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덕후고사’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은 꼬북칩에 대한 애정도를 측정하고 참여할 수 있는 ‘꼬북칩 빠삭고사’ 이벤트를 오는 4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꼬북칩 빠삭고사’는 꼬북칩의 빠삭한 식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꼬북칩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는 10문제씩 난이도를 달리한 3단계 레벨로 구성됐다. 1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 꼬북칩 기프티콘을 준다. 2단계를 통과한 40명은 추첨을 통해 꼬북칩 1박스를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꼬북칩 패키지 후면에 이름을 기재할 수 있다. 또한 3단계 통과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름이 적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꼬북칩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맛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며 꼬북칩에 대한 애정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에 본인 이름이 새겨진 패키지를 갖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
경기도 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며 평균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43개 금고에서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8일 마감된 결과, 도내 94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149명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1.6대 1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가 2명 이상 출마한 43개 금고(회원직선제 38개, 대의원회제 5개)에서만 투표가 진행된다. 도내에서 총회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선거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은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 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SNS(카카오톡·네이버 밴드 등)를 이용한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전화 통화를 통한 선거운동이나 문자메시지 발송도 허용되지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선관위는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벽보를 오는 24일
SSG닷컴이 밥소믈리에와 협업해 블렌딩미를 출시하고, 미식관 단독판매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은 국제공인 쌀 전문가 주서빈 밥소믈리에와 손잡고 고품질 상품으로 기획한 삼광ᆞ신동진ᆞ현미식 블렌딩미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광 블렌딩미'는 삼광 쌀에 골드 퀸의 누룽지향과 찹쌀의 찰진 식감과 향이 좋은 쌀로 유명하다. '신동진 블렌딩미'는 일반 쌀 대비 1.3배가량 큰 신동진 쌀에 현미찹쌀을 20%가량 배합해 톡톡 터지는 식감을 구현했다. '현미식 블렌딩미'는 찰진 밥맛을 대표하는 품종인 여주 진상 백미와 현미, 찰흑미를 섞어 식감과 영양을 높였다. SSG닷컴은 쓱닷컴 미식관 단독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식관에서는 삼광·신동진 블렌딩미(각1kg, 7980원)와 현미식 블렌딩미(1kg, 8980원)를 만나볼 수 있다. 김준호 SSG닷컴 농산팀 MD는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 수요가 감소세지만 지난해 고급 쌀 매출은 직전해 대비 20% 신장했다"며 “밥소믈리에의 레시피로 블렌딩된 고급 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유튜브, 틱톡 등 각종 SNS 채널에서 유행 중인 새로운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마시멜로우 쫀득쿠키 4종을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냉장과 상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며, 냉장 버전으로는 ‘큐브쫀득쿠키후르츠’와 ‘큐브쫀득쿠키초코쿠키’ 2종이다. 상온 스낵의 경우 ‘세븐셀렉트 쫀득쿠키멜로바’와 ‘세븐셀렉트 쫀득딸기멜로바’를 출시한다.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버터에 녹인 마시멜로우에 과일, 과자 등 자신이 넣고 싶은 각종 간식류를 섞어 분유가루를 넣고 굳히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하고 원하는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의 쫀득쿠키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유행이 시작된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대만 ‘누가크래커’에서 시작돼 SNS를 통해 알려진 디저트다. 대표적인 예시로 각종 간식들을 만드는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 쫀득쿠기 제작 영상이 196만 뷰를 기록했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MD는 “디저트 유행의 흐름이 영상 플랫폼들에 의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흐름을 예의주시해 살펴보면서 빠르게 출시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행한…
경기도 이천 소재 기업·지방자치단체·대학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종성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를 위한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관계자들은 ▲이천시 관광자원 PPL 홍보 ▲관광 홍보 영상 제작 및 관광 안내 책자 제작 ▲카드사 연계 홍보 ▲축제 방문객 협약기관 연계 관광 유도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종성 부사장은 "시몬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시몬스와 이천시가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 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이천시와 협약 기관의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이천시민의 행복한 공간을 함께 구성하고 홍보하며,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
12·3 계엄 사태로 위축됐던 경기지역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반등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여전히 비관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7로 전월(90.7) 대비 3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5.2으로 전월(91.2)보다 4p 올랐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4년 12월)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12·3 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해 12월 87까지 떨어졌던 경기지역의 CCSI는 올해 들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장기평균치(100)를 밑도는 데다 계엄 사태 이전 수준(지난해 11월 98.1)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소비
수협중앙회가 바닷가 청소 활동을 지원하는 ‘모두의 바다, 함께海(해)’ 캠페인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20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20명 이상의 단체나 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고, 다음 달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협중앙회는 매달 3개 팀 이상을 선정해 전국 항·포구와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단체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바다는 우리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동시에 모든 국민의 안식처이자 휴식처지만, 최근 해양쓰레기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지켜나가자는 뜻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증권이 대학생과 KB증권 PB(Private Banker)가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역량을 겨루는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KB증권 PB 4명(백프로)과 대학생 4명(흑프로)이 각 1:1로 참가하며, 펀더멘탈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와 모멘텀 전략 등을 발표한다. KB증권 애널리스트 3인이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분석력, 타당성, 발표 구성 및 전달력 등을 평가하고 고객들도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해외주식 ‘Star Player’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은 실전 투자 전략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접할 기회를 얻는다. 지난 13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및 대진표 추첨이 진행됐으며, 해당 영상은 ‘흑백 마스터 예고편’으로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와 ‘PRIME 증권방송’ VOD로 볼…
KB국민은행의 사내벤처 독립분사 기업인 택스티넘이 오는 21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 ‘환급나라’를 오픈한다. 2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자사 사내벤처로 출범한 택스티넘은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아 KB금융 최초로 독립 분사했다. ‘환급나라’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고용지원금 신청 ▲정책자금 연계 등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 증대 예상 혜택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놓치기 쉬운 세금 및 지원금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또 낮은 금리의 정책자금 대출을 무료로 추천해주고, 타 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구 택스티넘 대표는 “은행에 근무하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특화된 세무·노무 관련 서비스가 절실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K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독립 사내벤처 택스티넘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우수 영업인을 시상하고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4년 전국 판매 우수자 승용 10인 및 상용 3인의 명단을 공개하며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만 56세)가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이사는 지난해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4년 연속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1991년 10월 현대차에 입사한 김 이사는 지난해까지 총 6553대를 판매했다. 김 이사는 “영업은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에 이어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2024년 321대 판매)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295대) ▲권윤형 서초남부지점 영업부장(275대) ▲김영환 반포지점 영업부장(266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256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227대) ▲이재룡 장안지점 영업부장(223대) ▲김성곤 마산동부지점 영업이사(210대) ▲백종원 수완중부지점 영업이사(206대)가 승용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