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상협(29)을 영입했다. 성남은 “K리그 선수 추가 등록 마감시한인 지난달 31일, 후반기 전력 보강의 마지막 퍼즐로 이상협을 올해 연말까지 임대 선수로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이상협은 K리그 통산 163경기에 나와 42골, 9도움의 성적을 냈으며 2013년 2부리그인 K`그 챌린지 상주 상무에서 15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상대팀이 황의조를 집중적으로 수비하면 득점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이상협 영입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상협은 “전북에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해 경기에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최선을 다해 성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등번호 11번을 받은 이상협은 강원도 양구 전지훈련지로 이동해 팀에 곧바로 합류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고진영(20·넵스)이 또 한명의 메이저대회 신데델라를 예고했다. 고진영은 1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골라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고진영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또 한명의 선두는 테레사 루(대만)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한국 투어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3승을 올리며 선전을 이어왔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는 처음 출전한 고진영은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왕관을 차지할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는 처음 출전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우승, 골프팬들을 놀라게 했다. 고진영은 전반에 깔끔한 퍼트 실력을 뽐내며 버디 3개를 골라냈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7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연합뉴스
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위즈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고 시즌 30승째를 수확하지 못했다. 케이티는 3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12차전에서 6-10으로 졌다. 케이티는 부상으로 이탈한 댄 블랙의 공백이 아쉬웠다. 지난 29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박경수를 비롯해 김상현(4타수 4안타)과 오정복(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윤요섭(1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등이 힘을 냈지만 멀티홈런을 몰아친 브래드 스나이더를 비롯해 박병호와 김하성 등도 홈런을 추가한 넥센에게 결정적인 한 방에서 밀렸다. 결국 넥센에 3연전을 모두 내준 케이티는 30승 수확을 다음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으로 미뤘다. 2회초 박경수와 김상현의 연이은 안타로 잡은 2사 1, 3루의 찬스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케이티는 2회말 김하성의 투런포로 먼저 2점을 내줬다. 3회초 김사연과 오정복이 연달아 2루타를 쳐 1점을 만회한 케이티는 3회말 넥센의 선두타자 스나이더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4회초 1사에서 박경수의 솔로홈런으로 맞서며 추격을 계속했다. 4회말 다시 유한준의 희생플라이로 1실점하자 5회
수원FC, 승리 맛본지 오래 부천FC, 5경기 무패 행진 양팀 이적생 활약에 큰 기대 안산경찰청, 대구FC와 홈전 내달 2일, 고양Hi FC-상무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와 부천FC가 리그 4위 마감을 향한 맞대결을 치른다. 수원FC와 부천FC는 다음달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수원FC와 부천FC는 각각 승점 30점(8승6무7패)과 승점 27점(7승6무8패)으로 리그 4위로 5위를 기록중이다. 골득실차에서는 각각 -2와 -6으로 격차가 있어 이날 승패로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수원FC는 7월 한달간 치른 5경기에서 4무1패로 승점 4점을 거두는데 그쳤다. 승리를 맛본지 오랜된 수원FC는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수성하기 위해서 이번 일전의 승리가 간절하다. 반대로 최근 5경기 무패(3승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부천FC는 상승세를 이어 4강 문턱에 발을 밀어 넣을 각오다. 부천FC는 13일 강원FC전과 25일 고양Hi FC전 승리로 올 시즌 첫 연승을 맛봤다. 특히 강원FC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임경현(29)과 고양Hi FC전 결승골의 주역인 루키안(24) 등 이적생들
양석현, 배영 100m 대회신기록 김리진, 여중 자유형 400m 1위 정승연, 접영 100m·50m 우승 양석현과 김리진(이상 성남 서현중)이 나란히 제34회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양석현은 30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삼일째 남자 중등부 배영 100m에서 57초79의 대회신기록으로 김현일(전북체중·58초60)과 이재명(경북체중·59초81)을 제치고 우승하며 대회 첫날인 28일 남중부 배영 200m에 이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리진은 이날 여중부 자유형 400m에서 4분21초69로 유해빈(서울 동국대부속여중·4분28초38)과 이서희(서울 정신여중·4분30초52)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전날 여중부 자유형 2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여고부 접영 100m의 정승연(안양고)도 1분00초26으로 고미소(인천체고·1분01초24)와 임다솔(충남 계룡고·1분01초65)에 앞서 터치패드를 찍어 전날 여고부 접영 50m 우승과 함께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배영 100m 원영준(수원 효원고)도 55초70의 대회신기록으로 송임규(강원체고·56초43)와 오서준(서울 동북고·57초69)을 누르고 1위에 입
전국 시·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와 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대표들로 구성된 ‘통합대책위원회’가 지난 29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출범, 1차 회의를 가졌다.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체육단체 통합의 건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협의하는 ‘통합대책위원회’는 체육단체 통합을 완료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 위원에는 강병국(경기), 박상구(강원), 이상지(서울), 하철용(부산), 이석재(경남), 김봉순(전남·이상 시·도생횔체육회), 이재근(경북), 정창수(서울), 현인근(인천), 김헌득(울산), 정철수(충남), 최형원(전북·이상 시·도체육회)이 각각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단은 ▲지방체육단체 통합에 따른 법적지원 보장 ▲국비예산의 안정적 확보 ▲통합대책위원회 운영에 관한 합의서 채택 등 향후 시·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성공적 통합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을 공고히 했다. 이날 통합대책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체육의 양대산맥인 두 단체의 통합은 엘리트체육과 생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화성 IBK기업은행 배구단과 30일 경기대학교 배구장에서 ‘2015 프로스포츠구단과 함께하는 희망 키움 교실’을 진행했다. 도장애인체육회의 재능기부형 생활체육교실 사업의 일환인 ‘프로스포츠단과 함께하는 희망 키움 교실’은 도내 연고를 둔 프로스포츠구단 소속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정철 IBK배구단 감독을 비롯해 성경기 수원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 김효식 도장애인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자혜학교 배구부 및 장애학생 등 19명의 학생들이 IBK기업은행 선수들로부터 배구 강습을 받았다. 강습 이외에도 IBK기업은행 배구단은 참가 학생들에게 기념 싸인볼을 제공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다음달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kt wiz GiGA LTE 워터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에도 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먼저 경기 시작 전 야구장 옆 위즈가든에 설치되는 워터존(Water Zone)에서 워터워킹볼, 맥주 및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수중 외나무 다리 대결과 축하공연 등을 연다. 이어 경기중에는 야구장 내 응원단상에 워터 캐논(Water Cannon)을 설치해 홈런 또는 득점 상황에서 관중들에게 시원한 물 대포를 발사하며, 이닝 이벤트 시 ‘wiz shower’라는 이름으로 열광적인 응원과 함께 물총 등을 이용한 샤워파티를 갖는다. 또 경기 후에는 응원단상에 디제이 박스를 설치해 전광판 라이브 화면과 조명을 활용한 클러빙(Clubbing)을 하며, 경기장 내 파티플로어 등에는 클럽 조명과 LED를 설치하고 팬들에게 야광 팔찌를 나눠 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케이티는 이날 GIGA LTE 우의 1천벌을 선착순 제공하고 구단 상품 매장에서도 우의 및 우산, 물총 등 워터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김유로(가평고)가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유로는 30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제외경기에서 김승규(대구체고)와 유현식(동대전고)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여고부 경륜에서는 박수빈(연천고)이 김민정(전남미용고)과 구한솔(부산 주례여고)에 이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손흥민(23)이 선발로 출전해 도움 한 개를 기록한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네 골 차 대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르기슈 글라트바흐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1분까지 뛰었으며 류승우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전반 29분 슈테판 키슬링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기 시작했고 이어 상대 수비수 후안 프란의 퇴장으로 수적인 우위까지 점했다. 손흥민은 보에니시의 마지막 득점을 오른발 패스로 도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연합뉴스