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전부터 정부가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수험생의 감염·격리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함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 관리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고 15일 발표했다.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은 11월19일부터 12월3일까지이다. 이 기간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 및 교습소를, 지방자치단체는 스터디카페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실한다. 수능 1주 전인 26일부터는 학원·교습소에 대면 교습 자제를, 수험생에게는 학원 방문 자제를 권고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학원 내 접촉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 사유 등을 교육부 홈페이지에 한시적 공개하기로 했다. 게임 제공 업소, 노래 연습장, 영화관 등 수험생들이 드나들 수 있는 곳도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 다중이용시설 중 밀폐·밀집·밀접 시설의 이용을 금지하는 한편 소모임 등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는 물론 확진자에게도 최대한 응시 기회를 부여할 수 있게 별도 시험장을 운영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학과 수학 비대면 체험 수업 ‘언택트 과학수학교실’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 수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과학과 수학 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수업에는 사전 신청을 한 도내 초·중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83교에서 55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 수업은 학생과 교사가 유튜브 ‘융과원TV’를 시청하며 교육원이 체험 수업을 위해 학교로 보낸 체험꾸러미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체험 수업 영상은 ▲케이블카로 빠르기를 알아보는 힘과 운동 ▲테이블 램프를 통해 빛과 그림자 놀이하기 ▲마그네틱 카로 자석의 원리를 알아보기 ▲암호 맞추기 등 놀이체험을 통해 과학과 수학 원리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활성화됐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온라인수업은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라며, “실생활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과학·수학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환경부가 16일부터 20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훈련을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실시한다. 모의 운행제한은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해 '미세먼지법'에 의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것으로 가정해 진행된다. 위반 시 휴대전화로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모의 운행제한 기간에 실제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단속에 들어가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10월 말 전국 17개 시도에서 무인단속카메라 등 자동차 운행제한시스템이 모두 구축됨에 따라 기관별 준비상황과 통합운영 협조체계를 미리 점검하기 위함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가 수원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9월 수원천에 식재한 수중정화식물 창포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유천교부터 세천교까지 약 2km구간의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하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휴미디어와 ㈜참메드, ㈜한국, ㈜포원, ㈜케이에이치티엔지니어링 등 5명의 업체장들이 참석했다. 업체장들은 장 청장과 함께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의 애로사항, 제도개선 요구 사항, 신규 채용의 어려움 등 산업기능요원 전반의 내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병역지정업체장은 “같은 상황으로 고민하고 있는 다른 병역지정업체의 장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함으로써 더욱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서 청장도 “‘더불어 함께, 더 나은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산업기능요원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경과 해군함정 등 선박 41척, 항공기 7대, 관공선 및 어선 등을 동원해 14일 전복·침몰한 12t급 어선 A호 선장(63) 등 실종 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이 어선은 앞서 14일 오후 6시7분쯤 소연평도 남서쪽 43㎞ 해상에서 전복됐다. 사고 직후 선원 B(58)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으나 선장 등 선원 4명이 실종됐다. 사고 2시간여 뒤 선원 1명이 수색 중이던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 만에 숨졌다. 지난 9일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이 선박은 해저의 조개류를 잡는 형망어선으로 파악됐으며, 50~60대인 실종선원들은 사고 당시 갑판에서 주꾸미 조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도움을 요청 받은 다른 선박이 밧줄로 A호를 연결한 뒤 끌어당기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주변 해역은 물론 침몰한 선박 내부에 대한 수색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
경기 이천시 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반경 10㎞ 이내를 야생조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이천시에 따르면, 복하천은 지난달 28일 같은 유형(H5N8)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용인 청미천에서 13㎞ 떨어져 있다. 후안리 복하천 반경 3㎞ 이내에는 가금류 농가가 없으며 10㎞ 이내에는 21개 농가가 가금류 114만3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천시는 이들 농가의 가금류에 대해 21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집중 방역소독 명령을 내렸다. 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고병원성 AI가 농가로 확산할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천 복하천 및 인근 철새도래지 4곳과 양쪽 3㎞ 내 지역을 'AI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위험 권역을 특별 관리키로 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 시료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 확진이 나왔고, 용인 청미천(10월 28일), 천안 병천천(11월 10일) 야생조류 시료에서 추가 확진됐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가 공동체치안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부서를 선발해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우수부서 인증패를 수상한 생활안전계는 전국 최초 유흥가 상설전담팀인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문제예방 중심 선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며 112신고 사건은 물론 5대 범죄·성범죄 등 각종 범죄를 대폭 감소시켰다. 또 수원시와 협업하여 여성안심 귀갓길 정비, 인계박스 범죄예방센터 설치 운영 등 치안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하게 됐다. 오문교 수원남부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조직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치안현장의 활력을 도모, 안정된 치안여건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화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42분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에 위치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A씨(60)가 사망하고 B씨(59)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화재 발생 장소 인근 주민들은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적치된 200리터 크기의 드럼통에서 발생한 폭발이 이번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당시 야적장에는 200리터 드럼통이 약 16개 중 10개가 폭발했으며, 이곳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비닐하우스와 샌드위치 판넬 구조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치된 드럼통의 내용물을 분석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최근 사학법인의 교사 부정 채용 사건 및 사립유치원 원장의 억대 연봉 수령 등 사립학교 학교법인의 각종 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과 관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에 대해 도교육청 차원의 강력한 제재를 요청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행정국, 총무과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번 이러한 사립학교 비위 사건이 터질 때마다 도교육청에서는 '사립학교법'의 규정에 묶여 손 쓸 도리가 없다는 식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어 “교육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법 개정을 적극 요구하거나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해야 한다”며 사립학교 비리 근절을 위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 실시를 주문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최근 3년간 성범죄, 폭행, 금품수수, 성적조작 등 교원 4대 비위 적발에 대한 처분 결과를 살펴보면, 총 172건의 범죄 중 60%에 해당하는 103건이 경징계에 그치고 있다”며, “세부적으로는 성범죄 106건 중 33건, 금품수수 16건 중 14건, 폭행 49건 중 47건 등에 경징계 처분이 내려졌는데, 이렇게 솜방망이 처분이 이루어지니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