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신미양요 150 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수자기 특별전’을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고, 강화전쟁박물관은 신미양요와 관련한 유물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871년 6월 신미양요 당시 강화도 광성보 전투에서 실제 사용한 수자기를 비롯해 각종 무기류와 미국 측 신문기사, 어재연(1823~71) 장군 교지 등 유물이 전시된다. 수자기는 깃발 한가운데 장수를 뜻하는 ‘수(帥)’자가 적혀 있는 가로, 세로 4m가 넘는 대형 깃발로 총지휘관이 있는 본영에서 사용했다. 1871년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은 광성보에서 수자기를 세우고 미군에 대항해 항전했다. 미군의 근대적 군사력에 밀려 광성보는 끝내 함락됐으나 어 장군을 비롯한 350여 명의 조선군이 전사하는 등 치열하고 끈질긴 저항에 부딪친 미군은 결국 퇴각하게 된다. 미군은 퇴각하면서 수자기를 전리품으로 강탈해 애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소장해왔다. 문화재청이 지난 2007년 미국과 수자기 대여협정서를 체결하고 국내로 들여왔고, 2010년부터는 강화역사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다. 대여협정기간 만료 이후에는 강화역사박물관이 직접 미 해군사관학교 박물관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은 음식점, 노래방,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홍보활동을 벌였다. 정계순 숭의1·3동 자율방재단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개인방역수칙 준수”라며 “하루 빨리 지역 상권도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새 청사를 건립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올 상반기 중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하는 등 신청사 건립을 본격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 청사는 52년 전인 지난 1969년 경인교육대학교와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로 준공된 건물이며, 1991년부터 미추홀구 청사로 이용하고 있다. 준공된 지 50년이나 지나 노후하고 협소한데 반해 행정수요에 따라 조직과 공무원 숫자는 늘어나면서 별관인 숭의보건지소 등에 일부 부서를 분산배치하는 등 임시방편을 활용해오고 있다. 현재 본청 소속 전체 인원 791명 가운데 6개 부서 124명은 본청이 아닌 다른 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태다. 10여 년 전부터 여러 차례 신청사 건립 논의가 있었으나 열악한 구 재정상황이 건립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그 때마다 보류돼 왔지만,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청사 신축으로 가닥을 잡았다. 구는 신청사가 외관의 화려함이나 최첨단을 강조하기보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청사 부지를 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하고 부지 일부를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개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강태준 교수가 이끄는 첨단재료연구실의 연구 두 편이 미국 화학회(ACS)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앤 인터페이스’ 표지논문으로 연속 선정됐다. 석박통합과정 이주환 학생은 실내·외 온도 차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열-전기 변환 유리창’을 개발했다. 이 연구를 통해 주거환경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폐열을 효과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산업공정, 스마트 자동차, 항공기 산업 등에서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2020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해당 학술지 5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박사과정 김형준 학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빛 구동 햅틱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가상의 촉각, 운동감, 힘을 발생해 사용자의 가상현실을 극대화하는 햅틱 구동기인 이 인터페이스는 발광 다이오드 광신호를 이용해 위치에 따라 다른 촉감을 내며 자동차 전장, 터치스크린 기기, 전자기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AEO 업체에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비대면 소통창구인 ‘인천본부세관 AEO’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은 그간 누리집(관세청 홈페이지)과 공문 등을 통해 안내하던 과거의 홍보 방식에서 탈피해 모바일 기기를 이용,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했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검색창에서 ‘인천본부세관 AEO’를 입력하고 채널을 한 번 추가하면 세관이 제공하는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세관은 이 채널을 통해 ‘AEO 혜택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공인기업들이 누릴 수 있는 70여 개의 각종 통관절차상 혜택을 알려주고 한 주에 한 가지씩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심도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AEO 퀴즈데이’를 대폭 개선,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퀴즈를 실시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퀴즈앤(QuizN)’ 플랫폼을 새로이 도입한다. 참가업체 중 고득점 업체에는 모바일 쿠폰 및 세관협력도 가점이 주어진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은 관내 AEO기업에 관세
인천시 남동구가 자동차 배출가스 문제 해결을 위해 노후한 관용차에 친환경 매연저감장치를 시범 설치한다. 구는 26일 ㈜헤즈홀딩스(대표 김희용)와 ‘관용차 배출가스 저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헤즈홀딩스는 남동구에 친환경 매연저감장치를 무상 지원하며, 구는 매연저감장치 설치 전·후의 배출가스 농도 및 연비를 측정해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 및 분석한다. 시범 설치되는 친환경 매연저감장치는 배출구에 필터를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수소를 활용해 매연 발생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이 사용된다. 구는 연말까지 관용차 4대에 시범 설치·운영하고, 매달 두 차례에 걸쳐 주기적으로 실제 매연 배출 정도를 측정·분석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대기오염의 가장 큰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에 구가 앞장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남동구를 위한 환경 분야 신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25일 소래습지 생태공원(남동구 논현동 소재)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특성을 이해하고 출동대별 신속한 임무 활동으로 효율적인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서 22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소래습지 생태공원 갈대밭에서 원인 미상의 화원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이번 소래습지 생태공원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로 확보 및 효율적인 초기진압을 위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연수을)은 26일 인천시청 앞에서 9공구 화물차 주차장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의원은 이날 인천시의 불통 시정을 규탄하고 최근 조사에 착수한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발표까지 화물차 주차장 관련 행정 행위 일체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1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9공구 화물주차장 조성 반대 관련 현장 실지조사를 실시하고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인천항만공사에서 열었다. 권익위에 따르면 화물주차장 입지선정 경위, 화물 주차장 대체부지 마련 가능 여부, 항만 주변지역에 대한 교통안전대책, 화물 주차장 조성 관련 행정절차의 적정성 여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몇 가지 사안을 시에 제시하면서 이행을 호소했다. 정 의원은 우선 시가 국민권익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모든 자료를 상세히 제출하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화물차 주차장 관련 행정 행위 일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주민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라는 권익위의 시정조치가 나온다면 지체 없이 화물주차장 조성 사업을 중단하고 수정·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가 주차장 최적지 용역 결과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인천병무지청은 25일 옹진군 연평도 등 도서지역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과 ‘모바일 영상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자와 소규모 비대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사회복무분야 교육 및 복무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옹진군 도서지역인 연평·자월·북도에서 환경·보호 감시 지원 임무를 맡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최구기 지청장은 공무수행자로서의 책무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며 자긍심을 갖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따뜻한 격려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은 인천남동을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26~29일 4일 간 국민소통 민생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민생현장 중심의 당정 운영을 위해 5월25일부터 6월1일까지 7일 간을 집중 민심경청 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현장에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인천 남동을지역의 파라솔 민심경청 설문조사는 26일 만수119센터, 27일 서창로터리, 28일 롯데캐슬 정문 맞은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 교육종사자 간담회(토모영어수학원세미나실), 27일 지역청년 간담회(김성수 인천시의원 사무실), 28일 지역소상공인 간담회(간석시장), 29일 지역 간담회를 열어 청년‧소상공인‧자영업자‧교육돌봄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윤관석 의원은 “민생 현장에서 청취한 국민의 말씀을 바탕으로 철저한 반성을 통한 혁신으로 새롭게 변화하겠다”면서 “국민의 말씀을 겸손하게 듣고 민의를 모아, 민주당의 새로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민생경청 프로젝트의 추진단장을 맡은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지역·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