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집중해 편성했다.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1100억 원 늘어난 2조 5007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1427억 원 및 특별회계 3580억 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사업예산의 집행잔액 조기 반납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다. 우선, 민생 관련 예산에 ▲남양주사랑 상품권 발행지원(20억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14억 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2억 원)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2억 원) 등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환경 분야로는 ▲궁집 주차장 조성사업(25억 원)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26억 원)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20억 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10억 원) 등 116억 원이 편성됐다. 또, 시는 도로 교통 분야에 ▲덕송∼내각 민자도로 재정지원(55억 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7억 원) ▲생
용인특례시는 28일부터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받으려는 건축주는 승인 신청 전 시 건축위원회에서 소음이나 화재 등 7가지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 심의부터 받아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가 데이터센터 난립을 막기 위해 기존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건축법 시행령 별표1(용도별 건축물의 종류)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 건축이나 용도변경까지 포함했기 때문이다. 시는 또 ▲경관(층별 높이 10m 이하 등) ▲소음방지(냉각탑 소음‧진동 관리 기준 준수 등) ▲안전(연료탱크 등 위험 시설물 지하화 등) ▲소화활동(화재 시 소화활동 위한 통로와 회차공간 확보) ▲에너지 구축(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지중선로(인접대지 경계로부터 10m 이상 이격 설치 등) 등 7가지 기준을 마련했다. 시가 이처럼 데이터센터 건립에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려는 것은 최근 늘어난 데이터센터 건립 수요만큼 전자파나 소음 등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반대 민원도 커 데이터센터가 주변 지역 여건과 어우러지는지를 적극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취지다. 기존엔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려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입지나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심의받으면 건축허가를 신청할 수 있었다. 이상일 시장은 “무분별한 데이
안성시 공도중학교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로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점심 급식을 먹은 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연달아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이다. 이로 인해 학생과 교사 150여 명이 결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건은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학교 측이 학부모들에게 구토와 설사 증상을 확인하는 긴급 문자를 발송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증상을 보인 학생들은 급히 평택굿모닝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등지로 이송되어 응급 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지만, 학교와 지역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현장조사 결과, 이날 급식 메뉴로는 닭곰탕, 미트볼바베큐조림, 궁중떡볶이, 귀리밥, 총각김치가 제공됐으며, 일부 메뉴는 냉동 보존식품으로 밝혀졌다. 950명의 학생과 교사가 같은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는 더욱 커졌다. 안성시는 즉각 식중독 의심 대상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역학조사와 인체검사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증상이 심한 학생과 교사, 그리고 조리종사자 등 총 29명에게 인체(직장도말) 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이다. 또한, 1차로 20명에 대한 역학조사가
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 중동 호텔 화재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화재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부천시는 사고 직후 현장에 응급의료소와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지원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 피해자 지원 전담 기구인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료·장례·심리·법률 지원 등을 추진할 실무반을 꾸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시장은 “희생자마다 담당 공무원을 1:1로 지정 배치하고, 모든 장례 절차는 유가족과 충분히 상의해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부상자를 위해서도 입·퇴원 관리, 치료기관 안내, 치료비 지급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소홀함이 없이 지원하겠다”고 추후 대책을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관리 등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일곱 분의 희생자와 큰 슬픔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유가족들께…
재개발을 추진중인 성남 중원구 상대원 2구역 주민들이 지난 14일 뙤약볕 아래 성남시청 앞에서 500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성남시가 상대원2구역에 편파적 행정을 하고 있다” 규탄했다. 상대원 2구역 정수은 조합장을 만나 어떤 쟁점이 있는지 들었다. -14일 시위에 이어 2차 집회도 계획 중인 것으로 들었다. 주민들이 분노한 가장 큰 이유는?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성남시청에 건축관련 심의를 사전협의 후 6월 건축심의 접수를 요청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중원구청은 이미 강제집행이 완료된 교회를 앞세워 ‘철거 해체 허가 신고 승인’을 모두 거부하는 등 현재 성남시가 하는 모든 행위가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재개발이 진행 중인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어떤가? 얼마 전 정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빠른 재개발과 재건축을 늘리는 게 현 정부 정책방향이다. 인허가를 지원 빠른 사업 진행을 촉진, 주민 삶 개선을 위한 주거정비에 적극적이다. 성남시만 그 반대로 가고 있다. -특정 교회와 협의가 걸림돌로 알고 있다. 대책은? 원만한 협의를 위해 교회와 30여 차례가 넘는 대화를 했다. 교회 측이 조합
화성시환경재단은 22일 화성시 에코센터에서 ‘화성시 화학물질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모니터단은 관내 각 산업단지에 있는 177개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와 사고예방 활동에 나선다. 모니터단은 환경 분야의 경력이나 자격을 갖춘 시민 12명이 매주 두 명씩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최대 216건의 감시 할동을 벌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들 모니터단원들에게 화학물질 관리법 및 유해 화학물질 관련 소양 교육을 시행하고,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기준 준수 여부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면밀한 안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은 모니터단을 통해 얻은 각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감시 활동 중에 발생한 특이 사항들을 기록해 화성시의 화학물질 관리정책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화성시 화학물질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화성시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정자, 금곡, 구미1)이 오는 26일 '성남시 15분 도시 조성 방안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이번 토론회에 조 시의원은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기후 위기 대응 전략과 탄소 중립을 중심으로 한 도시 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라 설명했다. 성남시는 현재 ▲수정구와 중원구의 재개발 ▲분당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문제 등 여러 도시 개발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시는 ▲전체적인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글로벌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5분 도시'라는 혁신적인 도시 모델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분 도시'란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15분 내에 직장, 학교, 쇼핑, 복지, 여가 등의 일상 필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 계획 모델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손봉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부소장 ▲나세훈 성동구청 빅데이터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며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또한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정책위원장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22일 대학내 예음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당일 수여식에서는 박사 85명, 석사 476명, 학사 1300명 등 총 1861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이길여 총장, 가천학원 송석형 이사장, 최미리 수석부총장 등 대학 주요 인사들과 송성근 가천대 총동문회장, 학부모, 졸업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수여식은 학사보고→총장 축사→총동문회장 격려사→상패 수여→교가 제창 등 순서로 진행, ▲학부에서는 의료경영학과 김민후(22) 씨가 전체 수석 ▲심리학과 박지연(23) 씨가 차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어 각각 총장상과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에서는 ▲운동치료학전공 석사과정 독고정(52) 씨 ▲기계공학전공 박사과정 트룽프억록(TRUONG PHUOC LOC·33·베트남) 씨 등 14명이 총장상을 수여받았다. 이길여 총장은 축사에서 "준비된 선수만이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며 "올림픽 선수들이 수많은 실패를 이겨내고 결국 영광의 메달을 목에 거는 것처럼, 졸업생들도 큰 꿈을 꾸고 뜻을 높이 세워 도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찾아 호기심을 키우고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는 8월 6일 부천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열고 민맹호 뉴부일교통대표이사를 만장일치 추대로 제5대 협의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말까지이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신 민맹호 신임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훌륭한 리더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여러분의 세심하고 다정한 봉사활동 덕분에 부천시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살려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22일 오전 10시 30분께 음주를 한 60대 여성이 차량을 몰고 인형뽑기 가게로 돌진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대를 잡고 인형 뽑기 상가를 들이받은 6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 무인 인형뽑기 가게 출입문과 기계 등이 일부 파손됐으나, 가게 안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 A씨의 음주 측정을 했고, 그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운전자 A 씨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라며 "일단 A 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