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9일 운영 중인 ‘키다리아저씨 펀드’ 사업과 관련해 저소득층 자녀의 영재 교육비 지원을 위한 후원식을 진행했다. ‘키다리아저씨 펀드’는 예술·체육·과학 등 특정 분야에 소질이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재능 개발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영재를 발굴해 미래의 인재로 거듭나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의로 운영 중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재들을 지원하고 본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연수구 내 영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송도가나안교회, ㈜SD프런티어, ㈜E1, 케이슨24 등 총 4개 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색소폰 악기 영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올해는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1위를 다수 입상한 무용 영재를 추가 대상자로 선정해 6월부터 연간 600만 원까지 레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단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있어야 원활하게 펀드가 운영될 수 있다”며 “지역 인재로 성장해 나갈 아이들을 생각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랜드에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물류·로봇·인공지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로봇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 추상현 센터장의 ‘물류로봇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방향’ 소개, 우리나라 유일의 로봇산업 협회인 한국로봇산업협회 서준호 본부장의 ‘국내·외 물류로봇산업의 동향’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뉴욕주립대 기계공학과 브루스 조 교수가 인천 내 물류현장 로봇도입을 위한 공정분석 사례와 필요 요소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유진로봇, ㈜시스콘, ㈜금강오토텍, ㈜지에스이, ㈜유일시스템 등은 현재 개발 중인 물류로봇을 소개했다. 물류현장 로봇도입 관련 질의·토론에서 한 참석자는 “로봇이 물류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돼 운용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실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와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지원하고 있는 물류로봇 연구개발과 실증 및 보급지원 등의 사업이 물류로봇 수요 발굴과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브루스 조 교수는 “고령화 및 저출산 등의 노동
인천시 연수구는 9일 (사)한국상용SW협회와 2021 lCLC 에듀박람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청장, 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학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한국 우수 교육기업을 소개하는 목표로 개최되는 ICLC 에듀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였다. 한국상용SW협회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을 위해 마케팅, 해외협력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참가업체 유치, 국내외 바이어 초청, 행사장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 10월 열리는 제5차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주최하고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64개 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 183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와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다. 구는 제5차 ICLC 개최도시로 선정돼 ‘대응부터 회복까지: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주제로 한 주요 회의에서부터 세계시민축제, 에듀박람회,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ICT 기술 기반의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에듀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 세계에…
인천시 연수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후보지를 공모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인천 유치 열망을 담은 연수구민 11만5000여 명의 서명부를 10일 인천시에 전달했다. 지난 8일까지 2주 간 아파트, 역사 등에서 구민 서명운동과 SNS 응원 릴레이 챌린지, 구 전 직원과 자생단체, 상가번영회 등의 인증샷 챌린지 등을 통해 확인된 연수구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담았다. 구는 앞서 9일 고남석 구청장, 김성해 구의장, 구의원과 연수구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바이오 랩허브’ 유치서명 1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도 열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유명 제약사 모더나를 배출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신약개발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한 공간에서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인천은 국내 바이오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 송도에 있어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통해 제2, 제3의 국가대표급 지역 바이오 업체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보지 평가기준 중 ‘지역 주민 적극성’ 분야가 있는 만큼 구는 주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확인시켜주기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구민
인천공단소방서는 9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인 소래포구어시장 일대 등 6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 출동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 길 터주기 훈련 ▲유관기관 합동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 장치함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차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제 ‘문화도시 부평’이다.” 인천시 부평구가 10일 ‘법정 문화도시 부평’을 공식 선포했다.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 99명이 참석했으며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및 전 세계로 생중계했다. 차 구청장은 이날 구의 문화도시 추진 의지를 설명하고,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부평을 문화도시로 선포했다. 문화관광과장의 추진경과 보고, 문화도시센터 팀장의 문화도시사업 내용 설명이 이어졌다. 문화도시 지정 및 평가관리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은 기조 발제자로 나와 ‘유기적 생명체, 문화도시’를 발표하며 문화도시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이후 차준택 구청장과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최정한 부평구 문화도시 총괄기획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부평 문화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차 구청장은 “미래의 부평은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하는 ‘15분 문화도시’, 시민 모두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활동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음악이 삶의 소리가 돼 ‘흐르는 음악도시’, ‘문화로 즐기고 일하는 창조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며 “문화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
세계봉사단은 최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 탈북민 미주택보호시설에 각각 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쌀10kg들이 50포대 (153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봉사단 회원인 박동욱 수협부개동 지점장이 미역 50개를 보탰다. 이어 남동구에 있는 인천탈북민 미주택보호시설을 찾아 쌀과 선풍기, 닭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세계봉사단은 ‘가슴에 사랑을 손길에 나눔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재규 단장은 “저희의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캐나다 교환연수 프로그램’에 해양학과 박사과정 신숙경 연구원이 해양수산양식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자는 한국과 캐나다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과 캐나다 Mitacs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신 연구원은 캐나다 노바스코시아에 위치한 ‘St. Francis Xavier’대학교에서 해조류 분야 유명교수와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화하는 해양환경 조건에서 블루카본 해조류의 생물학적 정화능력 평가 및 바이오매스 응용’이라는 주제로 해조류의 온실가스와 부영양화 저감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신숙경 연구원은 인천대 해양학과 BK21 글로벌블루카본 인재양성 교육연구팀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중점연구소의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기반 원천소재 개발 및 해양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연구 등 다수의 블루카본 관련 연구도 수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강화 국화리 학생야영장에서 강화지역 초·중학생 자녀를 둔 4가족 16명의 교육 가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연으로 캠핑을 온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가족 초청 간담회는 올 3월부터 시작, 4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행사는 강화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생생한 학교 생활, 강화지역 특색을 담은 마을교육공동체, 진로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참가 가족들은 강화의 특색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 운영,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마련, 실천중심의 환경교육, 학생회 공약 이행 시스템 구축, 학생 선거교육 실시 등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때 학급 회의 정례화 등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했으면 한다”며 “특히 만 18세가 된 학생들이 선거권을 올바르게 행사하기 위해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천적인 선거 교육을 실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답변을 통해 “이렇게 가족들과 만나 학생들, 학부모님들께서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
인천공항 본사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통합해 ‘인국공노동조합’을 공식 선언했다. 인국공노조는 9일 열린 출범식에서 본사 정규직 장기호 위원장을 초대 통합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인국공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노동자 간 연대와 고용 안정을 위한 것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7년 노사전문가협의회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고용을 요구했지만,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경쟁 채용 도입 및 자회사 편입에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자회사 정규직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지난해 6월 인천공항공사가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고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면서 일부 노동자가 해고되는 등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에 대한 문제가 야기됐다. 특히 올 2월 김경욱 사장 취임 후 방재직 노동자가 중노위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고, 인국공사태 해결이 요원해지면서 비정규직 보안검색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지속되는 등 노노 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장기호 통합노조 위원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조통합은 혁신적 노동운동의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며 “상호 갈등을 해소하고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