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시민문화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사업을 공모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생활·시민문화라는 주제를 갖고 생활 속 이슈와 문제의식을 발굴, 이를 문화적 활동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관내 3인 이상의 단체 및 소그룹 활동을 지원해 일상의 삶과 사회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일례로 최근 코로나19와 환경오염 등이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바뀐 우리 생활 속 이슈나 문제의식은 무엇인지, 이를 문화적 방법과 자유로운 방식으로 공유해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취지에 공감하는 3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생활문화 지원사업은 일방향적으로 체험하는 형태가 아닌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주체 프로젝트다. 자유롭게 생활 속 이슈와 문제의식을 탐색·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공유하는 것에 사업의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방식은 공연, 축제, 전시, 연구, 조사, 캠페인, 기타 자유 방식 등 신청 주체에서 계획하는 방식이면 어떠한 것도 가능하다. 총 지원규모는 1억 5000만 원, 각 단체당 최대 2000만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장석찬)는 9일 송해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진흥후원회 회원 30여 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체육진흥후원회는 올해 초에도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전달한 있으며 매년 마을 대소사에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태며 취약계층에 쌀, 생필품 등 현물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체육진흥후원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국제 프로대회 ‘인천 챌린지 컵’이 오는 17일 개막과 함께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글로벌 16개 프로팀이 참가한 가운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경기는 온라인 리그게임으로 오는 17~18일 4인 스쿼드 모드로 하루 5매치 씩 모두 10매치를 통해 최다 포인트를 얻은 팀이 승리를 얻게 된다. 우승(4000만 원), 준우승(2500만 원), 3등(1000만 원)과 대회 MVP(500만 원)에게 모두 8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후야 등을 통해 송출되며 박상현, 온상민, 이종우, 김지수 등 전문 해설진이 중계를 맡는다. 대회 기간 중계 영상을 캡처해 #인천 #인천챌린지컵 #ICC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인천 챌린지 컵’ 우승팀 예상 이벤트,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등의 단어를 활용한 N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이벤
인천환경공단은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전문기업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특별교육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줌 시스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을 책임지는 중간관리자 75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의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에 따른 공단의 역할 수행과 중간관리자가 가져야할 자세와 책임감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중간관자들의 업무능력과 소통방법 향상을 위한 ▲언택트시대의 변화관리 리더십 ▲강점 매니지먼트 ▲커뮤니케이션 과정 교육 등이 이뤄졌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인천 환경 최후의 보루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기본이 튼튼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천시민과 인천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W-ink(윙크)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W-ink는 Woman(여성)과 Work(일), Link(연결하다)의 ~ink를 조합한 W-ink로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대시민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력단절예방·극복 이야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W-ink 주인공은 나야 나!, 우리회사 자랑하기! W-ink! 2가지로 해당 사례가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W-ink 주인공은 나야 나!’는 ▲경력단절을 극복한 나의 이야기 ▲경력단절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우리 엄마의 이야기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 딸, 언니, 누나, 동생, 아내, 며느리 등의 이야기 등이며 ‘우리회사 자랑하기! W-ink!’에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주는 사장님· 선후배님·동료를 자랑합니다! ▲우리회사는 이런 것도 있어요!(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육아휴직 등 사내 지원제도) 등 사례가 포함된다. 재단은 24개 우수사례를 선정해 총 상금 215만 원을
방역지침 최고 수준인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하루 전날인 11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오전 9시 2021 하반기 신규공무원 및 승진자 임용장 수여/ 시청 공감회의실 ▲오전 11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임명장 수여 및 제97차 임시보고회/ 온라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인천시의 치밀한 준비가 돋보였다. 특히 지역사회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고,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설득도 눈부셨다. 지난해 11월 인천시가 발표한 인천형 뉴딜에 ‘인천형 바이오 랩 센트럴’ 조성을 위한 계획이 반영됐다. 인천 바이오산업의 핵심 정책이다. 시는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해외전문가 초빙 간담회 등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이성만·정일영·허종식·김교흥·맹성규 의원의 공동 주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고, 인천시의회는 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기도 했다. 이어 4월에는 48개 산·학·연·병 기관과 랩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사업공고가 발표된 5월 지역주민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연수구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주민 서명운동·챌린지를 진행했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재미제약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공고화하기 위해 지난 달에 주요앵커기관들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랩허브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7월에는 주요 바이오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다시 한 번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6월 14일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인천
‘3인 이상’ 집합금지를 시행하는 4단계 방역대책이 12일부터 시행되면서 마지막 주말 인천 남동구 구월동 번화가는 젊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10일 오후 8시 구월 로데오 거리 한 포장마차. 도보 위에 천막으로 설치한 이 포장마차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무색할 만큼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50m 정도 길게 설치된 천막 안은 만석이었다. 이마저도 부족해 일행이 오자 주인은 미리 준비해둔 접이식 테이블을 노상에 펼쳤다. 정모(27)씨는 “걱정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좀 너무 답답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구월동에서 인기 있는 술집 J주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주말만 되면 만석인 이곳은 마지막 주말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심지어 밖에서 대기하는 인원들도 있었다. 밖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진모(25)씨는 “다음주부터 2명밖에 모이지 못해 모임을 이번 주로 당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인들은 다음 주부터 올 역대급 방역조치에 벌써부터 울상이다. 맥주집을 운영하는 윤모(48)씨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윤씨의 가게 안에는 테이블마다 3~4명씩 앉아있었다. 윤씨는 “그나마 구월동 안에서도 중심구역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약간 외곽으로 떨어진 사람들은 죽을 맛”
지난 10일 오후 인천의 한 결혼식장. 갑작스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예고 때문이었을까, 입구에 있는 ‘예식장 내 인원 99명 제한’ 표지판에도 불구하고 이날 결혼식에 온 하객들은 50~60명에 그쳤다. 하객을 맞이하는 신랑도 예상보다 적은 인파에 내심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신랑 A씨는 “다행히 거리두기 격상 전 결혼식을 치러 하객 49명 제한에 걸리지 않았다”면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하객이 적었다. 상황이 악화되지 않았으면 더 많은 손님들이 왔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경우 결혼식과 장례식은 사적 모임 범주에 들어가지 않지만, 참석 가능한 인원이 당초 99명에서 49명으로 줄어들고 지난해와 달리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인천은 옹진군과 강화군을 제외한 전 지역이 4단계 적용 대상이다. 이 같은 방역 지침에 예비 신랑·신부를 비롯한 예식장업계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예식장의 최소 보증인원은 보통 200명이다. 아무리 못해도 200명 분의 식사 비용을 신랑·신부가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다. 결혼식 비수기(1~2월, 7~8월)에는 보증인원이 1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