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결손 회복을 위해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전담조직 ‘인천교육회복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인천이 유일하다. 인천교육회복추진단은 최근 ‘인천교육회복 종합방안’을 수립하고 관내 전 교육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 계획은 학생의 학습결손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등의 결손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목표로 4개 분야, 10개 중점 추진과제, 3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부 특별교부금 146억 원과 교육청 자체재원을 투입해 종합방안에 담긴 사업들을 진행하고 2022년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4개 분야별 외부전문가, 교직원 등이 포함된 분과위원회를 꾸려 현장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인천교육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중지원이 필요한 교육분야’ 설문조사 결과 교원과 학부모는 교과수업 교과학습 역량 보완, 학생은 또래활동
인천에서 소규모 무더기 감염이 잇따르며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2명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18일 0시 기준 모두 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만 6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12명, 확진자와 접촉 51명, 해외유입 1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28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72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서구 마트'와 관련해 지난 16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최초 확진된 남동구 지인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누적 17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노래방과 중구 어업 종사자 관련해 3명이 늘어 누적 38명, 서구 음식점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21명, 서구 노래방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인천의 감염병 전담병상 8곳은 475병상이 있고 329병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8병상 가운데 43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모두를 쓰고 있다. 전체 입원자는 1173명으로 전날
인천시 연수구가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인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 공유형 주방에 입주한 청년 외식창업 음식점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구에 따르면 입주 음식점 10곳 중 7곳이 유명 배달 사이트 맛집 랭킹에 진입하며 유명세를 타는가 하면 상반기 매출목표 초과에 추가 고용 창출 효과까지 얻는 등 청년 맛집으로 인정받아가고 있다. 여기에 공유형 주방을 활용한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함께 참여 청년별로 방향에 맞는 사업 성장을 구상하고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규 신고 등 전국적인 추가 사업 확장도 노리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 외식 사업가 발굴을 위한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유주방 기반의 취·창업 거점으로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준비해 왔다. 지난 2월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개 실과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3차 심층 평가를 거쳐 선발한 10명의 청년 외식 사업가에 대한 창업 컨설팅에 착수했다. 지역의 전문 인적자원 30여 명으로 풀을 구성하고 최적의 청년 외식창업 환경 속에서 원스톱 창업지원 시스템을 가동했다. 위생문제에 대한 철저한 집중
인천시 옹진군은 그간 진행해온 북도, 연평면 주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체육센터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북도면은 연면적 1190㎡(지하 1층, 지상 1층), 연평면은 연면적 1102㎡(지상 2층)의 철골구조로 된 생활체육시설이다. 도서주민들의 여가 및 건강생활 확충과 지역행사 공연 등 그 동안 문화접변이 취약한 섬 마을주민들에게 만족한 삶을 영위하고 질 높은 주민화합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도면 주민체육센터(시도리 277-10번지 일원)는 약 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8월말 준공예정이며, 57억 원이 들어간 연평면 주민체육센터(연평리 325-160번지 일원)는 오는 10월 초 문을 연다. 군 관계자는 “주민체육센터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시설을 모든 지역주민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으며 무대 및 방송실, 사무실, 샤워실, 화장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체육 여가생활에 상당한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1년도 생활SOC 학교 복합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백령면 및 자월면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이 2023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최능하 신임 인천본부세관장이 17일 취임했다. 최 세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첫 일정으로 세관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세관장은 이날 방역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고, 특수한 상황을 틈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능하 세관장은 1984년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한 뒤 관세청 감찰팀장, 운영지원과장, 인천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관세청 감사관 등 관세행정의 요직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검진 과정에서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내원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수검자들이 모바일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검사 결과도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병원 방문 및 대면 접촉에 대한 수검자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결과 상담, 결과지 수령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검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모바일에 추가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예약 후 카카오톡을 통해 사전 문진표를 전송받아 검진센터 방문 전에 미리 작성할 수 있다. 결과지 수령도 모바일로 가능해 종이를 받던 것을 그대로 전달받는 형식이 아닌,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에서 디지털로 변환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항목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천대 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경우 누적된 검진 결과를 모바일로 언제든 쉽게 열람할 수 있어 건강상태에 대한 비교 분석이 용이하다.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종이 형태의 검진결과지도 우편 수령이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인천시 남동구 만부마을이 여성 청년창업가의 요람으로 또 한 번의 도약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한 만부마을(여성)청년창업인큐베이터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인큐베이터는 2~3층을 합해 전체 약 351㎡규모로 층별로 사무실과 회의실, 공유OA, 창고 등 창업 스타트업 업무시설을 구비했다. 이곳은 기존 구월동에서 운영 중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 및 지원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3층에 여성창업가 전용 공간(1인 기업 4개 팀)을 갖췄으며,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연계해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인큐베이터 신규 입주기업과 청년창업지원센터 공실 발생에 따른 총 10개 기업(구월 2, 만수 8)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대표자가 주민등록상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단계의 창업가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 간이며 단, 입주 1년 후 평가를 통해 연장을 검토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
인천항만공사는 항만·물류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공사 직원의 자발적 개선 독려를 위해 추진한 ‘2021년 규제혁신 내부 공모’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 간 진행한 내부 공모 결과 총 26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혁신성, 기대효과, 실현 가능성, 노력도에 대한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 및 우수사례는 각 1건, 장려는 3건이다. 최우수상으로는 항만운영사의 임대보증금 납부를 기존 ‘보증보험증권’ 제출에서 운영사가 보유한 예금의 ‘질권설정’ 방식으로 변경한 경영지원실 홍승연 과장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규제완화를 통한 상생협력을 도모를 통해 항만운영사는 매년 수 천만 원의 보증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어 배후부지 특성을 고려, 유형별 평가 기준 신설을 통한 항만부지 사업계획서 평가방식 개선을 제안한 물류사업부 공수정 과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항만부지 입주희망 기업이 작성해야 할 사업계획서 분량이 대폭 감소하는 등 고객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아이디어다. 이밖에 ▲인천항 출입 혼잡도 해소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임시출입증 발급 ▲여객터미널 스
검찰이 친누나를 살해한 뒤 시신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남동생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8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한 A(27)씨 사건과 관련해 17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검찰은 앞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선고 이후 판결문 내용을 확인했으나 이날 오전 현재까지 항소장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전망이다. 1심 법원이 소송기록을 정리해 서울고법으로 넘기면 항소심을 담당할 재판부가 결정된다. 앞서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무거운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반성하고 있고 가장 큰 정신적 피해를 본 부모가 선처를 간절하게 바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2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누나 B씨를 흉기로 30차례가량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여행 가방에 담은 누나의 시신을 10일 간 아파트 옥상 창고에 방치하다가 렌터카를 이용해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있는 농수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노무상담이 필요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장기요양요원 대상 전문 노무상담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일하는 이들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근로계약, 임금, 각종 수당, 퇴직금, 연차·휴가사용,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무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은 공인노무사가 맡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와 격주 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전화(☎032-715-7684)로 진행한다. 운영 시간 중 어느 때나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은 고령사회대응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에서 상시 운영한다. 모든 상담은 비공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기요양센터(☎032-715-76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사서원은 지난 7월 6개 광역시 중 처음으로 고령사회대응센터 내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장기요양센터는 종사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권리 보호에 힘쓴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