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청소년수련관 26일까지 2011년 가족화목 프로젝트 ‘오카리나 바이러스’ 프로그램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카리나를 배우며 오카리나 만들기와 오카리나 연주회 관람 등 악기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일종의 문화예술활동이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로 가족해체 등의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예술을 매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단위(2명 이상)로 총 20명 내외를 접수한다. 연중 참가비는 청소년 1만5천원, 성인 2만원이다.
강화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 지역인 내가면에 자라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편안한 지식 제공처 역할을 할 ‘내가 도서관’을 지난 4일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378㎡의 작은 규모로 국내 장서 1천500권을 비롯해 아동 도서 1천권을 비치했으며 어린이 열람실과 정보검색실, 다목적실, 개가식 열람실 등이 마련돼 있다. 안덕수 군수는 “내가도서관이 단순히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사랑방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화가 김영미 화백은 “내가 도서관이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고려저수지의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그림(50호)을 기증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과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대표이사 황교혁) 임직원들이 월 급여의 10%를 모아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총 4천여만 원의 성금을 피해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구제역으로 인해 소속 조합원 130명이 거의 모든 돼지를 살처분해 1천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따른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하더라도 경영 중단으로 인한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어 조합원들은 의기소침한 상태다. 임직원들은 “이번 성금이 개별 조합원에게는 큰 액수가 아니지만 피해 조합원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축산 현장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자신의 농장도 피해를 본 이영규 조합장도 200만원을 기부해 조합원들이 힘을내 어려움을 헤쳐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에은 피해 조합원들의 복구지원을 위해 신규로 입식할 종돈을 알선하고 방역강화를 위한 시설물 구축에 소요되는 자금을 보조·대출할 예정이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4일 교통노약자의 교통사망사고를 예방을 위해 학익동 신동아 아파트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회장 등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교통사고의 사례 및 현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최근 발생된 노인교통사고 사례가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발생한 무단횡단 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노인을 대상으로 도로 횡단요령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부각시켰다. 박임규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교통약자(노인)의 무단횡단 보행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차량이 나를 피해 간다는 생각보다 나 자신은 나 스스로가 지킨다는 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경인지역 최초로 도입된 첨단 핵의학 영상검사장비 ‘SPECT/CT’ 가동에 들어갔다. SPECT/CT는 몸 속의 병변이나 기능적 특징은 알 수 있지만 몸 전체 해부학적 영상은 얻기가 어려워 정확한 위치를 판별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SPECT’와 몸의 전체 해부학적 영상을 얻을 수는 있지만 특정 부위 병변이나 기능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CT’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한 첨단장비다. 이 장비는 그 동안 사용하던 Gamma Camera보다 정확한 영상진단 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주요 진단 분야는 골질환,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및 암 진단 등이다. 인하대병원 핵의학과 현인영 교수는 “SPECT/CT는 고화질 디지털 영상장치를 사용해 항상 최고 품질의 디지털 영상을 얻을 수 있어 각종 암 진단을 포함해 심장, 뇌 등의 정밀하고 다양한 진단에 이용할 수 있고 환자들도 검사 시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SPECT/CT실 개소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는 JCI 인증 및 의료기관 인증 대학병원으로써의 위상
이천시 마장면 소재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이사회를 통해 제6대 이수형(51·여·사진) 총장을 선임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초대 총장으로 1996년부터 13년간 학교 일을 꾸리며 문화산업특성화 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영역을 개척한 이 총장은 2009년부터 2년간 행정 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청강문화산업대학 미래원 원장으로 학교의 중장기 계획과 발전 전략을 세우는 일에 집중한 바 있다. 이수형 총장은 제6대 총장으로 다시 선임돼 올해부터 새롭게 변화와 학교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총장은 “개교 15주년을 맞이한 지금 학과 방식을 버리고 ‘스쿨제’로 새롭게 도약한 청강문화산업대학은 긴 안목과 잰 걸음의 실천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 나가며 문화산업이 요구하는 차별화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형 총장은 1960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에는 여성신문이 선정한 제8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공단소방서의 제10대 최헌택(53) 서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신임 최헌택 서장은 지난 1981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인천소방항공대장과 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 서장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으로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봉사자로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소방공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휘통솔 능력과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부인 허옥자여사 사이에 세 자제를 두고 있다.
“학원 교습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되면서 평일 수강생이 4분의 3 이상 줄고, 일부 강사들은 과외로 옮기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가 시행된 후 첫 주말을 맞이한 6일 수원의 한 단과학원에서 만난 김철민(55·가명) 원장은 푸념을 늘어놨다. 이 학원은 지난해 하루 평균 중·고생 각각 40여명이 수강하고 있었지만 최근 조례 시행에 따라 교습시간이 제한되며 학생 수가 각각 10명 내외로 줄어들었다. 고교생의 경우 학교에서 강제적인 야간자율학습(이하 야자)을 시행하기 때문에 밤 10시 이후 학원에 올 수 없게 됐고, 그 여파로 강사 3명이 과외로 뛰어들며 일부 고교생과 중학생들이 빠져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주말반 편성도 어려워졌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밤 10시 이후 수업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집중 단속하면서 학생인권조례에 반하는 강제 야자는 아무런 제재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며 “불균형적인 교육정책 때문에 학원만 어려워지고 과외가 판치게 됐다”고 토로했다. 경기도학원연합회는 이 같은 현상이 도내 전체 학원가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학원조례와 인권조례 시행의…
<속보>지난 3일 인천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30대 집배원이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본지 3월 4일 23면) 경찰은 타살흔적이 보인다는 국과수의 부검 결과에 따라 폐쇄회로 CCTV를 통해 확인된 30대 중·후반 남성 용의자를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6일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아파트 16층과 17층 사이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집배원 K(33)씨가 둔기로 머리를 여러 차례 맞아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에 따라 살해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CCTV를 통해 지난 2일 낮 K씨가 우편물을 배달하러 사고현장에 도착하기 직전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신원불상의 남성이 아파트에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19층에 내린 것을 확인했다. 키 170㎝ 가량의 이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붉은색 상자 모양 물체를 들고 있어 정확한 신원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집배원 K씨는 2일 오후 2시42분과 43분 사이에 아파트 12층과 16층에 잇따라 내렸으며 이 남성은 3분 전 아파트에 들어와 오후 3시24분 아파트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분유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행정당국이 긴급회수에 나섰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4일 조제분유에 대한 정기 수거검사 과정에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6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생산된 총 4만9천774캔(800g)중 3만7천714캔이 유통 됐으며 1만2천60캔은 제조사에서 보관 중이고 현재 유통된 제품 중 6천여캔이 회수됐다. 검역원은 경기도에 해당 제품에 대한 긴급회수 등 행정조치를 요구하고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통보하는 한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매일유업측은 “고온에서 살균 처리한 분말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검사과정에서 잘못될 수도 있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공공 검사기관을 통해 수거된 제품에 대해 재검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