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이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수내초등학교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무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성폭력예방의 중요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복무 중 준수사항을 당부하는 한편, 복무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의 등교를 도와주는 등 모범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수내초등학교 안강철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복무기관장과의 환담에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복무기관 차원의 안전성 조치 및 사회복무요원 권익보호 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협조 요청했다. 장 청장은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공정한 병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이 6·25전쟁 70주년 및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삼일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보훈 가족과의 든든한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고령인 보훈 가족과 친밀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삼일상고 학생들은 직접 만든 머랭과 머핀쿠키 200여 개를 수원보훈요양원에 전달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흔쾌히 재능기부를 한 삼일상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유공자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상호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훈 정신을 가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일부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대 중앙도서관 본관 3A 열람실을 이용한 서울대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중앙도서관 본관 열람실 전체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 후 폐쇄했다. 다만 도서관 본관 열람실을 제외한 관정관 등 일부 시설은 폐쇄하지 않았다. 본관 열람심은 오는 22일 낮 12시에 다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대는 확진된 이용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공부한 이용자들을 파악해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대에서는 지난 19∼20일에도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19일에는 음대(53동) 이용자가, 20일에는 체육관(71동) 방문자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시가 내년 3월까지 ‘떼까마귀 찍고 오백 원 받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매년 겨울철 찾아오는 떼까마귀로 인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떼까마귀 출현 지역의 위치·사진 등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시는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떼까마귀 출현 지점을 지도로 제작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서울대학교, 데이터 수집 신생기업 ‘파프리카(데이터 수집 신생 기업)’가 주관하며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까지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캐다’ 앱을 검색해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수원시에 출현한 떼까마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때 올린 사진 1장당 500포인트 지급하는데, 이를 현금으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 수집된 사진 양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프리카 담당자(010-8541-0625)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을 훼손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A(50)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대통령길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청남대 입장권을 끊고 들어온 뒤 가방에 숨겨온 쇠톱으로 동상을 훼손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 관람객이 이를 발견하고 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리사무소는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동상이 세워진 대통령길은 곧바로 폐쇄 조치됐다. A씨는 경기지역 5·18 관련 단체 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전두환 동상의 목을 잘라 연희동 집에 던지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재범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은 2015년 역대 대통령 10명의 동상과 함께 청남대에 건립됐다.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청남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83년 조성된 뒤 역대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쓰였다. 이후 2003년…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천 원미경찰서가 살인 미수 혐의로 A(3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4시 54분 부천시 약대동 한 빌라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이웃 B(33)씨의 복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친구가 아프니 구급차를 보내달라”며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21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애초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으나, 범행 수법이나 피해자의 부상 정도를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최근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의 양상을 보면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중심으로 발생했던 이전과 달리 학교, 학원, 직장, 소모임, 종교시설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중소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주변으로 급속히 'n차 전파'가 일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감염 고리가 전국 곳곳에 워낙 다양하게 퍼져 있다 보니 정부의 방역 대응에도 그만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과 8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에 이어 3번째 유행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공식화하는 등 '3차 유행'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이다. 환자가 집중된 서울·경기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9일부터 1.5단계로 상향 조정됐지만, 지금의 추세가 지속되면 2단계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63명으로, 직전일인 19일(343명)보다 20명 늘었다. 지난 18일부터 사흘 연속(313명→343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20일 이천경찰서를 방문해 디지털성범죄 피의자를 검거한 사이버수사팀 김효선 경사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천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 3분기 경기남부청 민원처리 우수 사이버수사팀 1위로 선정됐다. 이천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 5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빌미로 마스크 등을 거래하기로 하고 피해자 42명으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을 송금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지난 9월에는 친구의 사진을 나체사진과 합성하도록 의뢰하여 받은 A씨를 디지털성범죄 피의자로 검거하는 등의 공을 세웠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년 ~ 2019년) 사이버범죄는 2017년 25,639건에서 2019년 33,568건으로 30.9% 증가했다. 사이버 범죄가 전체 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8.1%에서 2019년 11.3%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 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IT기술 발전 등으로 비대면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사이버범죄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국민생활을 위협하는 사이버범죄를 주요범죄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인력증원 및 전문교육을 강화해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 청장이…
세금 체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시청 담당 부서를 찾아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됐다. 20일 오전 11시 30분쯤 A씨(56)가 용인시청 징수과를 찾아 재산세 체납에 대한 징수 방침에 항의하던 도중 흉기를 꺼내 협박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경찰에 연행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재산세 체납 통보와 징수 절차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시청을 찾아 항의방문 했다. 시는 체납이 장기화되자 오는 23일 A씨 소유 토지에 대해 공매 절차 진행을 준비 중이었다. 체납 규모는 약 1,100만원 수준으로 A씨는 과거에도 세금 체납 해결을 독려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을 제기하던 A씨는 감정이 격해지자 가방 안에 미리 준비한 흉기를 책상 위에 꺼내 항의 수위를 높이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정책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정책박람회를 오는 21일 성남몽실학교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네번째인 '2020 몽실학교 연합 정책마켓'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만든 교육정책, 아이디어 등을 국회의원, 시도의원, 교육청 등에 소개하게 된다. 의정부, 김포, 고양, 성남, 안성 등 5개 지역 몽실학교가 참여해 ▲질병 결석에 따른 학습권 보장 ▲온라인 전자책 활용 방안 ▲비대면 상담 방안 등 25개 정책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최세명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8)과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교육정책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진행되며, 정책은 몽실학교 정책마켓 홈페이지(https://sites.google.com/view/mongsil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정책마켓을 통해 제안된 정책은 총 128개로 이 가운데 ▲청소년교육의회 ▲마을 유휴공간 활용 ▲교장 공모제 ▲비정규직 쉼터 조성 등이 교육정책에 반영됐다. 김경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정책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