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이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보전하고 발전 동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생태관광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선정되면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생태보전 활동, 에코촌·생태관광센터 등 시설 설치, 자연환경 해설사 배치, 홈페이지·블로그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공모에 전국 15곳이 신청했고, 인천을 포함한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3년 도입된 국가 생태관광지역은 현재 전국적으로 26곳에 달하지만 인천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은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해양보호생물)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최근 1500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백령도에서는 매년 봄부터 늦가을까지 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하늬해변에는 육안으로 생태관광이 가능한 점박이물범 바위 3곳과 인공쉼터 1곳이 있다. 환경단체와 시민 및 학생모임들의 보호활동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또 백령도에서 번식하는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 검은머리
인천병무지청은 26일 자원병역이행자 2명을 초청해 자긍심 고취를 위한 명예증서 전달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병역이행자는 질병으로 보충역이나 면제판정을 받은 사람이 질병을 치유한 뒤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이행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 진행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원병역이행 명예증서 등을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최구기 지청장은 “병역의무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내고 국가안보를 위해 당당한 선택을 한 것에 감사하고, 여러분과 같은 청년들로 인해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 밝다”고 격려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26일 인천폐차사업소 및 중고차수출단지를 대상으로 외국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 및 거주자 증가로 인한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수요 증가와 함께 화재 등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리플릿 등 소방안전교육자료 배부를 통한 외국인 자체 교육 실시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외국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활용 기초 화재예방수칙 교육과 안전상식, 산업현장 안전, 생활안전 등 기본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또 소방서는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및 남동구, 연수구 다문화지원센터와 협업해 외국인 거주자 및 다문화 가족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준태 서장은 “외국인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항 수출입 화물의 급증에 따른 물량처리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배후단지조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6월 개장한 신국제여객부두의 원활한 화물 처리를 위해 아암물류2단지 1단계 개발사업 준공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2018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507억 원을 들여 송도국제도시 9공구 내 부지(67만㎡)와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게 골자다. 해양수산부는 이 부지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했고 관련 산업의 유치 및 지원 등을 추진해 전자상거래 클러스터(20만㎡), 스마트 공동물류센터(4만5000㎡), 세관 통합검사장(9만9000㎡), ODCY 클러스터(7만9000㎡)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아암물류2단지 1단계 준공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항의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인접지역 2단계 사업 및 공원 조성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한 척추 전문병원에 대해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오전 8시30분 인천시 남동구의 K병원에 의료사고전담 수사관 등 27명을 투입해 법원으로부터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병원 행정부 사무실 등에서 수술일지와 각종 진료기록, 원장들과 일부 행정직원의 휴대전화와 내부 CCTV폐쇄회로 등 일체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이 병원 수술실에서 의사가 수술만 하고 나머지 부위절개나 봉합은 행정직원들이 처치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나오면서 '대리수술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환자들은 엎드린 채 수술을 받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병원 측은 대리 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대표 원장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 심의를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사실관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담조직을 구성해 도시재생 뉴딜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과 상호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철종이 왕위에 등극하기 전 거닐었던 ‘왕의 길’...강화읍 도시재생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강화도령(조선 25대 왕 철종)이 왕위에 등극하기 전 거닐었던 ‘왕의 길’이 테마다. 강화읍성 4대문안 지역이 대상이다. 군은 ▲용흥궁공원 제모습찾기 ▲마을의 정취가 담긴 골목길 정비 ▲살기 좋은 안심마을 가꾸기 ▲천년 우물 쉼터 조성 ▲강화도심 진입부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도시재생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기존 원도심의 철종이 머물던 용흥궁, 최초의 한옥 성당인 성공회 강화성당, 대몽항쟁기의 고려궁지 등 문화재를 이용해 골목길에 스토리를 불어넣고 북문길 작은 음악회와 고려역사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펼치면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서문안, 새시장 마을 정비(새뜰사업) 서문안마을과 새시장마을 취약지약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각 30억 원을 들여 빈집정비와 함께 슬레
인천시 미추홀구 5080 오팔청춘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첫 사회공헌 활동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팔청춘 선배학교는 선배시민들이 깨끗한 지구 세탁을 위해 지구세탁소장이 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재활용 관련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는 어린이집 5곳에서 원아들이 가정에서 아이스팩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오면 선배시민들이 수리된 장난감을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장난감은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으로 보낼 예정이다. 장난감은 키니즈장난감병원에서 기증받아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도화점 협조로 선배시민들과 온마을공동체네트워크 측이 3일 간 직접 세척·소독·포장한 것들이다. 한 선배시민은 “썩어 없어지는데 500년이나 걸리고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과 연간 국내 폐플라스틱 30% 가량을 차지하는 장난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지구세탁 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월 5080 오팔청춘 선배학교를 만들어 50+세대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하반기 대규모 백신 접종에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제2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제2예방접종센터는 남동구 수산동의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 설치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길병원 내 유휴건물에 제1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대비해 접종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 왔다. 제2접종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의사(4명)와 간호사(8명), 행정인력을 포함해 모두 38명이 상시 근무한다. 백신 전용 초저온냉동고와 무정전 전원장치를 비롯해 제1접종센터와 마찬가지로 백신 오염 방지를 위한 무균작업실험대(클린벤치)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구는 6월1일부터 제1접종센터는 구월·간석권역, 제2접종센터는 만수·논현서창 등 기타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며 접종 예약 시 각 동에서 권역별로 센터를 배정한다. 두 곳 모두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같으며 현재 접종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과 만18세~30세 미만 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이 우선 대상이다. 현재 제1접종센터의 하루 평균 접종 인원은 900명으로 지난 26일 기준 제1접종센터를 통한 1·2차 접종자는 모두 9300여 명이다.…
인하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과 후학 양성 지원을 위해 김관호 연세사랑통증의학과 원장이 26일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인하대는 이날 오후 본관 이사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김관호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개교 70주년을 맞는 인하대는 국내대학의 범주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하대를 위해 내어주신 따뜻한 마음은 학교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호 원장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그는 “수도권 명문 사학인 인하대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지지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인하대가 앞으로도 많은 우수 학생을 유치해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학업환경과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수련의와 전공의를 거쳐 경상남도 창녕에서 연세사랑통증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산하 법사랑위원회 위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일 연수구 주민자치 사업단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돼 활동을 펼쳐온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실무 교육 등 심화 과정을 설명했다. 이상원 자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나은 구월4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