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대내외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청렴 퀴즈대회(행사명칭: 「Attention!」)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흥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흥시민 등 청렴에 관심있는 시흥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렴 퀴즈대회는 접근성이 쉬운 모바일 설문조사 폼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무겁고 딱딱한 청탁금지법 등 관련 내용을 퀴즈풀이 형식과 접목하여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 퀴즈대회는 2020년부터 3년간 매해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6월)에 진행했던 청렴 퀴즈대회는 1,070명이 참여하였고 홈페이지 2,554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시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s://goesh.kr/)‘청렴알리미’게시판에 업로드된 QR코드와 링크된 주소를 통해 접속하여 퀴즈를 풀고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퀴즈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퀴즈의 정답과 당첨자 발표는 10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보건의료심의 및 건강생활실천 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본 위원회는 지역보건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근거한 보건의료심의위원회와 국민건강증진법 제10조에 근거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기능을 통합해 ‘시흥시 보건의료심의 및 건강생활실천위원회 운영조례’를 통해 운영되는 보건 분야 대표 위원회다. 이번 위촉에는 보건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의·약 단체와 학계 교수 위촉을 증원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인, 여성, 아동, 외국인 관리 부서의 추천을 받아 위원회 위원을 증원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만료인 2024년 10월까지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의료실태조사, 시민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건강도시사업 등의 심의·자문·시행·평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내년 2월에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에 걸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자문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각자의 전문성과 지혜를 더할 예정이다. 이소춘 위원장(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2년 10개월간 코로나19 위기를 경험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보건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8기 미래전략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미래소통 DAY"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미래소통 DAY"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장 및 시의원,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조영민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장, 양일형 시흥서울대치과병원 건립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발전 계획, 시흥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 건립 방향 및 시흥시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김규홍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비전과 주요 추진 과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등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영민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장과 양일형 시흥서울대치과병원 건립단장은 배곧서울대병원과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의 건립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윤진철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관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이유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을 위해 시의회의 협조와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시흥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정왕동 시화이마트 건너편 미관광장 뒤)에서 "2022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규모 채용행사다. 박람회에는 시흥시(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시화지사,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협업한다. 특히 전 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채용행사인 만큼,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쿠팡풀필먼트(시흥), ㈜SPC삼립시화지사, ㈜디에이피)과 100명 이상인 기업도 15곳이 참가한다.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근무지와 채용 분야도 폭넓다. 시흥·안산·서울·화성·당진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가 가능하며, 모집 분야도 생산·사무·설계·프로그래머·연구개발 등으로 다양해 청년부터 중장년 모두가 눈여겨볼 만한 일자리가 풍성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시흥청년스테이션’ 실내에서 진행하며, 채용관은 직접 채용부스와 간접 채용부스로…
시흥시 정왕동 시화이마트 노조가 시흥시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20일 오후 1시 50분께 노조 관계자들이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장실을 점거하여 5시 현재까지 농성을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지만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월곶·배곧지역 발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개발사업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연계 방안을 고민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월곶·배곧지역은 ‘월곶국가어항 개발사업’, ‘배곧~월곶 경관육교 설치사업’, ‘월곶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먼저, 월곶포구를 개발하는 ‘월곶국가어항 개발사업’은 다변화된 어항 미래수요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수도권 거점어항 조성사업으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월곶포구항 공사는 접안시설 170m, 연결호안 170m, 준설, 부잔교 설치 등이 계획돼 있으며 준공 시 월곶포구 어선 입·출항, 배후부지 조성(약 20,400㎡)을 통한 주차난 해소와 친수·경관시설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곧~월곶 경관육교 설치사업’은 지난 5월에 착수해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준공이 되면 배곧과 월곶의 지역 간 상생 도모와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월곶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는 지난달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시흥도시공사에서
시흥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시흥경찰서 능곡지구대, 보안업체,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한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비상대응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모의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에 직원별 임무를 부여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민원응대 도중 특이민원이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비상대응반 분야별 임무 재확인 ▲민원인 진정유도 및 사전고지 후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작동 ▲직원 및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민원인 제압 등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와 대처방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상반기에도 시청 민원실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특이민원에 대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한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박광목 시흥시 행정국장은 “폭언·폭행과 같은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확보해 보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는 2022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가 지난 19일 개막, 오는 23일까지 5일간 시흥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상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심홍식 한국관상어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막한 박람회에서는 관상어에 대한 연구와 생산이 이루어지는 관상어연구소, 그리고 직접 관상어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전시판매장을 갖춘 국내 최초의 관상어 집적단지인 아쿠아펫랜드( 연면적 6만3563㎡, 지상 5층 지하 1층의 4개 동으로 구성) 준공식도 개최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수조·용품관, 사료·약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9개가 마련돼,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등 다양한 관상어는 물론이고, 수조와 관련 용품, 사료와 약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호인,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키운 형형색색의 관상어 537점과 해초·수초로 수조를 꾸민 수조꾸미기 출품작 25점도 전시된다. 박
시흥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간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학물질 다량 취급시설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 수사는 시흥시 소재 산업단지 내 다량의 화학물질 취급시설이 다수 입점하여 관리․감독의 필요성과 최근 화성시 소재 제약회사 화재 사고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여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시흥소방서 자체 계획에 의해 진행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제조소를 설치하거나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행위 ‣제조소등의 위치․구조․ 또는 설비 등의 적정성 및 규정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감독자의 안전관리 업무수행 적정 여부 확인 등이다. 소방법령 위반 대상에 대해서는 입건(검찰송치), 과태료, 시정명령, 기관 통보 등의 처분이 내려지며 시정조치 등의 현장 확인을 통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단속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법령개정 등을 통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분기별로 추진 중인 기획단속에서 4분기 테마로 폭발성 위험물 등 취급 업소를 단속하여 소방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자 엄정한 기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시흥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최초 6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다.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항목은 총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환경, 도시경제, 지원체계)으로, 각 지표를 합산해 평가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시흥시는 수도권‧대도시 그룹으로 평가돼 도시환경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주환경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 추진 내용이 높게 평가받았으며, 환경부문에서는 시흥 스마트허브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립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탁월한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걷기편한 건강도시 만들기,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정비공사 추진 등 교통부문의 다양한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