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인 ‘경기문화재단 블로그(http://blog.ggcf.kr)’가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4회 2012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기관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개인·기업·공공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공공부문에는 60여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블로그를 잘 활용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소개하고 조직의 SNS 활용 및 온라인 홍보 부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됐다. 전문가, 실무자 및 사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 블로그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블로그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는 1차 심사(계량평가 30%), 2차 심사(SNS전문가 평가 40%, 사용자평가 30%)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재단 심사평에서 “문화 블로그로서 내용의 다양성과 포스트의 가독성이 매우 뛰어났다”며 “활발한 활동성과 이웃과의 소통성 역시 평균 이상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었다”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노출 청소년들의 공간 패턴을 지역의 물리적 특성에 비춰 살펴보는 ‘성매매 피해 청소년의 공간패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가출 또는 가출경험이 있는 청소년 398명을 대상으로 과거 가출 후 주거장소와 성매매장소, 현재 거주지와 주로 노는 장소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설문에 응답한 청소년들 가운데 성매매경험이 있는 경우는 19.6%(78명)이며, 이 가운데 여자청소년은 84.6%(66명), 남자청소년은 15.4%(12명)으로 나타났다. 성매매 피해대상이 여자 청소년뿐 아니라 남자 청소년들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남자 청소년을 위한 성매매방지대책도 필요함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성매매 피해 청소년들이 경험한 성매매 경로는 번개 및 조건만남이 53.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노래방도우미(14.7%), 보도방(14.1%), 키스방(3.9%), 대딸방(1.92%) 순으로 나타나 청소년 성매매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성매매 장소는 모텔(65.8%), 노래방(17.1%), 자동차(6.6%) 순이었는데 청소년 본인이 장소를 선정한 경우가 46.3%에 이르렀다. 설문에 응답한 청소년들이 노는 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은 21일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25∼64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2012 경기도 성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오는 실시한다. ‘경기도 성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는 경기도민의 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 참여 현황을 조사 및 분석해 도내 평생학습 참여정도를 가늠하고, 문제점을 점검, 해결책을 모색해 향후 발전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조사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홈런, 길, 시·군 평생학습센터 및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http://gill.or.kr/vote2/vote_1.do)조사와, 지면 및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평생학습 참여도 ▲학습 환경 ▲학습역량 ▲사회참여 및 인식 등으로 구성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28일 추첨을 통해 46인치 LED TV, 아이패드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현재까지 실시되어온 국가 단위의 평생교육 참여 실태조사는 경기도 각 시·군의 참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학습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경기도만의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 전략을 수립하도록 노력할 것
강화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적석사 주지 선암)는 지난 7일 강화도 지역 곳곳에 오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 참가 독려 현수막<사진> 부착했다. 이번 투표참가 독려 현수막은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유권자가 이번 대통령선거에 투표 참여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수막 내용은 ‘선거가 희망입니다. 12월 19일, 꼭 투표합시다’이다. 강화 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선암 스님은 “대통령선거를 맞아 강화 지역의 유권자들이 기권을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투표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플래카드를 개재했다”면서 “투표는 우리나라 국민의 희망과 염원을 적극적인 권리행사다. 이번 12월 19일에는 강화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7일 오후 2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2012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서품식을 거행했다. 수원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례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되는 서품식에서는 14명의 부제가 사제로 품을 받았다. 서품식에는 교구 사제단과 서품자의 가족, 수도자, 평신도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4명이 새로 사제로 서품되면 수원교구 사제 수는 총 426명이 됐다. 수원교구는 서울대교구, 대구대교구에 이어, 3번째로 사제 수가 많다. 한편, ‘서품’이란 가톨릭 7대 성사의 하나로, 서품은 주교(主敎)·사제(司祭)·부제(副祭)의 세 품계로 구성돼 있다. 서품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축성(祝聖)할 수 있는 은총과 예식 집행을 통하여 공동체를 지도하는 봉사직을 부여받게 된다. 가톨릭 교의는 서품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소명(召命)을 받은 사람이다.
인천 강화도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범우스님)는 겨울을 맞이해 ‘쉼 그리고 행복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겨울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내년 3일부터 6일까지 성인을 위한 ‘겨울 명상 프로그램’을 열고 8일부터 11일까지는 청소년을 위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겨울이라는 계절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쉼 그리고 행복 만들기’ 템플스테이는 바쁜 삶에 지쳐있는 도시인들에게 크나큰 위안과 여유를 주고, 성인을 위한 ‘선으로 가는 명상’과 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나의 인생’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전등사 관계자는 “‘선으로 가는 명상’ 프로그램은 힐링과 반조라는 컨셉으로 성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줌으로서 진정한 행복을 만드는 시간을 만들고, ‘소중한 나의 인생’ 프로그램은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은 즐거움이란 것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안재헌)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한 고등학생 1천72명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청소년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 10명 중 8명이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해 고민한 적이 많다(42.0%), 고민해본 적이 있다(39.9%), 보통이다(12.5%), 고민해본 적 없다(3.5%), 전혀 고민한 적 없다(2.1%) 순으로 응답했고 남학생(33.8%)보다는 여학생(49.8%)이, 중학생(31.9%)보다는 고등학생(59.5%)이 더 많이 진로에 대해 고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로 결정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몰라서’(38.3%), ‘하고 싶은 것은 있으나 자신이 없어서’(20.1%),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려워서’(14.9%), ‘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활동기회가 부족해서’(9.2%),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찾기 어려워서’(7.0%), ‘부모님과 의견차이’(5.1%) 순으로 응답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천66명을 대상으로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대 청소년의 22.7%가 폭탄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지난 1년간 한번 이상 폭탄주를 마신 사람은 626명으로 3명 중 1명 꼴이며 이 중 97.0%(607명)가 소주+맥주(일명 소폭)를 1회 평균 4.1잔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 사이에 폭탄주를 한번 이상이라도 섭취한 연령층으로는 20대가 49.2%로 제일 높게 나타났고, 30대가 34.9%, 40대가 32.%, 50대가 21.2%, 60대가 12.1% 등 순이었다. 특히 청소년 층에 해당하는 10대에서도 22.7%가 폭탄주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폭탄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보다 마시기 편하고 바쁜 생활 속에도 짧은 시간 내에 효과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습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 평소 20~30%를 유지하던 피부 각질층의 수분 수치는 10%이하로 떨어진다. 계절이 바뀌며 겨울의 건조함을 온몸으로 느낄 때 보습제품을 찾게 되는데 최근 보습제품을 이중으로 덧발라 피부를 수분 보호막으로 지켜주는 ‘수분 레이어드’가 주목받고 있다. ‘수분 레이어드’란 두 가지 수분 제품을 함께 사용해 보습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추운 겨울 얇은 옷 여러 벌을 레이어드 해 입을 때 방한 효과가 큰 것과 같은 이치로 다양한 타입의 수분 제품을 피부에 레이어링 하면 피부에 강력 수분 보습막을 만들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다. 니베아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은 피부 타입에 관계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조함을 느끼는 계절”이라며 “피부에 보습 제품을 여러 번 덧발라 주면 피지막까지 수분을 채워 촉촉함과 지속력이 길어지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다양한 텍스처의 수분 보습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절이 바뀌어서 또는 나이가 들며 수분이 부족해져서 등 다양한 이유로 피부의 건조함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레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웃도어 룩이 어느덧 하나의 패션트렌드로 자리잡게 됐다. 이제는 단순히 레저 활동시 입는 옷의 개념을 뛰어넘어 일상 생활 깊숙히 스며든 아웃도어 스타일.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의 아우터들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보자.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OK. 정장에는 포멀한 디자인의 코트만 매치할 수 있다는 편견은 이제 버려도 될 것 같다. 직선미를 강조한 디자인의 아우터 경우에는 블랙과 같이 노멀한 컬러를 선택한다면 정장에 매치해 따뜻해 보이는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출시와 동시에 기록적인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게스의 라쿤퍼 트리밍 점퍼의 경우 스퀘어 형태의 빅사이즈 포켓이 더해져 아웃도어 룩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줄 뿐만 아니라 무광택의 소재가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연출해주는 핫한 아이템이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원할때에는 톤다운된 레드 컬러 제품을 선택해 베이지 컬러의 치노팬츠에 매치해보자.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가능한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커플룩으로 식상한 커플 티셔츠는 이제 그만! 커플 아우터야 말로 세련된 커플룩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다. 세로형의 지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