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관 페스티벌의 첫 개막공연을 인기그룹 ‘부활’이 맡아 강렬한 록(Rock)의 세계로 웅장하게 시작을 알린다고 8일 밝혔다. 그간 ‘부활’이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곡들로 콘서트 프로그램을 구성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발렌타인 시즌인 2월에 맞추어 부활의 감성적이고 서정성이 짙은 가사 말과 락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강렬한 사랑의 노래를 들려준다. ‘부활’은 대한민국 록 음악의 대부로 꼽히는 그룹 중의 하나로 박완규, 이승철 등 대한민국의 내놓으라하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을 배출한 그룹이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 등의 명곡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 불리고 있다.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한결같은 부활의 음악은 한국인의 감성에 맞는 록멜로디와 서정성 높은 가사는 여전히 대중들에게 깊이 사랑 받고 있다. 최근 리더 김태원이 ‘남자의 자격’, ‘위대한 탄생’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고 록이라는 음악장르를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국민건강영양조사(2010)에 의하면 감소세였던 흡연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약 2% 정도 증가했고, 특히 30대 남성의 흡연율은 60% 이상으로 높았다. 40~50대의 여성의 흡연도 약 2%정도 증가했다. 30~40대는 골밀도가 떨어지고, 척추의 퇴행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이기인데 흡연은 골밀도를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더불어 비만, 음주습관이 있다면 더욱 뼈 건강에 조심해야 한다. ▲하루에 15개피, 일주일에 술 14잔 -골다공증, 무혈성 괴사 주의해야. 자료를 좀 더 살펴보면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15개피 정도로 상당하다. 담배의 일산화탄소는 혈액속의 적혈구와 산소의 결합을 방해해, 몸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은 내부 장기뿐만 아니라 관절과 디스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대전 튼튼병원 척추센터 김용석 병원장은 “디스크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흡연을 하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 디스크가 변성되고 또한 척추 뼈로 가는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해 뼈의 퇴행도 촉진하게 된다. 특히 뼈의 골절이 있을 때 흡연을 하면 뼈가 잘 붙지 않을 정도로 뼈 건강에 흡연은 해롭다”고 설명한다. 흡연뿐만 아니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명화와 명곡을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부평아트센터는 11일 오후 5시 해누리극장에서 발렌타인데이 아르츠콘서트 ‘LOVE’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서양예술사에서 동시대를 살면서 서로 교류하며 영감을 주고 받은 화가, 음악가들의 작품을 스토리로 엮어 음악과 함께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또 지난 해 예술의 전당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할 만큼 프리미엄의 가치를 지닌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독보적인 입담으로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전문 도슨트(미술해설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유럽 5대 미술관 해설을 진행하고 있는 윤운중씨가 명화의 세계를 꿰뚫어 그 안에 숨겨진 사랑의 테마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여기에 독일 하노버 음대를 거쳐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쿨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초 시즌제 명품콘서트인 ‘아르츠콘서트’는 지난 해 발렌타인데이 아르츠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페라 아르츠콘서트 어린이 아르츠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한 크리스마스 아르츠콘서트(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등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주한영국문화원 오는 14일 서울 씨네큐브 1관에서 영국의 미술관인 테이트(Tate), 아르놀피니(Arnolfini)미술관 관계자와 국립현대미술관, 금천예술공장 등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미술과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미술관 안팎에서 펼쳐지고 있는 영국과 한국의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수를 위한 엘리트 문화로 인식되어 온 미술을 좀 더 많은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15일 3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본관 소강당에서 공공미술기관의 전시 행정과 마케팅 전략 등을 관람객 및 미술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토의하는 심화 세션이 이어진다. 이번 강연을 위해 영국 테이트미술관에서 부관장을 맡고 있는 마크 샌즈, 테이트미술관 역사상 첫 번째 한국인 큐레이터인 테이트 리버풀의 이숙경 큐레이터, 영국 브리스톨에 소재한 아르놀피니미술관의 톰 트레버 관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한다. 마크 샌즈는 미술 분야에서 가장 먼저 디지털 미디어 혁신을 이끈 테이트 미디어와 관객 분야를 총괄하는 디렉터로서 ‘테이트 채널’을 비롯한 웹 3.0 시대를 위한 테이트의 미디어 전략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시 박물관 2층 소공연장에서 봄 방학을 맞아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특강과 어린이극단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봄방학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감성 증진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특히 18일 오전 11시에는 박물관 2층 강당에서는 부모특강 첫 강의로 뚝딱이 아빠 김종석 교수가 ‘창의적인 자녀교육’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유아 및 초등자녀를 둔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www.gcmuseum.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더불어 ‘어린이극단과 함께하는 Happy Time=’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31-8624)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그 남자 그 여자’(2.14~19)=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031-390-3501) △‘한·중 새봄맞이 한마당’(2.9)=안양대학교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02-733-8307~9 주한중국 문화원) △마당놀이극 ‘햇님달님’(~2.26)=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군포윈터아츠페스티벌 ‘사랑하면 춤을 춰라’(2.9~19)=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031-390-3501) △이승철 콘서트(2.25)=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200)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안양 롯데갤러리(~2.14)=‘New Spirit-전통의 현대적 재해석’(031-463-2715~6) △수원 사랑나눔·거리갤러리(~2.16)=‘신년맞이 길목’전(031-236-1533)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3.11)=에드워드 커티스 ‘위대한 유산
살을 에는 듯한 한파속에 꽃이 핀다. 자연.생태.인간이 조화를 이뤄 생명공동체를 지향하는 참여미학인 2012 자라섬 국제바깥미술전이 4일 생태보물창고인 자라섬 중도에서 막이 올랐다. 12일까지 개최는 바깥미술전은 자연을 향안 생태학적 미술작으로 자연과 더불어 행의의 소산이다. 이 미술전은 바깥미술회가 주최하고 자연과 문화가 살아 쉼쉬는 풍요로운 고장을 만들어가는 가평군이 후원한다. 올해 31주년을 맞는 바깥미술전의주제는 동토개화(冬土開花)로 겨울 대지위에 피워 낸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삶과 예술의 의미를 나누게 된다. 31년째 이어지고 있는 바깥미술회(운영위원장 왕광현)의 2012미술전은 구영경,김광우,하정수 등 바깥미술회원과 강희준,박봉기,이진희 등 초대작가 8명의 작품도 선보인다. 2010년부터 국제전으로 규모가 확대된 미술전은 미국의 잭슨마틴(Jackson Martin),오스트리아,스웨덴,일본등 외국작가 7명도 참여한다. 자라섬바깥미술전은 한 겨울의 얼어붙은 강과 들녘에서 나뭇가지,돌및 강물과 얼음을 활용해 현장에서 작품을 설치하는 야외미술축제다. 특히 지역아동과 주민이 참여하는 나는 예술가야,가평이야기를 비롯해 관객이 참여하는 물고기야?, 내
군포시가 수도사업소 내 물테마박물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 사랑방 영상실에 3D 입체영상 시스템을 설치한다 시는 단순히 관람만 가능했던 물 사랑방 영상실의 기존 평면영상 시스템을 입체적 영상을 보며 놀이와 체험 및 교육이 가능한 3D 영상체험관으로 탈바꿈시킨다. 특히 물테마박물관의 방문객 가운데 80% 정도가 어린이임을 감안해 물에 대한 흥미, 즐거움 등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학습 기능을 강화하고, 주말을 맞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편의시설도 동시에 정비한다. 박정목 상수과장은 “물테마박물관을 방문하는 수 만 명의 시민을 위해 가족 모두가 물의 소중함과 필요성, 재미있는 물 관련 정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물테마박물관의 환경개선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물 절약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건립된 물테마박물관은 지난 2006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매년 1만5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물테마박물관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5인 이상 단체 관람의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031-390-329
인천 계양구는 계양아트갤러리에서 ‘화폐의 과거와 오늘’ 전을 2월 한 달 동안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은나라 때 동물 뼈로 만들어져 사용된 골제패화, 철로 만든 의비전, 춘추시대 방족포(발모양의 화폐), 첨수도(칼자루가 뾰족한 칼), 원수도(칼자루가 둥근 칼) 등 중국 고대 희귀화폐가 전시된다. 또한 고려시대, 조선시대, 대한제국 시대의 화폐 등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화폐 40여 점과 세계 여러나라 화폐도 볼 수 있다. 이 화폐 전시회는 동국화폐연구소 박용권씨가 소장하고 있는 4천여 점이 넘는 화폐 중 일부를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화폐전시를 주관하고 있는 박용권씨는 “아주 어릴 적, 새로 발행된 반짝반짝 빛나던 동전을 보면 기분이 참 좋아졌다”면서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동전을 모으던 작은 취미를 시작으로 지금껏 근 40여 년을 발로 뛰며 직접 수집해 온 화폐가 4천 여 점이 넘는다”라고 화폐를 수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구는 ‘화폐의 과거와 오늘’ 전을 통해 구민들에게 시대별로 변화해가는 화폐를 보면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화폐가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자료
◆ 공연 △‘그 남자 그 여자’(2.14~19)=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031-390-3501) △‘한·중 새봄맞이 한마당’(2.9)=안양대학교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02-733-8307~9 주한중국 문화원) △마당놀이극 ‘햇님달님’(~2.26)=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군포윈터아츠페스티벌 ‘사랑하면 춤을 춰라’(2.9~19)=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031-390-3501) △이승철 콘서트(2.25)=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200)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안양 롯데갤러리(~2.14)=‘New Spirit-전통의 현대적 재해석’(031-463-2715~6) △수원 사랑나눔·거리갤러리(~2.16)=‘신년맞이 길목’전(031-236-1533)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3.11)=에드워드 커티스 ‘위대한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