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꾸준히 요청해 온 특수교육 인력을 1000명 이상 충원해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2024년 행동지원 전문가 150명 양성과 함께 학부모 및 교원 대상 연수를 지속 운영해 가정-학교가 연계하는 행동지원에 힘쓰
아이슬란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트리스, 토퍼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과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4일 N32는 폼·스프링 매트리스와 토퍼를 최대 30% 할인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부 침대 프레임과 퍼니처, 룸세트, 베딩세트 등도 같은 폭의 할인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토퍼 구매 시 14만 원 상당의 토퍼 슬리브를 증정하며,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400만 원 이상 시 루밀라 침구세트를 포함한 총 62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6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이불, 룸 스프레이 등 총 107만 원 규모의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결제 고객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퇴근 후 배송이 가능한 이브닝 서비스도 운영된다.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N32 페이’도 함께 운영 중이다. N32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제품에 비건 인증을 받은 침대 브랜드다. 매트리
KG모빌리티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전기 픽업 무쏘 EV를 포함한 신모델과 미래 충전 기술을 선보이며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4일 KG모빌리티(이하 KGM)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미래형 전기차 모델과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KGM을 포함해 다양한 국내외 전기차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KGM은 전기 SUV 기반의 픽업 ‘무쏘 EV’와 ‘토레스 EVX 밴’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KGM은 ‘New lifestyle begins with EV’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전기 기반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무쏘 EV’는 아웃도어 및 캠핑에 적합한 SUV 스타일에 픽업의 실용성을 더한 전기차로, KGM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 픽업 모델이다. ‘토레스 EVX 밴’은 공간 활용 최적화를 통해 실내 구성을 다양화한 모델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했다. 또한 KGM은 전시를 통해 자동차용 무선충전기슬도 함께 공개했다. 기존의 충전소
▲이만영 씨 별세, 김창혜 씨 배우자상,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승환(기아자동차 선임 엔지니어)씨 형제상 =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2호, 발인 5일 오후 3시 30분, 장지 서울 시립승화원 ☎ 02-2225-1004
현대카드가 6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우선 이날 오후 2시 NOL 티켓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의 현대카드 선예매가 진행된다. 공연은 다음 달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1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된다. 또 오는 9월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작품 약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래플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래플 응모를 통해 당첨자는 ‘나이키 GPS 운동화’ ‘Tom Sachs Levi’s’, 추후 공개 예정인 ‘시크릿 아이템’ 구매권과 톰 삭스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티셔츠’ 수령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의 50년 여정을 아우르는 국내 첫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도 만나볼 수 있다. 회화부터 디지털 실험을 통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을 겨냥해 최신 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 멕시코에서 개최된 테크 세미나에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고 스마트홈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목받았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2025년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가 주요 해외 시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에게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멕시코를 포함해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3개 국가에서 온 6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등 AI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제품에 내장된 스크린 기능,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절감, 빅스비 음성 제어,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기기 간 연동 기능 등 고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조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제 생활 환경에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꾸민
경기도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2%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식료품과 가공식품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지만,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이 하락하며 전체 상승률은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2.4% 상승했다. 식료품, 외식, 음료 등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실생활에서 느끼는 물가 부담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류 물가는 2.9% 상승한 반면, 식품 이외 품목은 1.1% 상승에 그쳤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9.4%), 국산 쇠고기(4.8%), 달걀(7.4%), 마늘(18.8%) 등이 오르며 식재료 전반의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사과(-15.4%), 참외(-28.7%), 배추(-26.4%) 등 과일과 채소는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기상과 계절에 민감한 품목 가격을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5
CJ올리브네트웍스의 멤버십 플랫폼 CJ ONE이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캔맥주 번들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테라 출시 6주년을 기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테라와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에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 4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하이트진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테라 출시 6주년을 기념한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의 일환으로, 캔맥주 번들을 구매한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되는 ‘CJ ONE 테라 패키지’(453ml 8개입) 혹은 ‘CJ ONE 필라이트 후레쉬 패키지’(355ml 6개입) 구매 후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스크래치 쿠폰 바우처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테라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CJ ONE 포인트 1200P를, 필라이트 후레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500P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패키지…
롯데호텔 서울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한식당 무궁화 등 각 레스토랑에서 제철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한 여름 한정 메뉴를 오는 8월 31일까지 제공한다. 4일 롯데호텔 서울은 여름 시즌을 맞아 냉면, 장어, 민어 등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특선 메뉴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여덟 가지 귀한 식재료를 담아낸 ‘팔진 냉면’을 중심으로 여름 특선 코스를 구성했다. 팔진 냉면은 해삼, 오골계 알, 전복 등을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깊은 영양을 전달한다. 런치 코스에는 병어 찜 요리가 포함되며, 디너 코스에는 말린 전복을 부드럽게 만든 ‘추복’을 활용한 ‘추복 불도장’이 제공된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장어와 민어를 활용한 ‘나츠(Natsu)’ 코스를 내놨다. 장어에 인삼순을 곁들여 계란으로 구워낸 ‘민물 장어 덴포야키’와 담백한 민어살을 국물 요리로 완성한 ‘민어 냄비’가 주요 메뉴로 구성됐다. 한식당 무궁화는 전통 보양식과 궁중요리를 결합한 ‘무궁화의 여름’ 코스를 제공한다. 닭가슴살, 녹두, 수삼 등을 넣고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냉국 요리 ‘
세븐일레븐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호주 와이너리 몰리두커와 미국 샤또 몬텔레나 와인을 포함한 ‘이달의 와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재출시된 와인볼과 신제품 쇼비뇽블랑도 함께 판매에 들어간다. 4일 세븐일레븐은 6월 한 달간 ‘몰리두커&몬텔레나 페스티벌’을 주제로 총 11종의 와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은 호주 몰리두커 와이너리의 신상품 2종과 미국 나파밸리의 샤또 몬텔레나 와인이다. 몰리두커는 1987년 호주에서 설립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개성 있는 레이블과 스토리텔링으로 현지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올해 선보인 ‘몰리두커 벨벳 글로브’는 쉬라즈 품종 100%로 부드러운 질감과 과일, 커피, 초콜릿의 풍미를 담고 있으며, 벨벳 소재 라벨과 파우치 포장이 특징이다. ‘카니발 오브 러브’는 농익은 과일과 초콜릿, 에스프레소 향이 어우러진 와인으로, 다양한 풍미와 부드러운 탄닌감을 갖췄다. 미국 몬텔레나 와이너리는 1882년 설립된 명문 와이너리로,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와인 시음회에서 미국 와인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개된 ‘몬텔레나 스탠딩저니 나파밸리 샤도네이’는 산미와 꽃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