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 1660kg(5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남동로타리클럽의 제35·36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기념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의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동로타리클럽 백종수 제36대 회장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발전된 남동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남동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보건소 대응인력을 위한 간식(200만 원 상당) 및 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신동일 전 인천성모병원 교수를 초빙해 심장혈관센터 진료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교수의 전문분야는 심혈관 중재시술, 말초혈관질환,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서맥, 부정맥 등이다. 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재시술 인증의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다. 대한내과학회 지도 전문의, 인천성모병원 내과중환자실장 및 심장중환자실 실장을 맡은 바 있고 최근까지 평택성모병원에서 심장혈관센터 센터장으로 진료해왔다. 또 한국인 관동맥 연축성 협심증에 관한 첫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 기관학술자매지에 게재했으며 심근경색, 스텐트 삽입, 혈관성 협심증 등에 대한 많은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우수한 전문의다. 하헌영 나은병원장은 “심혈관질환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력과 훌륭한 실력을 겸비한 의료진 초빙을 통해 심장혈관센터를 더 보완, 대학병원급 진료와 시술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최고의 의료시설 조성과 우수 의료진을 대폭 초빙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앞서 지난 3월…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 27명과 함께 최근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우수 인재 영입과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해왔으며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27명을 선발했다. 이날 임용식은 공사 사장, 노조위원장, 상임감사, 본부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입직원들은 7월 9일까지 입문교육을 받으며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된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임용식에서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주거복지·도시재생 일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출연기관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재단)에서 60대 보안 근로자들이 정규직 전환 6개월 만에 퇴직 예정자로 분류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A씨를 포함한 만 60세(1961년생) 보안 근로자 2명에게 6월 30일 자로 정년퇴직을 통보했다. A씨 등은 당초 한 용역회사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였으나 재단 측이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직고용을 추진하면서 올해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어 수습 기간 3개월을 거쳐 지난 4월 정식 임용됐지만, 정규직 전환 6개월이자 임용 3개월 만에 일을 그만둬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현재 A씨는 다른 일자리를 찾아 일을 관뒀고, 다른 1명이 홀로 남아 정년퇴직을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재단 측이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과 함께 일방적으로 정년을 통보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A씨는 그가 속한 보안·미화 직무는 '고령 친화적' 직무에 포함돼 만 65세가 정년이라고 주장한다. 근거는 2018년 노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가 작성한 의결서 조항이다. 그러나 재단 측은 의결서 기준일인 2018년 5월 이후 입사자는 고령 친화적 직무 적용 대상이 아니라며 만 60세 정
인천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소재 노래방 관련 1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부평구 한 노래방 관련 소규모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추가된 1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됐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감염자 19명 중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이들 중 2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한 체대 입시 시설을 이용한 학생과의 접촉자로 이 시설 관련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1명 중 1명은 해외입국자로 파악됐지만, 10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5명, 연수구·부평구 각 4명, 중구·서구 각 3명, 강화군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12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89개 중 94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79만9천874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천683명이다.
인천 시내 도로에서 현직 경찰관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차로 변경을 하다가 앞서가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추적에 나서 사건 발생 하루 만인 전날 A 경장을 검거했다. 미추홀경찰서는 A 경장을 직위 해제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장이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는 수사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외도를 의심해 아내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르고 목검으로 찔러 다치게 한 40대 남편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8월 경기도 자택에서 아내 B(42)씨의 이마에 목검을 들이댄 후 밀치고 가슴을 세게 찔러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B씨의 휴대전화를 몰래 보다가 다른 남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발견하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아내의 머리채를 잡고서 주방용 가위로 머리카락을 30㎝가량 잘랐고 먹다 남은 맥주를 B씨의 머리에 부었다. 또 B씨의 옷을 모두 벗긴 상태로 온몸에 얼음물을 여러 차례 붓기도 했다. A씨는 2019년 8월부터 B씨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해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현관문 밖으로 끌어내고 머리카락을 잘랐다"며 "목검으로 찌르는 등 상해도 가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피고인이 목검을 사용한 상해 외 다른 행위는 인정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거듭된 부정행위가 피고인의 범행을 초래한 계기가 됐고 피해
인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잔여 물량을 신청해 맞은 30대 남성이 10일 뒤 숨졌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주택에서 A(32)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다음날인 지난 21일 오후 숨졌다. A씨는 사망하기 10일 전인 지난 11일 잔여 백신 물량을 예약해 AZ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1차 접종 당일 발열·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타이레놀을 복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4~15일 상태가 호전됐으나 20일부터 다시 피로감을 느꼈고, 무릎을 꿇고 ‘켁켁’거리며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났다. A씨와 같은날 백신을 맞은 사람들 가운데 현재까지 특이사항을 보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A씨에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 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지만 가족들이 부검을 원치 않아 자세한 파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및 미래진로 교육방향’을 주제로 집중워크숍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34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인천시교육청 상담교사, 정보통신윤리교육담당자 및 wee센터 상담사, 인천시 21개 중독유관기관 등 관계자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보화 역기능을 해소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연구 및 상담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과의존 증상 예방과 치료인력 양성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중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언팩트 시대에 맞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청소년 바른 ICT진로교육, 워크샵 등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지난 2016년 4월 개소 후 가정 및 단체, 기관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과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캠페인 등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온라인(www.iapc.or.kr) 또는 전화(☎032-725-3231~2)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70~80%대 저수율로 수십년 째 악취 민원이 들끓고 있는 인천지역 유수지는 언제쯤이나 개선될까. 근본적인 대책은 준설이지만 인천시의 계획은 ‘산 넘어 산’이다. 막대한 준설 비용 탓에 정부만 바라보고 있고, 시와 해당 기초자치단체 간 분담금마저 아직 조율되지 못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천 지역 유수지는 모두 20곳에 달한다. 국가소유 2곳, 시소유 12곳, 군·구소유 6곳 등이다. 특히 설치가 오래된 일부 유수지는 바닥에 퇴적물이 많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2005년 설치된 학익 유수지는 면적이 43만3612㎡, 저수용량 100만㎥다. 퇴적량은 31만5679㎥에 달해 저수율은 72%에 불과하다. 설치 후 30여 년이 지난 남동1·석남·인천교매립지 등도 퇴적물로 인해 저수율이 각 86%, 88%, 89% 수준이다. 이들 유수지는 악취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 시는 민원이 가장 많은 남동1 유수지부터 준설하고, 나머지는 추후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남동1 유수지 준설에만 78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탓에 국비 50%(392억 원)를 확보하고, 시·구비 각 25%(196억 원)를 투입하겠다는 심사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