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내륙지역에 남은 최후의 염전터와 갯벌로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2일 올해 첫 천일염 생산을 알리는 채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30년대 중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1970년대 국내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였으나 소금생산이 중단되면서 방치됐던 폐염전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현재는 저어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지, 염생식물 군락지로 해양생태를 복원하고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학습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오늘 첫 소금 수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2일 이상 맑은 날이 지속되는 여름에는 시민들이 매일 오후 3시쯤이면 염전체험장에서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소금 생산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금생산은 9월까지 이어지며 생산된 천일염은 촉감놀이 등 공원이용 프로그램 이용자재와 불우이웃 돕기 김장재료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는 인천 뷰티산업 재도약의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활성화 4개년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계획은 올해 1월 중앙정부가 발표한 ‘k-뷰티 혁신 종합전략’과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관련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나온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뷰티 관련 사업을 고부가 가치화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 창출 및 뷰티 선도도시 구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현재 침체돼 있는 인천 화장품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뷰티 스타기업 육성, 경영·기술 컨설팅 및 임상시험, 국내·외 판로, 시험·평가·인증, 온라인 마케팅 지원, K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뷰티기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또 산·학·연 네트워킹 구축의 일환으로 인천시 뷰티산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 뷰티기업 간담회와 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어울(Oull) 정상화를 위해 올 3월 어울 운영사인 ICA 조직구성 개편 및 변경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새로이 어울 제품 18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어울 리뉴얼 제품 ‘어울 프리미엄 꿀광 마스크팩’ 출시 후 국내 종합
인천의 문화재단 4곳이 업무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시부평구문화재단, 인천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은 1일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인천 지역문화재단 간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3월 각 재단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인천 지역문화재단 협력회의’에서 인천 지역문화재단의 업무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은 뒤 공동 협약서에 대한 검토를 거쳐 이날 협약 체결이 성사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인천의 문화자치 촉진, 문화예술 진흥, 시민문화 활동 참여기획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과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창작활동 지원방안 개발 및 실행, 시민문화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마련, 정책개발을 위한 협력 연구 및 정보 공유, 사업 및 행사에 대한 홍보 협력, 직원 교육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 효율적인 협력사업의 선정 및 실행을 위해 4자 간 협력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의견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최병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 및 향유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기획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협력사업 개발을
‘삼고초려(三顧草廬)’. 중국 삼국시대, 천하쟁패에 나선 유비(劉備)와 제갈량(諸葛亮)에 얽힌 유명한 고사다. 인재를 갈구하는 영웅의 절절한 심경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보다 훨씨 앞선 주(周)나라 때 주공(周公)은 손님이 찾아오면 감던 머리를 움켜쥐고, 입 안에 있던 음식을 뱉어내면서까지 맞았다. 천하의 선비를 잃을 것이 걱정됐기 때문이다. ‘토포악발(吐哺握髮)’의 고사가 여기서 비롯됐다. 한 시대를 풍미한 영웅이나 나라를 다스린 위정자들은 이처럼 천하의 어질고, 능력있는 인재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없이 자신을 낮췄고, 어떠한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들을 구해 등용하는 데 친소(親疎)나 귀천(貴賤)은 중요하지 않았다. ‘입현무방(入賢無方)’, 맹자에 나온다. 역사 이래 통치행위의 요체는 ‘인사(人事)’에 다름아니다. 용인(用人), 어떤 사람을 구해 쓰느냐에 따라 그 군주의 운명이 좌우되는 사례를 역사는 명징하게 보여준다. 인재가 많았던 시기는 흥성했고, 소인들이 득세한 때는 어지러웠다. 권력자들이 ‘참된 사람’을 그토록 곁에 두고자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즘시대를 사는 우리는 옛 조상이 다스리던 나라들의 행정, 특히 인사관리제도가 지금
인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게 될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5월1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공식화했다. 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감사 및 고충심사,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치 및 치안행정 전문가,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출신 인권전문가 등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했다.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 및 규칙 인천시의회는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자치경찰사무와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장은 자치경찰사무가 적정한 규모로 정해지도록 미리 인천경찰청장과 협의 절차를 거치고, 위원회는 국가 및 자치의 유기적 연계 및 타 자치경찰사무와 균형이 이룰 수 있도록 사무행정을 전반을 정한다. 시장은 선정된 위원 중 1명을 위원장으로 임명할 수 있으며, 위
인천시는 2011년 특·광역시 중 자살이 가장 많은 도시였다. 이 때 시는 인구 10만 명 기준 32.8명의 자살자를 기록했다. 시는 이후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본격적인 자살예방 사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2011년 자살률 32.8명 대비 2019년 25.9명으로 6.9명 감소해 2011년 전국 16개 시·도 중 10번째에서 2019년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낮아지는 큰 성과를 보였다. 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았다. ‘제1차 중장기 자살예방종합계획’을 수립해 자살률을 계속 낮추는데 노력하고 있다. 제1차 자살예방계획은 정신건강분야 중심의 정책 추진에서 복지건강·일자리·환경 등 자살 고위험요인 분야사업을 포괄하는 종합적 정책이다. 여기에 ‘생명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인천’을 비전으로, 자살률을 매년 1명씩 감소시켜 2020년 25.9명에서 2025년 20.9명까지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28개의 정책부서가 협력해 4대 전략, 18개 정책과제, 128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시의 이 같은 강력한 의지와 선제적인 정책 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19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
인천 영종하늘도시 A42블록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이 4일 문을 열고 본격 청약에 나선다. 영종 서한이다음은 대구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지역 1위 건설사인 서한의 수도권 첫 사업지여서 관심을 모은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수도권 첫 진출 사업지에 그 동안의 건설 노하우를 담아 최고급 아파트를 짓는다는 포부다.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4㎡, 74㎡, 84㎡ 총 930세대로 구성되는 랜드마크급 아파트다. 서울을 20분대로 빠르게, 초대형 박석공원을 앞마당처럼, 중심상업지역을 끼고 있는 편리한 라이프 그리고 안심학군까지 올인원 라이프를 누리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곳은 영종하늘도시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꼽힌다. 먼저 35만2000여㎡의 초대형 공원인 박석공원과 단지가 접해 있다. 길 하나를 건너면 인천하늘초등학교 정문이 나오고 인근에 인천중산중⸳고등학교와 하늘도서관이 있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살기 편한 알짜 입지다. 건설 중인 제3연륙교가 개통 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아울러 영종하늘도시를 경유
- 건강을 위한 둘레길, 숲세권 품은 아파트 - 서해종합건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주목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둘레길, 숲세권을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추세다. 특히 숲세권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라면 단지의 쾌적함까지 더할 수 있어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는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1만여 평 대지 위에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64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74㎡ A·B·C, 84㎡, 112㎡, 118㎡ 총 6개 타입으로 차별화된 평면 설계가 강점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17km 길이의 연수 둘레길은 봉제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명품’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인천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훌륭한 교육환경도 빼 놓을 수 없다. 연수구는 인천에서도 고등 교육기관이 밀집돼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를 인천 송도 기존 설비를 증설해 내년 상반기 중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1일 밝혔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체내에 주입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백신보다 비교적 안전하며, 백신을 만들 때 바이러스 항원 배양 시간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만들기가 쉽고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삼바는 장기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왔으며, 현재 집중하고 있는 단일클론항체(mAb)를 넘어 빠르게 부상하는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해왔다. 또 미국 샌프란시스코 바이오클러스터의 중심부에 R&D 센터를 개소,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 위치한 바이오테크와 제약사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위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업계 평균 대비 두 배 향상된 세포 생존력과 개선된 증식력을 보여주는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를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높은 성능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 송도공장은 4번째이자 가장 큰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며, 완공 시 총 62만 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돼 고객에게
영종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바로 앞에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이 1일 본격 개장했다. 지난 2017년 인천공항공사는 제1국제업무지역에 18홀규모의 대중골프장 개발사업자로 '영종오렌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후 당초 예정보다 2개월 늦게 문을 열게 됐다. 영종GC는 대중제 18홀 골프장으로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역의 전반을 차지하는 규모다,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을 비롯해 인천 하얏트호텔과 가장 가까워 숙박객들도 골프장 조망이 가능, 주야 간 즐거운 시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클럽하우스는 웅장하고 멋스럽지는 않지만 편안한 단층구조로 우리나라 골프장보다 해외 클럽하우스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골프장 그린피는 '주 중 13만 원' 선으로 인천공항 환승객에게는 70%, 지역주민에게는 주중 15%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렌지듄스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 유치를 위한 '환승객 50% 이상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인천공항공사와의 계약대로 이행할 방침"이라며 "현재는 주간에만 골프장을 운영하고 향후 항공기 이착륙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야간운영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