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송도국제교(송도1교)와 컨벤시아교(송도2교) 교량 하부 총 10곳 교각에 대한 색채디자인 및 도장작업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교각 색채디자인 사업에는 시비·구비 각각 50% 매칭으로, 총 사업비 2억 4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어둡고 삭막한 교량 하부를 활력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지난해 1월 경원고가교, 동춘고가교에 이은 두 번째 사업으로 인천대표 10색을 활용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구현하는 등 원도심 색채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컨벤시아교 외 1곳 색채디자인사업 완료 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90% 가량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시설물 색채 디자인사업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3일 2002년부터 약 20년 간 중독관리,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재활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이미형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6월 말 센터장 직무를 마친 이미형 센터장은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3개 중독재활시설을 운영하면서 알코올 문제를 가진 취약지구의 사례관리 체계마련, 절주학교 운영, 가족 치유프로그램 지원 등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치료공동체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미형 센터장은 “비록 센터장 직무를 마치긴 했지만 알코올중독자, 교도소 수감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회복지원가 양성사업 자문은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남석 구청장은 “20여 년 간 지역사회의 중독관리를 위해 힘써주신 이미형 센터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제2의 인생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포스코건설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해외 건설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건설업 최초로 IBS(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사업으로 진행하기로 KOI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IBS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공유가치창출 관련 재원을 국가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비용으로 해당국의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하대 산학협력단고 함께 시행하는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건설현장 인근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소를 운영함으로써 현지 실업문제 해소와 함께 양질의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이번 해외 건설기능인력양성 사업의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음으로써 글로벌 모범기업시민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했을 뿐 아니라 민관협력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력난과 구직난이 극심해진 방글라데시 건설시장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건설기능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중 가장 먼저 내년 3월 치러질 대통령선거의 당내 경선후보로 등록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국회 본청 227호에 마련된 국민의힘 기획조정국 후보등록사무실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2030세대의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세대를 위해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지금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더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감이 저를 이 자리까지 서게 만들었다”고 경선후보 등록 소회를 밝혔다. 안 전 인천시장은 “일자리 도시를 건설해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유휴농지 중 3억 3000만㎡(약 1억 평)을 전국 5대 권역으로 나누어 첨단산업단지와 주거가 복합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가적 예산편성 없이 자체적으로 조성비용을 충당, 일자리 도시를 건설할 수 있으며 첨단산업단지는 2030세대 창업자들에게 무상장기(30~50년) 임대해 30만 개 첨단 스타트업기업을 육성, 파생되는 일자리 200만 개 창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99㎡(30평) 기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복지기준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서비스원은 인천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이 118개 실행과제 중 33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8월부터 두달 간 분과별 추진 상황 등을 살핀다고 15일 밝혔다. 중점사업은 2019년 진행한 인천복지기준선 연구를 토대로 소득, 건강, 교육, 주거, 돌봄 등 5개 분과별 위원과 시 담당자가 토론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는 전체 실행과제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한다. 나머지 85개 사업은 일반사업으로 구분해 다룬다. 분야별로 보면 소득 분야는 ‘인천형 기초보장제도 시행’ ‘인천형 긴급복지 지원확대’ 등 6가지 사업, 건강 분야는 ‘감염병 전담병원 설립’ ‘제2인천의료원 설립’ 등 6개 사업, 교육 분야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확대’ 등 9개 사업이다. 또 주거 분야는 ‘인천형 공공임대주택 확충’, ‘우리집(영구임대주택) 공급’ 등 6개 사업, 돌봄 분야에는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 지원 대상자 확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6개 사업이 포함됐다. 서비스원은 다음 달 중순 분과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한달 간 평가를 거쳐 오는 10
인하대학교는 본국의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국내 유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출신 유학생들이 ‘사랑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기관인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과 14일 모금회에서 ‘인하대 미얀마 국제학생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사랑의 장학금을 미얀마 유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이건우 인천관광공사 본부장과 인하대 신수봉 교학부총장과 민경진 국제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장학금은 고국 정세 악화로 외화 송금이 제한되고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돼 생활고와 정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를 비롯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경인여자대학교 등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전달됐다. 신수봉 인하대 교학부총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얀마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함께하고 있는 점을 기억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마무리해 국제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인천시 강화군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한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문화향유 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갑곳돈대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8월 7~8일, 14~15일 4회에 걸쳐 오후 8시 30분부터 수준 높은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첫날인 8월 7일에는 ‘미나리’, 8일 ‘자산어보’, 14일 ‘여고괴담6’, 15일은 ‘언더독’이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예약 및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회당 90대 한정으로 받는다. 예약은 군 문화관광과(☎010-7556-5571)로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관람일, 차량번호와 이름을 남기면 된다. 선정된 차량은 별도 통보하며 상영 당일 오후 7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발열검사 후 입장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운영이 원칙으로 음료, 주전부리 등 먹을거리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유천호 군수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여름밤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 장르 위주의 영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제8회 환태평양외상학회(PPTC 2021)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팀은 ‘초기 절단술을 시행한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단계적 수술법의 임상적 결과' 연구를 통해 단계적 수술 치료법이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골의 염증, 연부조직의 괴사 등의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임을 밝혔다. 윤 교수는 “중증 사지 손상에서 절단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예측이 가능하며 구제술에 비해 비교적 짧은 치료기간을 가지는 효과적인 치료법임에도 절단술 치료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단계적 수술 치료법을 통한 치료 경과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윤용철 교수는 정형외과 외상 및 골절 치료 전문의로 지난 4월 개최된 제47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원위 경골 골절 치료의 새로운 외고정법’을 소개한 논문이 올해의 우수 논문상을 받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5일부터 구 평생학습관 펼침터에서 ‘남동글벗학교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마련한 ‘2021년 성인문해시화전’을 앞두고 학습자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짧은글 등을 모아 선보이는 것이다. 삶의 애환과 배움의 즐거움, 가족을 향한 마음을 담은 시화 47점과 짧은글 15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랜 세월 가슴 속에 품어온 생각과 감정을 써내려간 섬세한 글귀는 방문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글벗학교는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구민대상 초등학력인정과정으로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들이 늦은 배움에 대한 희망과 꿈, 열정을 펼치며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남동글벗학교는 한글을 익힌 어르신들의 글과 그림을 실은 ‘내 삶의 늦은 빛 온 세상을 비추다’를 주제로 시화집을 발간하고,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문해교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021년 세 번째 갤러리 전시인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의 밀가루 회사인 ㈜대한제분과 함께 준비한 컬래버레이션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 대한민국 밀가루이야기’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밀가루가 도입되고 제분공장이 설립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2부 대한제분과 밀가루’에서는 6·25 이후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우리 국민들에게 미국의 구호물품으로 밀가루가 제공되고 그 밀을 가공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제분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며, 1960년대 혼분식정책에 의한 밀가루 가공식품 발달이 한국인의 식탁과 입맛을 변화시킨 모습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3부 1952년 인천, 곰표 태어나다’에서는 1952년 대한제분의 설립과 함께 마스코트로 탄생한 곰표의 변천과정과 대한제분에서 곰표 브랜드를 활용해 제작한 패딩, 밀맥주, 가방 등의 굿즈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밀가루 도입과 함께 성장해 온 인천의 대한제분과 우리 식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접하고 즐겨 먹었던 밀가루가 어떻게 한국인의 식탁과 입맛을 변화시켰는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