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8일 제물포여자중학교 1~3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 토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고, 참여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를 들었다. 또 참여 학생들의 개인별 역할분담을 통해 모의회의를 개최, 상임위원회의 및 본회의를 진행하고 이어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이안호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앞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및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 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조장비 조작방법을 반복 숙달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장비의 가동상태를 유지해 즉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 장비 제원 및 사용법 교육 ▲스쿠버 장비 및 구명보트 내·외부 점검 ▲구명보트 모터 작동 이상 여부 확인 ▲구명보트 작동방법 및 운전 요령 등이다.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은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철저한 사전 장비점검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장비점검으로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8일 공사장 화재를 줄이기 위한 대형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안전대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도E5블럭 현장관리팀장, ㈜포스코ICT(시스템개발원) 관계자, 예방안전과장, 소방민원팀장, 현장지휘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와의 실시간 공사현장 출입인원 모니터링 관련 사항 ▲이동식 스마트 영상·방송시스템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관리 방안 ▲지하층 및 밀폐 공간 실시간 가스안전관리 방안 등을 실시했다.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공사장 관계자는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8일 ‘INU 매트랩 Cody 챌린지 2021’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앞서 5월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283명의 공학 계열 학생들이 참가해 온라인으로 출제된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매트랩 코딩을 통해 해결하고 자동 채점 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즉시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8일 열린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권혁모(컴퓨터공학부3)군 등 6명이 박종태 총장으로부터 직접 상장을 받았다. 박종태 총장은 “매트랩은 공학계열 학과 수업에 활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에 사용된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물동량 증가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인천항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한국가스공사와 항만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모빌리티용 인프라 구축 타당성 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의 ‘2050 국가 탄소중립 대응과 글로벌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항 저탄소 모빌리티용 LNG 기반 융복합충전소’ 타당성 검토용역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항만 물동량이 증가하면 접안선박 및 항만장비 등의 이용이 확대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늘어나게 돼 입자상 물질(PMx)과 가스상 물질(NOx, SO2 등)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앞서 공사는 노후 예선 친환경 연료 선박 대체건조, 컨테이너터미널 하역장비인 야드트랙터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분야에서 저감사업을 우선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만 진출·입 트레일러 및 고중량 트럭 및 차량 등의 친환경화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항만이용 업·단체에 따르면 인천항 인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1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회에는 모두 19개 국 36명의 외국인이 참가했으며 5월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과 ‘자유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 각각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과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대만에서 온 펑챠추안 씨가 ‘미나리 향기 나는 나의 인천 생활’을 발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미국에서 온 퀸 무라카와 씨와 파키스탄에서 온 투바 마지드 씨, 장려상은 중국에서 온 조학비 씨, 터키에서 온 펠린 악카야 씨, 일본에서 온 치바 후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이 외국인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한국이자 세계인을 맞이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듯,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여러분이 한국과 여러분 나라를…
경인교육대학교는 7일 인천캠퍼스에서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아시아 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며, 올해 50여 개의 학생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은 “한류 등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 출발을 맞이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의미 있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넘어 동아시아 전체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충열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편법으로 받아 챙긴 정부 지원 보육료를 어린이집 대표자한테서 환수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1부(양지정 부장판사)는 인천 모 어린이집 대표 A씨가 인천 B 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유아보육법 위반 어린이집 부당이득금 환수 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B 구가 지난해 3월 부당이득금 6600여만 원을 A씨로부터 환수한 처분을 취소한다고 명령했다. B 구는 2년 전 A씨가 대표자로 등록된 인천의 한 민간 어린이집이 보육교사와 원생을 허위로 등록해 운영한다는 제보를 받고 한 달 넘게 현장 조사를 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 이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4명과 원생 16명을 허위로 등록해 정부 보조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고, 구는 기소 의견으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자 지난해 이 어린이집을 폐쇄처분 했다. 이어 어린이집 운영자인 A씨에게 보조금 9500여만 원을 반환하도록 하고 부당이득금 6600여 만원은 환수 조치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A씨는 이에 불복, 인천시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 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이
인천시와 미추홀구, 인하대학교가 8일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관내 주차공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도와 여건 마련, 행‧재정적 지원, 사업대상지 발굴, 환경조성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제공, 홍보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게 목적이다. 시는 올해 주차문제 해결 방향과 분야별 장기 구상을 담은 ‘주차종합계획(2021~2025)’을 마련해 추진 중이며, 원도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반 주차공유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에 새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인천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살아있는 실험실이라 불리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 및 주민이 마을연구원으로 참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은 낮 시간대 비어 있는 빌라 주차장 등을 공유해 도심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주민에게 관리자 웹을 통해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산 및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17%를 넘었다. 이상 반응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도 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한다. 대다수 국민들이 가족의 안위를 고려해 경제를 살리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혹시 모를 손해를 감수하며 주변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의 일원이라는게 자랑스럽고 관광 대한민국의 위상이 다시 높아질 날도 멀지 않았음을 믿는다. 그런 가운데 최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모습을 보면 코로나19라는 절체절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높은 곳으로 도약하려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 아쉬움이 크다. 대내·외적으로 코로나에 따른 경영위기, 인국공 사태를 야기한 정규직 전환 갈등, 협력사와 자회사 직원들의 실직과 생계위기 등 산적한 현안들을 갈등과 소송으로만 돌파하려는 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을 이끌고 있는 김경욱 사장이 조정자 역할을 발휘해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야 하나, 취임 후 넉 달 동안 보인 김 사장의 행보에서는 상생의 리더십을 보기 어렵다. 오히려 공사 자회사 노조로부터 스카이72 골프장 등 협력사와 각종 분쟁에만 몰두하며 내부 혼란만 가중됐다는 비난을 받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