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의 차기 탈석탄 교육금고 지정에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2곳이 맞붙는다. (관련기사 : 경기신문 8월 10일자 수조 원 석탄금융 NH농협‧KB국민은행, 인천시교육청 '탈석탄' 금고 경쟁)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마감한 금고지정 일반경쟁에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들 은행은 지난 9일 시교육청에서 진행한 금고지정 사전 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금고로 선정되는 은행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4조 3332억 원에 이르는 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접수된 제안서를 토대로 오는 27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서 평가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30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교육기관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7점)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NH농협은행은 20년 넘게 시교육청 금고를 맡고 있다. 이밖에 부산시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5개 교육청 금고를 담당한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금고 경쟁에 이어 올해 충북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등에서도 금고지기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18일 관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병무행정에 대한 온라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산업지원인력 제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정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산업지원인력이 보다 나은 근로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서 산업기능요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주는 병역지정업체의 장에게 한국판 뉴딜정책과 관련해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확대를 당부했으며 “병역지정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 강화와 함께 지정업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27일까지 교육·직업훈련을 위한 기자재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옥련1동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29세의 학생 또는 미취업자로, 본인의 학업 및 취업준비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다. 협의체는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년 2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지원범위를 확대해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책상 등 본인의 상황에 맞는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옥련1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동소개>동소식’ (https://www.yeonsu.go.kr/dong)을 참고하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2-749-6041~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쓰레기를 품고 있는 문학산(경기신문 8월 19일자 인천 1면)은 괜찮을까. 폐콘크리트, 건설폐자재, 폐판넬, 폐합성수지, 폐스티로폼 등 문학근린공원 공사 현장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는 수천 톤에 달한다. 지붕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슬레이트 조각, 단열재 재료인 유리섬유 등 석면도 산을 이룬 쓰레기 더미에 섞여 있다. 불법 건축물에 대한 철거는 50여 채 중 절반 정도만 이뤄졌다. 앞으로 수천 톤의 쓰레기가 더 나온다는 얘기다. 하지만 공사 현장에서 2차 오염 방지 시설은 찾아볼 수 없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축폐기물이 발생한 이후 보관은 90일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폐기물이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를 설치해야 하고, 바닥에는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콘크리트나 특수 재질의 비닐을 깔아야 한다. 이를 통해 토양오염 등 2차 환경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특히 토양오염은 지하수‧하천 오염으로 이어질 수 개연성이 커 현행법에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문학근린공원 조성을 위해 실시한 불법 건축물 철거 과정에서 나온 건설 폐기물에는 다량의 카드뮴·비소·납 등 중금속이 함유돼 있다. 중금속은 물에 녹아 스며들어 토양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또 슬레이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를 두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9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사자들만으로는 문제가 안 풀린다. 이번 정부에서도 국무조정실의 첫째 갈등조정 과제였으나 진전이 없었다"며 "수도권매립지만큼은 대통령 직속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2025년 사용 종료에 대해서는 확답이 없었다. 그는 "쓰레기는 발생지 처리 원칙이 맞다. 이를 위한 정책적 접근과 지원도 필요하다"면서도 "3년의 시간이 있다.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부담을 갖는 지역 주민에게 지원과 인센티브 주는 방식을 고려해서 답을 내겠다"고 했다. 앞서 인천을 찾은 대선주자들 역시 큰 인센티브가 필요하는 말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을 언급했는데, 박 후보 발언도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박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바이미식스(바이오헬스, 2차·3차 전지, 미래자동차, 6G)와 관련해 바이오헬스와 항공정비(MRO) 분야에서 인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미식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인천은 바이오헬스의 대량생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 19일 수험생들이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 수능관리본부에서 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의회가 공항경제권을 토대로 한 지역경제발전을 이끌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휘 의원)는 19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북평화 협력교류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환서해 경제벨트 광물자원 및 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북한 서해권 광물자원·에너지 개발 협력 ▲그린뉴딜 선도 친환경 구축 방안 마련 ▲한반도 자원개발 연구 및 플랫폼 구축 협력 ▲기타 관련 분야에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협의 등을 통해 인천공항경제권 발전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조광휘 위원장은 “이번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대북교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북관련 사업에 대한 사전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경제권 발전을 조속히 이뤄 지역경제 발전 기여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창경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인천시는 북한과의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항만·육로의 물류 인프라를 갖춰 북한과의 향후 경제협력에 있어 서해권 거점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인천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은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과 유튜브 생방송 조합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을 통해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인천탄소중립포럼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이라는 의미를 친화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출범했다. 최 상임대표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은 시민들에게 여전히 낯선 단어”라면서 “포럼은 매달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후위기와 그 실천방안인 탄소중립의 의미가 시민사회의 저변에 도도히 흐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발대식 이후 현재 포럼의 운영위원 체제를 넓혀 시민단체와 교육계를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며 “인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인천을 탄소중립의 메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창립 기념심포지움에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유연철 전 기후변화 대사는 “서울정상회의가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이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뤘다. 서울선언문을 통해 기후행동에
정부가 인천공항공사가 항공정비(MRO)사업 유치를 위해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합의각서를 맺은 행위가 위법하지 않다는 법적 해석을 냈다. 19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가 공사와 IAI의 합의각서는 불법이 아니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가 있는 경남 사천과의 문제도 중복투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인천경실련은 지난달 말쯤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이 내용을 질의한 바 있다. 공사와 이스라엘의 국영 방위산업체 IAI는올해 5월 4일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 유치 합의각서를 맺었다. 보잉 777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항공정비단지를 인천공항에 짓겠단 내용으로, 공사는 대형 여객기 2.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격납고를 지어 임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MRO산업 활성화에 큰 투자를 한 경남도와 사천시는 합의각서 철회를 요구한다. 이들은 공사 설립 목적에 MRO가 없어 위법하며,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에 중복투자가 우려된다는 이유를 내세워 감사원에 공익감사 요청을 넣기도 했다. 국토부는 국민신문고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화물기 개조사업은 샤프테크닉스케이가 IA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면 공사ㅏ 부지와 정비고를 임대하는 것"이라며 "
인천시 중구는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회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와 인천건축사회가 공동 협력해 중구 건축문화 발전을 이루고 이를 기반으로 개항문화 미래도시 조성의 틀을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내용은 ▲근대건축자산 보존 및 활용 방안 연구 ▲인천건축문화제 및 인천건축물 그리기대회 지속 ▲도시재생사업,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 및 지원사업 협력 ▲건축과 관련된 봉사활동 추진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구의 건축문화 저변이 확대되어 가치 재창조를 이루고 원도심 재생 등을 위해 협업함으로서 건축행정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