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에 대한 각종 세금 중과 조치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기 시작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부동산 세제에서 이뤄진 다주택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되돌리는 작업이다. 다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모두 세법 개정사항이어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점한 국회에서 얼마나 현실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5일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집을 보면 부동산 취득과 보유, 거래 등 측면에서 다주택자에게 부과하던 각종 불이익 조치를 상당 부분 철회하는 조치가 담겨 있다. 문재인 정부는 다주택자를 기본적으로 투기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로 보고 이들에게 취득세와 종부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한 거의 모든 세금을 중과했다. 실거주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모두 매각하라는 압박의 의미다. 일례로 현행 종부세법은 조정대상지역 1세대 1주택자에 종부세율을 과표에 따라 0.6∼3.0%로 설정한 데 비해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이상부터는 세율을 1.2∼6.0%로 잡는다. 다주택자에게는 2배 안팎의 세율을 적용한다. 문재인 정부는 다주택자에게 출범 직후부터 별도의 종부세율을 중과하기 시작했다. 2019년부터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중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4일 화성 농기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2022년도 제12기 경기농업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농업대학은 유능한 인재를 발굴, 교육해 미래 도내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대표 교육 기관이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1기까지 1078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올해는 체험전문가양성과,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업경영과, 농산업마케팅과 등 4개 과정에서 교육생 101명이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과정별 25회차씩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험전문가양성과(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지도기법·교수 학습법, 농촌체험 현장 교육과 비대면 체험), 스마트농업과(스마트팜 이해와 스마트농업 현황,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및 농업전기전자의 기초, 스마트팜 제어이론 및 실습), 청년농업경영과(스마트한 세무회계 실무와 농업 법률, 키워드 분석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전략), 농산업마케팅과(전자상거래와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제작, 유튜브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스마트팜과와 청년농업경영과를 처음 개설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을
기업들이 정기 주주총회로 사내외 이사 및 임원 교체에 나선 가운데, 롯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검찰 출신인 조상철 법무법인 삼양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조상철 변호사는 10여 년 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수사했던 인물이다. 조 변호사는 2012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를 지낼 당시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신동빈 회장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 신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골목상권 침해 문제 등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해외 일정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는 신 회장이 종합국감과 청문회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자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이후 법원은 해당 사건을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해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조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이며, 신 회장을 재판에 넘길 당시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14일 국지도 23호선 시설물 인계인수 전 중대시민 재해 방지를 위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국지도23호선(남사~동탄)은 동탄2지구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2016.12월 개통했으나 화성시와 도로변 공동주택 입주민의 소음민원 저감대책 이견으로 도로관리청인 화성시에 인계인수가 지연돼 LH에서 5년째 관리 중에 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소음민원 해결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조속한 인계인수를 위해 방음터널 및 저소음포장 등 소음 저감시설 설치방안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설계 등 관련절차 진행과 동시에 도로시설물 인계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 국지도 23호선은 터널 및 교량 등 다수의 1·2종 주요 시설물이 산재해 있어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통한 입주민 및 도로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도로관리청인 화성시로의 조속한 인계인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권세연 본부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국지도 23호선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단지 및 주택건설현장(단지37개소, 주택 39개소)에 대한 해빙기 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환경부(장관 한정애) 전기차 충전기를 연동해 충전기 정보 제공 및 QR결제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카카오 T 포인트 이용과 전기차 보조금 조회 등 부가 기능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해 7월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플랫폼을 결합해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등록절차 없이 기존에 이용하던 카카오내비 또는 카카오 T 앱에서 환경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앱 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진입해 운영 기관 리스트에서 ‘환경부'를 선택하면 충전기 위치, 상태 정보, 운영 시간, 주차 요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충전기에 부착된 고정형 QR코드 스캔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앱에 사전 등록된 신용카드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경부 회원카드와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환경부 충전기 대부분이 누구나 접근가능한 공중시설에 설치돼 있어 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카
삼성전자는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15개 1,2차 협력회사 신입사원 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한다. 2013년부터 10년 연속 매 분기별 진행되는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작년까지 총 178개사 2257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의 실재감을 높이고 교육 몰입 및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삼성전자의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상생협력타운'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상생협력타운은 학습공간인 대강당/강의장/실습장/분임장과 휴식공간인 산책로/뮤지엄/아트갤러리/휴게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들은 본인의 캐릭터로 입장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사, 교육생간에 수시로 대화하고 질의응답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직업관, 소통과 협업, 기업경영 이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비전/생애설계,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5일동안 진행된다. 메타버스로 구현한 '오징어게임', '스트
네이버는 금일 오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사옥에서 개최된 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어지는 이사회를 통해 최수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의 선임으로, 네이버의 경영 리더십은 창업 세대에서 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의 변화를 맞이한다. 최수연 대표이사가 이끄는 네이버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경영의 모든 초점을 맞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는 주주들에게 “지난 20년간 주주들의 아낌없는 지지로, 네이버는 검색,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클라우드, AI, 로봇 등 첨단 기술 리더십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인터넷 역사에서도 매우 드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다양한 사업 영역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업 간 융합을 실험하며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만들어 제대로 평가받는 시장가치로 보답하겠다”는 인사로 각오를 다졌다. 최수연 대표는 주주총회 이후 네이버의 경쟁력 및 구성원에 대한 자신감 등 취임 각오를 공개했다. 최 대표는 “CEO로 선임된 것은 네이버의 사업과 구성원들에 대한 주주들의 엄청난 신뢰이자 훨씬 큰 도전을 해달라는 주문으로 이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는 경기도와 홈&쇼핑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2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15개 우수 제품을 선정하여 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3000만원(경기도 50%, 중앙회·홈&쇼핑 50%)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홈&쇼핑의 LIVE 방송과 더불어 방송입점비 면제, 일반 홈쇼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판매수수료(전화주문 8%, 모바일·인터넷 주문 22% 내외) 적용,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 시 일반방송으로의 전환 혜택도 제공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영세 중소기업의 판로는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다”며 “홈쇼핑을 통한 전국적인 판매와 홍보를 통해 도내 영세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홈페이지, 경기도 고시공고, 이지비즈 지원사업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7기 발대식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원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 동안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7기는 세로형 영상 기획, 넷마블 디스코드 채널 전략, 기업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한 ESG 콘텐츠 제작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발탁되면 매월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이 제공되며, 차후 넷마블에 입사 지원하면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올해 넷마블이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행보하는 만큼 마블챌린저가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블챌린저 활동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넷마블의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근로자 6명이 사망한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최종 사고 원인이 총체적 관리 부실로 확인됐다. 14일 국토교통부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브리핑을 열고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사조위는 건축구조·건축시공·법률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구성해 사고 당일 이후 12일부터 2개월간 사고원인을 조사했다. 이번 사고 원인 조사 활동은 현장 조사, 관계자 청문, 문서 검토뿐만 아니라 재료 강도 시험, 붕괴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진행됐다. 사조위는 건축 구조 및 시공 안전성 측면의 사고 원인을 "무단 설계 변경과 감리자 역할 부족"으로 결론 지었다. 39층 바닥 시공 방법 및 지지방식을 당초 설계도서와 다르게 임의 변경하고 PIT층에 콘크리트 가벽을 설치함에 따라 PIT층 바닥 슬래브 작용 하중이 설계보다 증가했으며 하중도 중앙부로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PIT층 하부 가설 지지대(동바리)는 조기 철거해 PIT층 바닥 슬래브가 하중을 단독 지지하도록 만들어 1차 붕괴를 유발했고 이로 인해 건물 하부방향으로 연속 붕괴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 건축물에서 채취한 콘크리트 시험체의 강도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