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26일 ‘부평구 착한기업 1호’로 ㈜에스와이엔지니어링을 선정하고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리구 착한기업’은 법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 최소 3년 넘게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에스와이엔지니어링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난방을 위해 연구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부평지역 취약계층과 복지발전을 위해 월 30만 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해 부평구 1호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우리구 착한기업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후 부평에서 나온 첫 번째 착한기업이다. 후원받은 기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강후초등학교 폐교시설 문화재생’ 사업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강후초 폐교시설 문화재생 사업’은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테마형 전시관, 야외 쉼터, 별자리 체험시설 등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통신·소비·교통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광객 현황, 소비실태 분석, 이동 동선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체험 프로그램, 전시시설 구성, 대상별 주·야간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방안 등을 컨설팅해 ‘강후초 폐교시설’을 인프라가 부족한 강화군 북부지역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 DMZ 평화의 길, 늘(NLL)평화의 철책길, 교동 화개산 전망대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 허브로 조성해 북부지역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찾는 관광객 수가 연간 1000만 명을 넘고 있으나 방문객이 일부 지역에 치우쳐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북부지역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는 어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초등학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10)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41)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B씨는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A군도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A군은 B씨가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며 꾸짖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 해당하는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책임은 물을 수 없다. 경찰은 A군과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스토니브룩대학교와 패션기술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오는 6월5일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진상 입학처장과 입학팀 관계자가 참석해 스토니브룩과 패션기술대학교 학과 소개와 함께 입시경향, 합격사례 분석 및 합격전략 등을 소개하고 일대 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 평소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지 않아도 미국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수업과 캠퍼스 안에서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 유학에 발이 묶인 상황에서 미국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스토니브룩대학교는 응용수학통계학과, 컴퓨터 과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에서 총 260명의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규지원 마감일은 7월16일이며 지원 서류는 영문 고교성적표, 영문자기소개서, 영문 또는 국문 추천서, 공인영어성적
인천 계양구 굴포천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2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굴포천의 당미교 인근 수면 위에서 A(61)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상·하의와 신발을 착용하고 휴대전화를 소지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지문을 채취해 시신을 A씨로 특정했으나 그의 최근 행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상태로 미뤄 A씨가 최근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부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자를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내기유권자 연수는 2020년 선거권연령이 만18세로 확대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과 체계적인 새내기유권자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12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시 선관위는 18세 유권자가 2022년 치러질 대통령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절차와 방법, 후보자 정보·공약 확인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내기 유권자 연수는 5월부터 12월 초까지 대면·비대면(화상강의)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청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 또는 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032-588-4386)로 문의하면 된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통해 체득한 지식이 실제 투표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유권자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는 27일 관계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COP28 인천시 유치 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는 UN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인 197개 국이 1995년부터 매년 연말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분야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국제회의다. 대륙별 순환 개최원칙에 따라 오는 2023년 11월에는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영국에서 COP26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올해로 연기되면서 전체적인 일정이 미뤄진 결과다. 이날 발족식에는 유치 추진단장인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유훈수 시 환경국장, 이건우 인천관광공사 본부장, 박천규 UN지속가능발전센터장, 심형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손성환 인천시 GCF 자문대사,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국제행사 개최시 COP28 유치홍보 ▲COP28 인천시 유치 SNS, 기획보도 추진 ▲GCF 등 국제기구 활용 유치 활동 전개 ▲정부 관계부처 및 15개 국제기구 방문 홍보 ▲COP28 인천 유치 범 시민 분위기 조성 등 활동에 나설 예
인천시가 2040년 도시의 미래상을 새로 그리기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김민배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존수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서종국 인천대 교수, 김환용 한양대 교수, 장정구 인천시환경특별시추진단장, 이왕기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동석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시·군이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장기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가 새로 수립 중인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향후 인천의 도시공간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되는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는 물론 인구성장 둔화 및 원도심 인구 감소, 새로운 환경 문제 등 현안사항과 전망 분석 등을 통해 핵심과제 및 정책방향을 담아 ‘행복하게 세계로 나아가는 환경도시 인천’을 도시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이의 달성을 위해 다같이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국제해양도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등 3대 목표를 세우고…
인천시가 공급망 유지관리의 체계화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감을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연이어 터졌던 적수 및 깔다구 유충 사태를 겪은 시와 상수도본부가 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시설개선 및 노후관 교체 등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약속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하지만 종전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임시방편에 그쳐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게 관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도관에 대한 정확하고 정밀한 점검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노후수도관을 교체하려면 1Km 당 평균 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보통 20~30년 된 수도관은 내부상태가 멀쩡해도 교체대상이 돼 막대한 예산만 물쓰듯 낭비한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게다가 공사로 인한 교통통제와 단수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은 물론 기존관 매립 등 부수적인 환경오염 문제까지 발생하기 일쑤여서 수돗물공급 시스템의 선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10년 주기 세척 의무화’ 등 수도관 유지관리에 대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전국 지자체가 이를 시행하도록 했다. 주요 광역시·도는 이미 수 년전부터 수도관망 유지관리 전산화 시스
영종·용유도는 2001년 4월 인천국제공항이 조성되면서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사이의 갯벌이 매립돼 하나의 섬으로 변했다. 현재는 인천과 이어진 영종대교와 인천대교가 건설돼 승용차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원래 4개의 섬을 월미도에서 바라보면 영종도와 삼목도가 동서로 인접해 있고 두 섬의 남쪽에는 신불도가, 세 섬의 서쪽으로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용유도가 있다. 영종도는 제비가 많은 섬이라 해 조선 중기까지 '자연도'라고 했다. 영종이란 이름은 조선 숙종 때부터 사용한 것으로 주변의 북도면 섬(장봉, 신, 시, 모도)과 용유도를 거느리고 있다고 해 거느릴 영(領)자를 쓰고 동쪽에 인천을 머리에 이고 서쪽에 신불도와 삼목도가 양옆을 받치고 있어 종(宗)자를 사용해 영종이라고 했다. 영종도 중앙에 위치한 백운산(255.5m)은 흰 구름이 자주 끼여 신비로움을 간직한 산으로 정상에오르면 봉수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영종대교, 신·시·모도, 강화도, 무의도, 팔미도,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운산 동쪽 기슭에는 1300여 년 전인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 용궁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