상이 있고 361병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8병상 가운데 60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모두를 쓰고 있다. 전체 입원자는 1259명으로 전날보다 28명 줄었고, 누적 퇴원자는 148명 늘어 9973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의 18세 이상 코로나19 접종대상 예방접종률 72.2%를 기록하며 집단면역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24일 기준 18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 6만 2361명 중 1차 접종 4만 5014명을 넘어서며 72.2%를 달성했다. 2차 접종 인원은 2만 3194명으로 1차 접종인원의 51.5%가 접종을 끝냈다. 1차 접종률은 전국 52.0%, 인천시 49.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군은 예방접종 참여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대군민 홍보에 나서 적극적인 참여를 견인했다. 지난 4~5월에는 온라인 예약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백신 예약을 돕기 위해 읍‧면과 각 마을이장들이 협력해 사전예약을 신속하게 마쳤다. 또 어르신들의 원활한 접종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6대를 투입해 읍·면별 접종일정에 맞춰 시간당 2대씩 하루 최대 21회 운행하고, 공무원들이 버스에 선탑해 승‧하차 및 백신센터 내에서의 이동을 도왔다. 백신센터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휠체어를 충분히 배치하고, 문턱과 계단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경사로로 만들었다. 기관‧사회단체들도 몸이 불편해 군에서 투입한 이송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부가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번째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위한 정부 예산이 확정됐다.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인천동구미추홀구갑)은 “2022년도 질병관리청 예산안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계비 2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며 “공모사업 추진이란 단서가 붙었지만 공항‧항만이 있는 인천이 우선 순위인 만큼 내년 하반기부터 설계 절차에 착수, 빠르면 2025년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질병청은 내년에 감염병 전문병원 2곳을 추가로 설립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앞서 추진된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1곳 추가도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2017년 8월에 지정고시된 호남권 조선대병원의 경우 2022년 시범 가동 후 운영 개시할 계획이었지만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및 감염병동 부지 사용을 위한 교육부와의 협의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면서 설계 용역 과정에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2020년 감염병 전문병원 관련 예산의 실집행률이 11.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된 점도 추가 설치의 걸림돌이었다. 인천이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성공할 경우 설계비와 공사‧관리비를 비롯해 음압격리병동(일반 30병상, 중환자실 6병상),…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열흘 간 인천지역 14~19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멘토링 part2.CAKE Projec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멘토링 CAKE는 ‘Culture And Korea Experience’의 앞글자를 따 문화교류 및 한국 경험을 뜻하며, 외국인 멘토들과 언어·해외문화·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교류를 기반으로 세계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ESEC in INHA와 함께 진행했으며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필리핀 등 다국적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언어와 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국제역량을 기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수련관은 글로벌멘토링 Part2 외에 오는 11월까지 인천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및 해외문화(해외거주 및 해외 학교생활 경험 등), 진로(유학 및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경험 등)를 주제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보건소 현장 대응인력을 위해 심리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인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인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섰다. 출근시간에 맞춰 보건소 1층에서 희망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전달하고, 개인 책상에는 심리지원키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인력은 심리지원키드에 동봉된 정신건강QR코드를 통해 코로나19 심리지원 가이드라인 ‘재난 정신건강 평가 척도’에 따라 검사를 한다. 이후 검사지 중 2개 이상에서 ‘고도’ 또는 자살위험성 ‘있음’에 해당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대응인력이 상담을 원할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심리지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대응인력의 심리적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7일 실시한 ‘보건소 인력 정신건강 조사’ 결과를 보면 보건소 인력의 우울 위험군은 33.4%로, 지난 6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18.1%와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남동구 코로나1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30일부터 ‘반려동물 온라인 교양강좌’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반려동물 온라인 교양강좌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5월부터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 인천시 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소속 강사들이 총 6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며 매회 다른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으로 이뤄진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고,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30일부터 인터넷(부평구청 홈페이지 팝업존)이나 전화·방문(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 ☎509-6554)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의별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공존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 120가정에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아삭아삭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노인들과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부자 가정에 열무김치를 지원해 영양섭취를 돕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사람들이 다수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완제품 열무김치를 이틀간에 걸쳐 배부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은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렇게 신경 써 주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더 건강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박병관 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알리고, 보살피는데 노력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