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 8공구 인천송담초등학교 통학로에 왕복 800m길이의 안전펜스를 새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도로교통법(‘민식이법’) 개정과 지난 3월 개교한 송담초 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에 차량 통행이 늘고 등·하교시 어린이들이 도로를 무단횡단,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3월 학부모들과 학교 측 요청에 따라 연수경찰서와 합동으로 통학로 주변 점검 과정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등의 설치를 계기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안과 김동현 교수가 지난 6월 국제 학회인 TFOS가 진행하는 ‘A Lifestyle Epidemic: Ocular Surface Disease’ 워크숍 위원회의 국제위원이 됐다고 7일 밝혔다. TFOS는 2000년대부터 여러 워크숍을 통해 안구건조증의 질환 정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 지침 등을 발표하고 있는 저명한 학회다. TFOS 워크숍에서 정리된 내용은 다수의 학술 논문이나 안과 임상 지침 가이드라인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김 교수는 “향후 1년 반 동안 세계적인 안과 석학들과의 치열한 논의를 통해 생활 방식이 안구건조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안과용 의약품 선두권 제약기업인 ‘한림제약’, Big3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기업인 ‘루다큐어’와 함께 안구건조증 혁신 신약 물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고향인 강화도로 귀촌해 농토를 가꾸며 수필가로 문단에 데뷔한 구자권(74)씨가 등단한지 2년 만에 세 번째 문집을 출판했다. 2019년 첫 수필집 ‘풀잎처럼 사랑처럼’을 출간한 뒤 2020년에는 ‘베드로의 산사탐방’이라는 사찰문화기행집을 펴냈고, 최근 수필집 ‘손자와 첫날밤을’을 펴내는 등 왕성한 글쓰기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저자 스스로는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다 보니 글 쓸 거리도 많아져서 다작 소리를 듣게 됐다”며 자신의 왕성한 필력을 에둘러대지만 글쓰기에 대한 집착이 어지간해서는 이처럼 부지런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 이 책의 발문을 쓴 안혜숙 작가는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 시대에는 길고 유장한 글 대신 군더더기 없이 짧은 초간편문학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구자권 수필가의 글이 그 범주에 해당한다. 목차에서부터 세상의 수많은 대상과 관념을 짧고 간편한 형식 속에 녹여낸 새로운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또는 혈육 간의 소통부재와 가족끼리 지켜야 할 예의범절은 물론 돈독하고 평화롭던 전통생활문화가 무너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농촌인구의 노인층 대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지역의 하늘정원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69만 5000원을 기탁 받았다. 하늘정원어린이집은 해마다 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놀이 형식의 아나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했다. 특히 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해 원생들이 바람직한 재활용 습관과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미숙 하늘정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찬 부평6동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의미 있는 수익금인 만큼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7일 하나누리 후원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4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20명에게 전달했다. 하나누리 후원회는 지난 2014년 남동구노인복지관 회원들로 구성된 후원단체이며, 매년 모금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산하의 가정형Wee센터 2곳 및 청소년쉼터 3곳의 입소 청소년 20명이다. 하나누리 회원 이길정(79·여) 어르신은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윤 관장은 “지역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노인과 청소년이 세대를 잇는 좋은 파트너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은 2021년 인천시민문화대학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인천시민문화대학은 문화예술특강, 일상예술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연간 20여 개의 시민 대상 강좌를 진행하며 올 상반기에는 총 10개의 다채로운 인문·예술 프로그램이 인천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7월 12일부터는 6개의 일상예술 프로그램이, 19일부터는 4개의 인문사회 프로그램이 각각 시작된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강의형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워크숍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운영 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사항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여름을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길 ‘시쓰기 입문: 여름을 사는 마음’과 ‘펜드로잉으로 그려보는 나의 여름’, 나무를 깎아 살림도구를 만들며 반복작업을 통한 몰입의 기쁨을 체험하는 ‘우드카빙 워크숍 나무로 살림’, 인생 영화의 한 장면을 바느질로 수놓아보는 ‘야근 대신 바느질’ 등이 일상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인문사회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동물권, 제로웨이스트, 혐오, 자연권이라는 4개의 시대적 이슈를 철학, 미학, 사회학 등
인천시 연수구는 6일 지역 내 중학생 정서 순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 박정용 박문중학교 교장, 김영주 연성중학교 교장, 이소현 인천예송중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수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ICLC Yeonsu 2021’ 연계 행사에 참여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둠 북 활동을 위한 운영 지원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 제공 ▲모둠 북 및 드럼클럽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등에 대하여 향후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지속적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특송화물을 이용해 해외 유명 상표의 고가 핸드백‧지갑 등 4000여 점(시가 38억 원)을 밀수입한 뒤 사회관계망과 블로그 등을 통해 판매한 업자 2명을 적발, 검찰에 관세법 위반으로 불구속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면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유명 상표의 가방‧지갑‧신발‧의류 등을 유럽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할 고가 제품을 특송화물로 반입하면서 친척과 지인 등 다수의 명의로 소량씩 분산하고 구매 영수증 등을 조작, 미화 150달러 이하의 소액 자가사용물품이 반입되는 것처럼 위장하는 방법으로 수입신고 없이 통관 목록만 제출해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품을 수입하면서 본품과 포장 상자를 나누어 각각 반입하고 만일 본품이 검사 대상으로 지정돼 수입신고를 하게 되면 상자에 포장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 중고 물품으로 신고하면서 물품의 가격을 실제보다 저가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관세를 포탈했다. 인천세관은 특송화물 빈번 반입자에 대한 정보분석과 검사를 통해 판매용 물품 반입으로 의심되는 물품을 적발하고 관련된
인천공단소방서는 인송중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체계를 갖추기 위해 교육생 전원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및 페이스 쉴드 착용, 교육생 간 2m 거리두기 등 실시 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안전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내·외과적 생활응급처치 방법 ▲응급의료체계 및 관련 법령 순서로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제10조1항에 따라 매년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교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이번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이 도착 전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2021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포상식에는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및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한 기업·단체 및 개인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모두 45명의 수상자 중 대표수상자 7명에게 시장 표창장과 회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배분사업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웃을 도울 줄 아는 풍족한 마음을 가진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과 사랑, 봉사의 정신이 우리사회에 들불처럼 일어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살기 좋은 인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